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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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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막사리 작성일10-09-05 01:43 조회2,043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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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정서 때문에 장관을 경질한다고 하였다. 자기들은 그렇지 않은데 국민의 민심때문에, 공정 사회를 이루기 위하여 그렇게 한다는 말이다. 

전 전 대통령 때, 정의사회의 구현을 기치로 들었었다. 정의를 물같이 공법을 하수같이 흘려 나라에 유통시켜 달라하시던 선지들의 호소들을 기억한다. 


"국민의 정서"를 팔아서 그렇게 오른손 처럼 헌신하던 장관의 옷을 벗겼는데, 정작, 그들은 4 대강, 세종시, 천암함 때에 - 그 빗발치던 국민들의 울음과 요청사항들, 국가 원로들의 애끓는 민심들을 수렴하였던가? "국민의 정서와 민심"을 헌신짝 처럼 거들떠 보지도 않다가 국회를 통하여 거절되는 수모를 겪었다. 현 정부가 생각하는 민심이요, 정서들은 "촛불드는 인간의 마음들"을 말하는 것인가?  기실, 오늘의 국민의 민심이란 오히려 대통령과 정부 자체가 국민의 민심과 여론을 무시하고 늘 나라를 불안하게 하는것을 오히려 불안해 하고 있는 것을....! 왜 모르시나 덜? 감각이 그렇게 없는건가? 빨갱이들 닮아서 아닌보살인가?   

장관 한 사람 잡느라고 그 일을 뉴스거리로 올렸다. 전세계가 다 알고 들썩거리도록 말야 ! 자기들 하는 짓들 생각하면 그게 무슨 나라를 빨갱이들에게 아첨하는 것 만큼 큰 죄를 짓는 것이라고.... . 조신하지 못한 정부의 처신을 보자니 좀 창피한 기분이 든다. 왜들 그렇게 떠드는지... 그러니까 국민들의 민심은 "당신은 뭐 다르냐?" 이런 것이다. 

북괴는 이 대통령을 “리명박 역도”라 부른다.

그들은 우리의 동포이기 전에 현재는 우리의 적이다. "국가를 보위"하겠다고 취임선서하는 대통령직이 가장 두렵도록 눈을 부릅뜨고 호령하여야 할 존재가 가가가다. 그 적장, 김정일에 대하여 한국의 정부와 그 밑의 여러 매체들이 한가지로 “위원장”이라고 깍듯이 존칭을 붙인다. 게다가 “... 위원장 중국에서 귀국”이라고 하면서, 어디 우리나라로 "귀국하시는 각하"처럼 온통 난리 부르스를 추니... 이거야 말로 허 참.... 대한민국의 불알을 단 놈들이 이래서야 원 쓰겠나 ! 하기는 군대도 못가는 병신들이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다.  


적장을 이렇게 예우하는 예가 어디 그리 있던가?  멋있게 '항복하는 적장' 쯤 되면, 예우하여 백성들 앞에서 그의 마지막 명예(?)를 존중하여 죽이지 않는 경우들은 더러 있지만... 요즈음 나랏일 하는 사람들 보고는, 어느 지방 방언으로, "귀신 씨 나락 까먹는 소리 한다"고 하는 것이 국민의 정서인 것이고 민심이지 않으랴 !    

그런데, 묻노니, 정부는 도리켜 국민의 이러한 민심을 과연 고려하고 그 민심을 반영하고 있는가? 


과연 당신들이 하는 짓들이 당신들이 해 대는 말 자체로 당착의 족쇄를 잠그는 것인 즉 - 이러한 일련의 짓들로 백성들을 엿 먹이고 있으니.... 이 일들이 진정 헌법정신에 합하는 것인지 국민들이 판정하여 주시면 좋겠다. 헌법 재판소 법관들 반 수 이상이 빨갱이라는 민심이 팽배하니까.... . 이것도 국민의 정서이고 민심인 것을 ... ! 

"력(역)도"쯤 되는 신분 밖에 스스로의 명예를 가지지 못하는 판이니, "력도"가 위원장(?)님 앞에서 그 다른 무슨 짓을 할 수 있겠나? 고작 돈이나 1백억 가져다 주면 정일 심이 좀 누구러질까 하는 정도 밖에 무슨 일을 하겠나?  이름하여 고양이 앞에 쥐 밖에 뭐 더 되겠나? 그래서 아이들이 “쥐 박이”라고 부른다는 것 본인이 인식하고는 있으신지... . 이것 역시 국민 민심으로 삼척동자도 아는 상식으로 화한 현대의 유행된 국민의 정서이다. 


그러므로 “공정한 사회”- 이거 어디서 가져다 쓰는 입 발림 같은 수작처럼, 이제는, 보이는 것이 본 인의 마음이다. 둘이 "그렇다" 하면 이것도 민심이 된다.  임기응변, 순발력 같은 위장 언어, “말” 잘함으로 몇번이야 넘어가겠지만, 국민의 정서는 그와 이미 어긋난지 오래라고 생각하는 것이 국민의 정서이다. 실행이 이루어 지지 않는 빈말 따위를 자꾸 줏어 삼키면 그럴수록, 더욱 우스운 사람된다. 손해를 보더라도 한 말, 약속한 것은 사람됨의 격 일체를 걸로, "손해를 보더라도" 그 책임을 지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인격 팔아 먹지 말고, 배도하는 짓 하지 말라는 권고인줄 안다. 

