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한 시나리오일수도 있습니다.

아무려면 개대중이 전두환 전대통령을 1998년에 꽁으로 풀어주진 않았을테니까요.

만약 전 전대통령이 거래를 했다면 이해가 안가는건 아닙니다만 참으로 씁쓸한 일이 아닐수없습니다.

기명사미와 개대중이 대통령이 되게한 이나라 국민들의 죄도 크지요.

참 좋은 제안이십니다. 나의 마음도 님의 생각과 같습니다.

저도 "2사람의 육사 16기생"을 읽으면서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만, 상당히 가능성이 높은 이야기입니다. 이전 정권의 차명계좌 건도 마찬가지이고요. 대한민국의 모든 정권은 암묵적으로 이전 정권의 어두운 부분을 눈감아 주기로 한 모양입니다. 저는 이것을 다른 의미를 가지는 정치권의 “전관예우”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동업자들끼리 서로 나누어 먹기와 다를 바 없습니다.
미국의 한인 사회에 떠돌던 이야기가 생각이 나는군요. “정권이 바뀔 때 마다 뭉치 돈이 한국에서 들어오고, 대규모의 부동산 거래가 일어난다.” 참, 아시는 분도 계시 것입니다. 미국 뉴욕시의 대규모 부동산 거래와 과거 정권과의 관련을 폭로한 사건.

어느 억울한 자의 해원(解寃)을 위해,
제 3자가 발벗고 나서 뛰는데...
댓가도 바라지 않고, 오로지 정의감 하나로 애 쓰는데...

당사자가 고맙다는 인사는 커녕,
쓸데없는 짓 하지말라고 딴지나  건다면,
그 사유를 의심해 보는건 세상 인심.

더 나아가면 검은 뒷거래를 의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반응에 장세동씨가  속이 뜨끔하지 않을까???

저도 한가람님과 비슷한 심정입니다
혹시 장세동씨가 협박을 받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설사 협박을 받았다 해도,
당대를 풍미하던 군인으로서 너무 무책임한게 아닐까요???

5.18이 북한 김일성의 작품이었으면,    6.25전밴  이후  북한이 남한을 공격한  가장  무시무시한
공격이었습니다. 
1.  많은  사람이 죽었고, 
2.  이것보다  더 무서운 것은  숨어 있던 빨갱이들이  지상으로    올라오는 계기를  만들어 준것이며,
3.  전라도 사람들은  모두 피해의식을 가지고  경상도를 원수로 대하게 만든    해결할 수 없을
    정도의  지역감정을 최고조로 끌어 올렸으며,
4.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을  빨갱이나 좌파들이  점령하는 사태까지 만들었습니다.

이런 죄상을  파해쳐서    북한과  전쟁이라도 해야 할  판인데도,

전두환, 노태우 대통령 당시  언급이 없었고,  김영삼은  그런데 관심도 없었던 사람이고
김대중, 노무현은  이 같은  사실을  다 알고 있으면서도  오로지  정권을  쥐고 싶은
욕망에  외면하였다.

이명박정권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건드리면  뇌관을 건드려  화약이 폭발 할것 같은  전라도의  민심이 두려워서
진실을  밝히려 하지 않는다.
그로인해    전라도 사람들만  피해를 보고있다.  왜냐면  전라도  이외의 국민들은
전라도  기피증이 있다.  심지어  혼인도 안하겠다고 한다.  그렇다면  누가피해자인가?
바로  전라도  사람들이다.   

이를  두려워하여  아무도  건드리지 않으려 하니 그 피해와 심각성은  자손대대로 
전라도  전라도 하며  이어가는데도  전라도  사람들 조차  이를 외면하고 있다.

전라도  사람들이  전부  좌파나  빨갱이는 아니지 않는가?
그렇다면    이를 해결할 사람은    전라도 사람이다.
누군가  전라도 사람으로  진정  전라도의  장래를  걱정하는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이를  해결해야 하는데....

생각해 보니  장세동씨가  적합한  인물같기도 합니다.
뜻있는  전라도민을  규합하여    광주의 진실을 밝히는 것이...

현  정치인들이  만든  지역감정을 골을  덮어 버리는  방책이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