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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국의 길이 빨리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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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솔내 작성일10-09-09 22:43 조회1,97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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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안함 격침 이후에 발생하고 있는 이해할 수 없는 각종 현상이 6.25남침전쟁 발발 당시의 “10대 불가사의”와 닮았다고 생각한 저는 그 배경에 북한의 공작이 있다는 평소의 주장에 열을 올려 왔으나 모든 언론이 외면하고 주변에서의 침묵도 길어지면서 정신적 긴장이 쌓이고 며칠 전에 작은 칼을 몸에 대었던 수술의 후유증으로 육체적 피로가 겹치면서 지난 8월 8일, 급작스러운 패혈증 쇼크로 119에 실려서 집을 나갔다가 2주 만에 살아나 집으로 돌아와 쉬고 있었습니다. 그간 여러 지인들과의 접촉 단절이 있었습니다만 저승에서 돌아온 자의 생명연장을 위한 몸부림으로 눌러 보아 주시기를 우선 바랍니다.

2. 이런 상태에서 한 베트남 참전 전우로부터 책 한권이 우송되어 왔습니다. “솔로몬 앞에 선 5.18” 이었습니다. 침대에 누워서도 이 책만은 읽지 않을 수가 없었으며 책을 접자마자 벌떡 일어난 저는 그간 거리를 두기로 작심했던 콤퓨타 앞에 또다시 앉아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3. 작년 10월, 탈북동포들이 펴낸 “5.18, 화려한 사기극의 실체”란 책을 읽고 나서도 현역의 국군장병과 경찰, 애국시민과 학생들이 이 책을 빨리 읽어야만 조국 대한민국이 지켜진다는 희망에서 “제 2의 5.18을 막기 위하여”란 제목의 글을 인터넷에 올린바 있었으나 1차 자료에 근거한 내용이 못됨으로 5.18의 명확한 진상은 북한이 완전히 개방되거나 체제붕괴 이후에나 가능하다는 판단에서 차라리 당장 시급한 것은 북한이 대남공작을 공식인정하고 찬양했던 1997년 5월 26일자의 노동신문 특집보도(“민족의 영수를 받들어 용감하게 싸운 통일혁명 열사”)내용에 대한 공론화라는 판단에서 그 방향으로의 관심을 촉구하는 인터넷 글쓰기를 계속해 왔었습니다. (vietnamwar.co.kr 및 rokfv.com의 인강칼럼 참조)

4. 그런데 systemclub.co.kr의 지만원 박사가 초인적 능력발휘로 남과 북에 존재하는 방대한 1차 자료에 접근하고 이를 종합 분석하여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살아있는 대한민국의 역사책을 집필한 것을 발견 한 것입니다. 이 책의 내용과 특징을 소개할 겨를이 없습니다만 우선 많은 국민들이 읽을 수만 있게 있다면 대한민국의 안보가 지켜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 미력하나마 목소리를 보태고저 이 글을 씁니다.

5. 많이 늦었지만 억울한 희생을 당했던 광주시민들의 분노의 방향도 바뀌고 빼앗겼던 대한민국 국군의 명예도 회복되면 조국 대한민국의 국방도 반석위에 놓이게 될 것을 확신하며 구국차원에서 이 책이 널리 읽혀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문화일보와 동아일보에 실렸던 광고문을 아래에 첨부하며 귀한 책을 보내주신 베트남 참전 전우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저도 12권을 주문 한 바 도착되는 대로 주변의 친구들과 젊은이들에게 일독을 권유할 것임을 이 기회에 알려드립니다.