생각난다. 대선때, 어느 후보가 말하기를, "X 후보를 보면 마음이 졸여서 견딜수가 없습니다. 꼭 나라 망하게 할 것 같아서 입니다.하도 거짓말을 잘하니까요..." 그러니까, X 후보, 입이 팍팍 타는 모습 - 지금도 youtube 동영상에서 볼 수 있다. 지금도 국민의 정서는 그 분에 대하여 이와같이 나라 망하게 할까봐 늘 마음이 조여오는 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민의 심, "국민의 정서" 이다. 묻노니 , 당신들이 한 말 그대로 뒤집어 쓴다; '이러한 국민의 정서가 있으니, 옷 벗을 생각 없으신가?'  공정한 사회를 위하여... .  

자기들이 말하기 전에 삶이 그렇게 되어져야 하는 것이어야 국민이 본 보고 배우는 것이 아니겠나? 허공을 치는 듯한 말꾼으로 대통령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기독교 장로가 되지말고 논어 맹자나 읽었으면 기독교나 하나님 욕 덜 먹일텐데... 곽선희 목사, 이 장로, 한 패거리로 하나님 명예 거덜내는데는 딱 질색이요. 이것도 크리스천들의 정서일꺼다. 내 생각에.... .  


그러나 여기에 가능한 대안이 있다. 곧, 소리 없이, 이제부터는, 자신들 부터 먼저 솔선수범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노무현이 어느날, 인사 청탁하는 자들을 "패가망신 시키겠다", 강남 집값까지도 "내가 직접 챙기겠다....", 무수한 말들을 효력 없이 떠들어서 개구리라는 별명을 얻더니... 이번 정부도 그런 허튼 소리들을, 점잖고 많이 배우시고 똑똑하신 국민들 앞에서 입 까지게 조심하지 않는 것 같다. "회개하고 " 유쾌한 마음 가지고 "방 빼"주시는것도 대안 중의 하나가 될 수 있겠다.

참된 애국 백성들 마음 정서 양심들을 상하게 하는 말 들은 큰 죄를 짓는 것이다. 그러므로, 삼가 말 조심하고 행동 조심하여야 한다. 근량 얼마 안나가는 사람을 이름하여 옛날에는 "소근개"라 한다는 말을 어느 연속극에서 배웠다. Mr. 근량미달 군 - 뭐 이런 이름이겠지요... 네, 바로 이번에 저지는 말실수로 인하여 당신들이 그렇게 되었다. 왠 잦은 말실수 들인가 ! 유독 유면환 장관만 옷을 멋어야 하나? 

"또한 나 없을 때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회칠한 바리새인들이여 - 동네 4거리에 나가 나팔을 불지 마라', '왼손이 하는 것 오른손이 모르게....' -

당신이 섬긴다는 주 하나님의 말씀이다. 보리이삭 빨리 안 큰다고 보리 이삭 잡아 뽑아놓고 모르는척 하면 보리농사 되던가? 정도, 정로, 순리, 순천에는 도가 있는 법이다. 바늘허리 실 매어 못쓰는 법이다.

"국민의 정서상..." .... 참으로 할 말이 없다. 
   

장로쯤 되었으면, 솔직히 말해서..., 기도하며 나라와 백성들의 안위와 만년 복된 조국을 위하여 남은 몇년 헌신 못하시나? 빨리 할것이 있고, 하지 않으면 안되는 중요한 사안들이 있다. 이제 남은 날에는 가장 중요한거에나 생명을 걸면 좋으련만..., 

"국민의 정서',

빨갱이 들이 만들어 회자시키는 말들을 앵무새처럼 따라 떠드는 누리꾼들 - 저들이 매체들을 잡아서 여론을 만들면 이제는 그것을 “민심”이니, “여론”이니 하여 저들이 주문하는 대로 집행하는 것이 현 정부의 소임이 아닌가 하는 마음을 가진다. 아무리 당신들이 이런 말에 섭섭하여 원수 갚으려 해도, 진짜 원수인 빨갱이들 잡지 못하는 주제이니 그저 주제 파악이나 하면 된다.

댓글목록

마당쇠님의 댓글

마당쇠 작성일

언론들이 저마다 " 위원장 위원장..김정일 위원장" 타령하는 것을 보면

마치 무슨 대통령의 주요 동정을 소개하는 듯이 합니다.

미치광이들입니다. 수준 이하의 미치광이들이 분명합니다.

오막사리 대감님을 화나게 만든 저 미치광이들...

언젠가는 저들이 가장 먼저 후회하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국민의 정서를 빌미로 한다면 모든 사안에 <공정하게> 국민의 정서를 감안해야 하는데,
남의 스캔들에는 적용하고, 나의 로맨스에는 뒤로 미루는 짓들만...

대쥐때부터 시작하여, 넘현, 멩박이 똑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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