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달마님 생각을 따르겠습니다.
누구는 아니라고 우겨도 저는 옳다고 우기겠습니다!!!

거짓말도 오래도록 하다 보면 스스로 정말인 줄로 착각하지요
조금은 고고한 척 하다보면 조금은 고고해지지 않을까요..
바늘도둑을 소도둑과 비교해서 그래도 낮다고..
상대적비교론을 현실이라 받아들이고 굽히고 양보한다면 희망이나 이상을 포기하는 것이지요
어쩔 수 없이 힘의 논리로 그가 총리에 앉을지은정 비호나 변호할 순 없지요.
그리도 깨끗하면서 유능한 인물이 없답니까
빨갱이 보다 더 무서운 것은 위법과 부도덕의 부정부패에 둔감해지는 것입니다.
그 부정부패에 둔감해저서, 임진왜란 때와 왜정36년의 나라를 점령당한 후에야 통곡했음은
역사가 말해 주고, 우리가 냉철한 판단과 고고한 철학을 포기했기 때문입니다.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마라 했습니다.
나중에 여도야도 아닌 제3자의 입장에서 실망하면, 우리 스스로를 달래 줄 위안거리가 없을 겁니다.
김태호총리를 우리 시스템클럽의 후원자나 Background로 삼을려 한다면야 모를까..

북한은 언젠가는 무너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법과 도덕과 윤리와 질서가 무너지면 나라도 무너집니다. 이점을 참보수들이 잊지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념적으로 매우 불안한 중도정권하에서 우익은 지푸라기라도 붙잡는 심경으로 김태호를 성원해야 하는 게 아닐까요? 만약 현 정권이 탄탄한 우익정권이라면 저는깨끗한 도덕정치인을 선택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