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특검은 강릉지청사건 수사 속도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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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 작성일10-09-07 14:28 조회2,1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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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특검은 강릉지청사건 수사 속도내라..”
썩은 검찰에 썩은 양파 경종용품..
이춘성특검보는 강릉지청사건 특검수사 속도내라..
이상천 리포터 no1@dreamwiz.com
부패추방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검찰비리를 조사중인 민경식 특검팀에 수사 속도가 가장 느린 춘천지검 강릉지청 관련 사건도 조속히 철저수사하라고 촉구했다.
활빈단은 강릉사건을 지휘하는 이춘성 특검보에 술집 등지에서 향응접대를 받은 강릉지청 김모 계장과 접대제공의 핵심역할을 한 의혹을 받고 있는 석탄공사 도계광업소 임모 노조지부장에 대해 철저한 수사로 지방검찰의 토착비리 사슬을 끊고 검사도 아닌 검찰직원들의 부정부패에 철퇴를 가하라고 요구했다. 특검팀은 1주일 일정으로 강릉지청에 수사캠프를 설치하고 검사 3명을 포함 총 13명의 특검팀을 파견했다.
이에앞서 활빈단은 지난 1일 서울 서초동 남부터미널 인근 B빌딩 스폰서 검사 특검앞에서 퇴행적 검찰관행인 ‘스폰서 검찰’ 독버섯을 도려내라”며 스폰서 비리 척결과 향응·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검사, 검찰직원 규탄 시위를 벌인 후 강릉지청앞에서도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활빈단은 특검에 향응성접대 받은 검사와 검찰직원들을 썩은 양파 껍질 벗기듯 철저히 수사해 검찰조직을 수십년간 검게 물드게 한 스폰서(물주)와 한통속으로 놀아난 공직윤리의식 망각과 국민들 눈쌀 지푸리게 하는 검찰 비리 척결을 “이번기회에 확뜯어 고쳐 척결하라!”고 강도높게 요구했다.
홍정식 대표는 “검찰이 뇌물비리에 연루되면 범죄자에 솜방망이나 물렁물렁한 스폰지 검찰로 전락한다”면서 이번기회에 못된관행을 못고치면 “검찰청을 바를正을 쓰는 정찰청(正察廳)으로 개명하라”며 맹비난 했다.
또한 활빈단은 민경식특검에 “특검 출발 한 달이 다 되도록 별다른 성과도 왜 없느냐? ‘무늬만 특검?이냐’”고 따지면서 “검찰의 썩은 환부를 적출 ‘검찰 스폰서 커넥션 풍토’를 완전히 절연(絶緣)시키라”고 강력하게 주문했다.
한편 활빈단은 검찰이 스폰서를 두는 부패비리 관행을 못고치면 김준규 검찰총장에 썩은 양파와 썩은때밀이타월을, 검찰 전체에 망신시킨 스폰서 검사와 비리검찰직원들에겐 꼴뚜기를 환골탈태용 경종품으로 보내고, 검찰총장과 각급 검사장이 스폰서 검사와 검찰직원들을 대동해 “청백리의 사표인 황희정승묘역에서 자정대회를 열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활빈단은 지난해 대검찰청 출입기자들에게 술접대 향응을 베풀고 50만원씩 든 떡값 촌지봉투를 나눠준 金검찰총장을 국토최남단 관할 제주지검에 고발했었다.
이상천 리포터 no1@dreamwiz.com
[2010.09.06. http://blog.dreamwiz.com/1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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