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픔부터 해결해야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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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실방실 작성일10-09-07 15:48 조회2,108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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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정일이 비공개 중국 방문에 이어 북한의 대표자 회의 등을 개최하는 배경에는 북한 내부의 극심한 식량난이 자리 잡고 있었다.
실제로도 현재 북한 주민들은 식량난으로 인한 불만이 팽배한 상태로 그 실상은 90년대 말 기근 이후 최악의 식량 위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한다.
대부분 주민들이 수개월 째 쌀밥을 먹지 못한 것은 다반사이고, 그나마 근근이 감자나 보리를 재배해 입에 풀칠을 하는 사람들은 그 중에서도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수십 년간 굶주림 속에서 살아 온 것도 부족해 최근에는 김부자의 세습 구축까지 더해져 북한 내부의 어수선함이 최고조에 달하며 주민들이 죽음의 문턱으로 내 몰리고 있다.
이에 주민들은 숨조차도 제 맘대로 쉬지 못하는 북한 사회에 치를 떨며 단단히 이를 갈고 있다.
더욱이 북한 주민들은 애국적 충성심의 발로가 아닌 폭동 구실로 삼기위해 세계와의 전쟁도 언제든 환영이란 위험한 발언도 서슴없이 내뱉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북한 주민들의 이러한 확고한 의지라면 전쟁이 터져도 상대국가가 아닌 북한 내부에서의 싸움이 더 크고 부각되지 않을까 싶다.
그간 북한 당국의 강제적 악행에도 주민들은 참고 또 참으며 북한 당국의 변화의 기회를 수차례 주었지만 변화는커녕 그 기회를 무시하고 짓밟아 버린 북한 당국은 이제 곧 국제사회의 압박이나 제재와 무관하게 죄 없는 주민들에게 주었던 처절, 처참, 비참, 고통을 그대로 되받아 바닥으로 내몰리게 될 것이다.
댓글목록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북한 주민들이여!!!!
왜, 무엇이 두려운고?????
굶어도 죽고, 총알받이가 돼도 죽는 것을!!!!
얼마나 더 기다리면 그대들이 더 이상은 못 참겠다며
들고 일어날 텐가????
일제시대의 고통은 내가 안 겪어봐서 모르겠지만.....
6.25 이후에 태어난 나는 굶기를 밥먹듯 해 본기억이 있다오
지긋지긋했던 가난에서 해방이 됐나 했더니......
이제는 이념이라던가????
굶어서 살을 빼야 할 사람들이 더 많은 지????
그 때 그시절(배 고팠던)이 그리운지 모르겠지만......
제발 남한에 있는 살 을 빼야 할 사람들을 그쪽으로 좀 데려가서
갸네들과 깨춤을 추시던가 어쩌시던가 하는 꼴이라도 좀 봤으면 좋겠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