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장관 딸..근무했던 곳에 복직하는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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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꾸는자 작성일10-09-04 10:12 조회2,564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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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는 미주통일신문에서 퍼온 기사입니다.
<이하 원문>
한국, 웃기는 나라 다 ! (유 장관 딸..근무했던 곳에 복직하는 케이스.. 문제 안되는데)
문제의 유명환 외교부 장관의 딸 특채 관련 문제는 해당 부처에서 장관의 '간접 로비'가 없었다면 큰 문제가 없다.
여기서,
유 장관이 "본인의 딸은 2006년부터 3년간 통상분야 계약직으로 외교부에 근무하다가 지난해 9월 결혼을 앞두고 사직하게 됐다"며 "이번 응시는 약 1년의 통상분야 계약직으로서 딸은 과거 3년간 근무하던 부처에서 일하기를 희망해 응시하게 됐으며 필기시험없이 서류와 면접을 거쳐 채용이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는 언급에 대해 문제의 딸이 타부서에 있다가 아버지 기관으로 왔다면 오해 소지가 있으나 상술한 대로 2006년 부터 3년 간 외교부에 근무했다면 그것은 비난 대상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
(한국, 아이구 무시라... 예전에 일했던 직장을 찾아가는 것도 문제 ? 오해의 소지가 있을 지 모르나 아버지 장관이 스그널을 보내지 않았다면 크게 문제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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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외교 딸 특채응모 자진취소(종합2보)
입장표명하는 유명환 장관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이 외교통상부 5급 사무관 특별채용에서 유 장관의 딸이 합격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자 3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통상부 합동브리핑실에서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2010.9.3 jeong@yna.co.kr
유외교 딸 특채선발 논란..외교부 "특혜 아니다"<유명환 내정자, 딸도 외교부서 근무>
"물의 빚어 국민들에 송구" 사과
"채용과정 특혜여부 진상조사중"
(서울=연합뉴스) 노효동 기자 =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3일 자신의 딸이 외교부 통상전문 계약직에 특별채용돼 특혜 논란이 제기된 것과 관련, "아버지가 수장으로 있는 조직에 채용되는 것이 특혜의혹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한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유 장관은 이날 오전 외교부 청사 2층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딸도 아버지와 함께 일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해 공모.응시한 것을 취소하겠다고 한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본인의 딸은 2006년부터 3년간 통상분야 계약직으로 외교부에 근무하다가 지난해 9월 결혼을 앞두고 사직하게 됐다"며 "이번 응시는 약 1년의 통상분야 계약직으로서 딸은 과거 3년간 근무하던 부처에서 일하기를 희망해 응시하게 됐으며 필기시험없이 서류와 면접을 거쳐 채용이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 장관은 이어 "본의 아니게 물의가 야기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유 장관의 딸인 현선 씨는 지난 7월 공고한 자유무역협정(FTA) 통상전문계약직 공무원 특별채용 시험에 지원했으며 이후 1차(서류전형 및 어학평가)와 2차(심층 면접)시험을 거쳐 지난달 31일 단독으로 채용됐다.
유 씨는 당초 7월1일 진행된 특채 1차 공고에 응시했으나 외국어 성적증명서를 제출하지 못했고 나머지 7명은 '박사학위자' 또는 '석사학위자+유관기관 2년이상 근무경력'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자격미달로 심사가 이뤄지지 못했다.
이에 따라 외교부는 7월16일 재공고를 했고 당초 TEPS(텝스)만으로 한정돼있던 영어 성적증명서를 TEPS 외에 토플을 추가하고 지원기간을 8월11월까지로 정해 대상자의 폭을 넓혔다.
이 기간 유 씨는 7월20일 TEPS 시험 성적증명서를 발급받았고 유 씨를 포함해 모두 6명이 응시한 2차 시험에 응모했다. 외교부는 이들 가운데 서류심사를 거쳐 3명을 선발했고 이어 심층면접(8월26일)을 거쳐 유 장관 딸을 8월31일 최종 합격자로 발표했다.
