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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주민이 굶어 죽는다면 중도좌익이 믿는 하나님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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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하 작성일10-09-20 21:03 조회2,05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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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우익은 사안의 접근에 있어 발견되는 문제 근원을 누구 때문이라는 것을 결론

으로 말하지는 않는다. 예를 들자면 활기 차던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이 오늘처럼

깽판이 되어버린 것은 김대중노무현과 이명박의 죄업(罪業)이긴 하나 그들보다

더 문제의 근원은 그 자들을 선출했던 우리 자신이나 잘못된 사회적 환경흐름에 있

었다고 생각할 줄 안다는 것 같은 이치이다.

 

중도가 무엇 하나 자기책임이라 말한 적이 있었던가? 어떠한 것에도 자기책임만은

확실하게 회피하는 것이 중도 떨거지들의 특색이다. 예를 들어 지난날 용산화재난

동사건 후 김석기 청장이 퇴임하게 된 것도 자기 운이 그것밖에 안 되기 때문

것이다.(각카말씀). 아는 한국 CEO들의 특징이기도 하다.

 

쌀 문제를 갖고 누구 때문이라 말하기 조차도 우리는 싫다. 그러나 이재오의 지령

인가? 중도할렐루야 족이 대북 쌀 지원문제의 책임을, 북에 안 보내면 (북 주민이

굶어 죽게 되고) 그것은 보수우익의 책임이다는 식으로 책임전가 노력을 요즘 쉬임

없이 열심히 하고 있다. 이 사꾸라들의 어거지 잡설은 도무지 믿음성이 없다. 중도

할렐루야가 왜 사꾸라인가는 지난 대선 이전에 했던 주장이 이명박 집권 후에는 달

라져 버린 사실에서 간단하게 입증된다.

 

 

 

윈스턴 처칠이 영국 국민에게 피와 땀과 눈물을 말했을 때 국민들이 열렬히 그를

지지한 것은 바로 국민적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 박정희 대통령이 일

면 국방, 일면 경제건설의 구호에 김대중이만을 빼고 온 국민이 호응했던 것 또한

그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이들에 비하기가 좀 낯뜨겁기는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은 어떠한가? 만약 이명박이

취임 즉시 (보수우익이 지난날 그토록 요구하던) 왜곡과 선동과 막장으로 찌들어

버린 한국 방송언론계의 정상화를 기하였다면, 인터넷 포털의 여론왜곡과 선동을

엄격히 차단하고 종교계의 정치간여와 선동을 엄히 제한하면서, 그간에 벌어졌던

정치권의 종북반역 행각의 실상을 국민에게 낱낱이 다 밝혀서 보고하고, 妄動하는

좌익분자들을 철저히 법에 따라 그야말로 자랑스럽게 응징해버림으로써 이 나라에

청정한 애국의 기풍이 생생히 살아있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증명해 보였더라면,

 

또 천안함 폭침 시에 즉각 북에 대해 마땅한 군사적 보복응징을 신속하게 가하고

나서 곧바로 국제적 후속조치를 기하는, 국가 지도자적 능력의 하나인 國軍統帥 순

발력을 발휘하였더라면, 그리고 그 기회를 선용하여 주적개념을 되살려 조국과 국

민을 보호하는 대통령으로서의 의연한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주어 국민들이 안심

하고 대통령을 믿게 됐다면, 지금 보수우익은 북에 대해 인도적 쌀 보내는 것을 이

처럼 반대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대통령과 정부와 여당이 굳건하게 이 나라의 기상을 고양하고 일사불란 호국정신과

애국의 기운이 나라 안에 충만하다면, 김정일이든 국내의 그 어떤 좌익놈이든 대한

민국을 더 이상 깔보거나 시건방 떨지 못하도록 해놓았다면, 국민들로 하여금 조국

에 대한 자부심과 반역의 더러움을 잘 보여주었더라면, 바로 그럴 땐 우리 국민들

인도적이란 표현의 지원을 굳이 마다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말이다.

 

그러나 이명박은 그러하지 않았다. 지금 같은 깽판 속에서는 절대로 안될 일이다.

오늘의 시국을 조성한 것은 국민이 아니고 모두 이명박 정권이 제멋대로 난도질을

해 댄 결과이다. 그러므로 식량부족으로 북 주민이 굶어 죽어가게 된다면 이는 김

정일과 이명박 정권이 더불어 책임을 져야 할 罪業일 것이고 한상렬과 이명박과 중

도만세족들이 믿는 그들 하나님의 책임이라고 보는 것이 공정한 판단일 것이다.

 

 

 

나라를 사랑하는 유일의 국내 정치성향세력인 중도배제 보수우익 층은 지금의 대통

령부터 장관들, 그리고 여당 국회의원까지 그 어느 누구 하나 믿을 수가 없다는 그

믿음 하나만큼은 확실하게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 지도층 인사 아무도 국민들이 믿

고 의지하고 지지할 만한 이가 없는 비관적 처지에 내몰린 국민은 지금, 이 정권을

뒤엎어버리고 싶은 충동 마저 숨기지 않고 있음이 사실인데, 이 와중에 북에다 또

무엇을 퍼주어야 한다면서 안 해주면 보수우익 책임이라는 잠꼬대를 하고 있는가?

 

지금 제 죽을 줄 모르고 북의 쌀 지원 주장하며 사부작 대는 정신 나간 이명박이

재오만세족은 정신 챙겨야 한다. 역사상 예고 있는 민중의 난이 있었던가? 폭발이

란 예고 없이 어느 날 어느 순간 갑자기 일어나는 것이다.

 

 

자료/

나는 피와 수고, 눈물, 그리고 땀밖에 드릴 것이 없습니다

I have nothing to offer but blood, toil, tears, and sweat.

영국의 보수당 의원 윈스턴 처칠은 히틀러의 나치 독일군이 네덜란드-벨기에-룩셈

부르크를 돌파, 프랑스를 향해서 진격하고 있을 때인 1940년 5월13 의회에서 연

설했다. 그 며칠 전 對獨 유화론자이던 챔버레인 前 수상을 계승한 처칠은 이 연설

에서 나는 피와 수고(手苦)와 눈물, 그리고 땀밖에 드릴 것이 없습니다란 유명한

말을 남겼다. 이 말은 그 뒤 언론에 의해 편집되어 피와 땀과 눈물로 정리되었다.

그동안 처칠은 전쟁狂이란 비난을 받아가면서 고독하게 히틀러의 野慾을 경고해 왔

었다.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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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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