2010.9.9 일 밤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에서

                                아래

    문화일보 (9월6일자),동아일보(9월8일자) 광고 내용  

                   대국민 역사 보고서 

                 ‘솔로몬 앞에 선 5.18’

                       저자 시스템공학박사 지만원         

     교보문고와 알라딘에만 있으며 국민보급용입니다(280쪽  12,000원)

1. 국민이 알고 있는 12.12와 5.18에 대한 역사는 완전 가짜입니다! 역사의 진실은 수사기록에 담겨있지만, 기록은 2004년 11월 11일까지 검찰창고에 숨어있었습니다. 공개된 18만쪽의 기록을 보니 그 이전에 나온 역사물들은 모두 가짜였습니다. 가짜 역사물들은 누가 만들어 확산시켰을까요? 놀라지 마십시오. 김일성이었습니다. 국가와 국민이 김일성에 놀아난 것입니다.

2. 5.18역사책을 가장 먼저 쓴 존재는 북한노동당! 1982년 및 1985년에 두 개의 책을 발간했습니다. 이에 더해 김일성은 1989년 황석영과 윤이상을 불러 북한의 5.18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를 제작했습니다. 김일성은 그 대가로 황석영에는 25만 달러를, 윤이상에게는 15층짜리 ‘윤이상 음악당’을 하사함과 동시에 두 사람에게 ‘재간둥이’라는 별호를 내렸습니다. 남한에 확산된 5.18에 대한 출판물, 드라마, 영화 ‘화려한 휴가’는 북한자료들을 그대로 옮긴 것들입니다. 이 땅에 유행하는 ‘민주화’, ‘진보’ ‘신군부’라는 용어도 김일성이 개발했습니다. 국민이 김일성의 앵무새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잠에서 깨어야 합니다.

3. 5.18은 북한이 만든 북한의 역사입니다. 5.18은 북한이 개발한 이론, 전략, 전술에 의해 기획-연출되었고, 북한의 5.18역사책들은 북한 사람들이 광주에 직접 와서 수많은 현장의 숨결까지 담아내 엮은 역동적인 작품들입니다. 광주 희생자의 대부분은 공수부대가 아니라 북한 특수군에 의해 발생했습니다. 북한은 해마다 당정 주최로 전 지역에서 며칠씩 5.18을 기념하고 희생자를 추모하며 언론이 총동원되어 적화통일 분위기를 띄웁니다, 김일성은 최고의 기계, 최고의 공장, 최고의 천리마 운동에 ‘5.18’ 호칭을 최고의 명예훈장처럼 하사했습니다. 북한은 5.18이 대남공작 역사 중 최고의 걸작이라 하고, 남한은 그것을 민주화역사라 하니 이런 비극이자 희극적인 현상이 여기 말고 어디 또 있겠습니까? 

4. 남과 북을 대표하는 두 개의 역사책 중 어느 것이 진실인지 TV화면 등에서 대결되어야 할 것입니다. 황석영은 1985년에 북한을 대변하는 5.18역사책 ‘광주 5월 민중항쟁의 기록’을 썼고, 북한에 가서 북한의 5.18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의 시나리오를 썼습니다. 저자는 그보다 25년 후에 검찰기록, 북한기록, 5.18측 기록을 종합하여 ‘솔로몬 앞에 선 5.18’을 썼습니다. 어느 역사가 진실인지 솔로몬 재판을 열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해마다 5.18기념행사를 주관하는 보훈처는 이 책을 가지고 5.18이 누구의 역사인지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북한이 해마다 전 지역에 걸쳐 추모하는 ‘민주열사’들을 남한까지 따라서 추모하는 것은 부끄러운 코미디가 아니겠습니까가? 

도서출판 시스템

연락처: 전화 (02)595-2563, 2584  팩스 595-2594 

e-mail: jmw327@gmail.com 홈페이지: systemclub.co.kr

 

댓글목록

whagok22341님의 댓글

whagok22341 작성일

인강장군님 참 잘하셧습니다. 저는 오늘 영등초 신길역 앞에서 열린 "북민전 창립식 및 친북행위 규탄집회" 에 참석하고 왔습니다. 거기서 많은 반공정신이 투철한 우국지사들을 만나뵙고 왔습니다. 장군님께서 건강이 많이 좋아진듯하여 반가운 마음 감출수가 없습니다. 하루 빨리 완전히 쾌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화곡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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