이와 관련, 면접에 참여한 위원 5명 중 외교부 관계자가 2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특혜 논란이 제기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유 장관 딸의 특혜 채용 여부를 파악해 보고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소식통은 "청와대에서 진상조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외교부 당국자는 서류전형 및 면접과정에서 장관의 딸이라는 점이 특혜로 작용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서류전형과 면접과정에서는 응시자가 장관의 딸인지 아닌지 여부를 알 수 없도록 돼있다"고 해명했다.
이 당국자는 "유 장관으로서는 딸이 과거에 근무했던 곳에서 다시 업무를 하고 싶어하는데다 충분히 자격이 있다고 봐서 복직하는 의미로 생각한 측면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런 점을 간과한데 대해 송구스럽다는 점을 오늘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관계자는 "현재 합격자 통지만 됐으며 정식 근무를 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응모 자진취소'라는 표현을 쓰게 된 것"이라면서 "조만간 채용을 위한 새로운 공고를 낼 방침"이라고 말했다.
rhd@yna.co.kr
댓글목록
김안강님의 댓글
김안강 작성일이게 문제 입니다...유장관딸은,,,말씀을 듣고보니...충분한 자격이 있는 사람 같군요....문제는....살인마 개정일을 추종하는 좌익놈의 자식들은...지들끼리..저런거 있으면 빨갱이정권 10년부터..지금까지..허드레일까지도 ..죄다 해쳐 쳐먹었을 겁니다....물론 좌익놈의 기자새기나..언론들이..문제를 만들지도 않았을거구요...살인마 개정일을 추종하는 좌익놈들...대가리를 까버려야 합니다....문제없는것도 문제로 만들어 버리는 살인마 개정일이 추종자들...이개넘들이 큰문제입니다...
panama님의 댓글
panama 작성일응시자들과 취업을 둔 젊은이들이 반감을 가질 수 있는 측면이 있지만 -과장 침소봉대를하고있다. 유장관이 사과를했다. 그 딸이 경험을 갖고 또 자격요건이 되는것으로 판단된다. 도대체가 뭐 어떻단 말인가. 대통령이 기름을 디리붇는 어처구니 없는 발언을 하다니- 인민재판의 계절이 도래 했는가. 인민재판의 속성이 뭔가- 지금 돌을 던지는 인사들- 악잘적 전과를 가진자들이 개거품을 물고있다. 지금 국정이 제대로 돌아간다고 보나. 세월이 쫌 빨리 가는 방법 없소 우주학자들!
흐훗님의 댓글
흐훗 작성일
유 장관! 이명박 밑에서 나오면 빨갱이 척결에 앞장 서시오.
간사한 이명박 밑에서 소신껏 장관직을 수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흐흣님 말씀에 추천 올려드립니다!!!
어쨋거나 빌미는 주지 않는 게 상책이라고 사료 되긴 합니다만.....
잘 알아서 하시리라 기대 됩니다
꿈꾸는자님의 댓글
꿈꾸는자 작성일
문제는 우익의 가치를 위한 정당이나 메이저 언론이 없다는 것입니다.
한나라당은 좌파들(일부 종북세력도 있는 듯 보임)이나 XX 같은 사상적 어중이 떠중이들이 기회주의적으로 한나라당에 모였고 그들이 한나라당을 장악했다는 것입니다.
메이저 우익 매체라고 하는 신문들은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지도 못하고 부화뇌동합니다.
종북세력들은 그들은 좌파조차도 아닌 것들이 그들의 주군인 김정일은 북한의 서민들에 대해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 뻔한데 남한에서는 서민들을 위하는 것처럼 쑈를 하고 있고 원래부터 좌파적인 성향(평균주의)이 있는 국민들에게 먹혀 들어 간다는 것입니다.
Karis님의 댓글
Karis 작성일계약직으로 근무중 사직하면 복직이 아니라 새로 응시하는게 됩니다. 공기업에서 있어봤지만 계약직은 별도로 직종이 있어서 이번의 경우 사직하였다면 복직이 아니라 규정상으로는 신규 채용의 형식이 될것입니다. 유명환장관, 소신이 있으신 분 같은데, 딸이 준비만 잘 하였다면 이런 문제가 커지지는 않았을것 같습니다. 어쨌든 빌미를 주지 않아야 한다는 것, 자기관리에 철저해야 이길수 있으니 여러가지로 힘든 세상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