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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에 터럭달면 목사되고, 신사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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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막사리 작성일10-08-18 16:09 조회2,729회 댓글9건

본문

호박에 줄을 그으면 호박이 수박되냐? 이런 말이 있다고 한다.

기독교를 빙자하여 목사네, 뭐네 이력서를 붙이고, 줄들을 그어 놓으면 목사되고, 성직자 되냐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수염을 잘 길렀으나 몹시 더워 보여서 "왜 이 더운 날씨에 수염을 기르시냐?" 이랬더니, "맹송맹송한 턱을 가지고 다니면 권위가 없다"고 하였다. 

별 희한한 권위론을 다 들었다.   

전방위적으로 썩어가는 기독교 - 남은 영역도 썩히는 냄새가 천지를 진동한다. 이러한 썩은 한국의 기독교 중등허리를 우리가 꺾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나라가 살기 위하여서다. 진리대로 살지 않는 이 귀신들의 아비규환 - 성령과 성경 말씀과 주 예수 이름으로 꺾어야 기독교가 살고 나라에 유익하겠기 때문이다. 

이것이 오늘날 애국의 새로운 paradigm이요, 이 시대를 살리는 맥이 될 것이다. 새 시대를 시작하는 거룩한 새 하늘을 여는 dimension이 기독교 정화에 있다고 본다.  고금에 있어 정신적인 타락, 종교적인 타락은 반드시 사람들과 나라를 망처왔다. 

털을 단 자들은 왜 털을 달까? 권위가 더 있어 보임으로 털을 단다고 하니, 뭔가를 싸 바르려는 심리에서 털을 키우는 것이 아닌가! 문교부에 학위과정이 아니면서 소위 교단 스스로 주는 학위들이 사람들을 호리고 속이고 있는데 - 그 터럭을 키운다고 무슨 권위가 생기나?  빨갱이들이 주민들 보다 더 지리를 빠삭하게 꿴다고 들었는데, 가짜들이 진짜보다 더 월등히 행세한다. 그들 중에 수염지를 달고 설치는 이들이 있다.  

필자가 알기로는 제일 많은 가짜 박사들이 기독교에 있다고 들었다.

수 많은 한국의 박사들 - 미국에 와서 paper 한 장 작성해 보지도 않았으면서 미국 학교에서 공부하고 박사 받았다고 하는 자들이 많은데 그 중에 털 난 자들도 있다. 그러한 가짜들로 인하여 우리와 우리 이웃들과 우리 자녀들이 미혹 당한다. 영혼들을 도륙하고 도둑질 한다. 그 터럭에 무슨 권위가 있고 중후함이 있길래 털달고 설치면 사람들이 더 속아 넘어간다는 말인가?  외즉내, 겉볼안 이라고 그러한 인생들은 깨끗하여야 할 속 양심에도 털 난 인간들이지 않겠는가? 

이는, ‘돌 파리 의사가 사람 잡’게 내 버려 두는 죄를 짓는 것이다. 이것은 나라와 민족 그리고 역사 앞에 너무나 큰 죄요, 공해요, 그리고 해악 그 자체이다. 우리가 주님이라 부르는 그 주님께 이런 꼴들을 보이자고 예수 믿고 있는 것인가?  믿는 사람들에게 도덕이 사라진 것은 벌써 한국이 썩어 문드러지는 중증에 있는 것이다. 

도덕 불감증 환자들 중에 얼마나 많은 교계 지도자들이 있으며, 또한 나라 입법을 하는 국회의원들 중에도 그 얼마나 기독도라고 자칭 떠들고 있지 않는가!  수염지 터럭 악세사리가 기독교의 권위요, 인품으로 착각하는 한심한 인간들 중에 그 이름도 유명한 한상렬이 있고, 고공을 손오공 처럼 나는 강기갑이 있다. 참으로 희대에 기깔난 인간들이 아닐 수 없다.  

그런 터럭이나 달고, 나는 “목사네”, "국회의원이네" 하니까 산천초목이 기가막혀 웃지도 못한다. 사람이 되는건 터럭에 있지 않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데 있다. 그렇지 않으면 "백"들은 모두 지옥가게요?

목사이기 전에 사람이 되고, 국회의원이기 전에 애국하는 시민이 되어야 하고, 대통령 되기전에 정직한 사람이 되어 백성들을 인애로 인도하는 소신이 있어야 하고, 남 앞에서 애국하려 보이기 전에, 자신들이 먼저 진정한 대한민국의 바른 국민으로서의 기본 소양을 가질 때 나라가 잘 되는 복이 오지 않겠는가! 입으로만 "대한민국" 부르짖을것이 아니라, 정신도, 마음 가슴도, 몸도, 손과 발도... 전인적으로 대한민국 사람이 될 때 진정 조국은 잘 되는 나라가 되지 않겠는가!

턱에 털을 단다고 목사되고, 애국자되고, 뭐가 되겠는가? 어벙없는 말이고, 택도 없는 말이다. 중심에 거듭나서 삶을 그 변화된 질로 변함없이 정진하는 애국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턱주가리에 수염 기른 것들! 팔뚝.허벅지에 문신한 인간들! 하나같이 모조리 '3淸 敎育待'로 보내면 둏겠다! ,,. 이거 모두 다 前近代的인 봉건 시대 亡國의 文民 불한당(不汗黨) 벼슬아치.구실아치롬들이나, 똥뙤 虜(로)롬들 風習(풍습)이거늘,,. 천박하기 그지없는,,. 만약, 북괴 지역에서 살더라도, 그렇게 턱주가리 수염. 몸에 紋身(문신)하고도, 버젓이 활개치면서 돌아다니며 사는 게 온전하리요? ?? ??? ,,. !!!! ////

오막사리님의 댓글

오막사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예, 뿐 아니라 이가 꾀도록 모자 눌러쓰고 다니는 애들, 희한한데 까지 뒤집어까놓고 문신들하는 자들... 남녀간에 별 요상스러운 것이 많은 세상입니다. 그런것들이 무슨 문화라고 하던가... 요.

홍순주님의 댓글

홍순주 작성일

오막사리 한 선생님.
늘 올 곧고, 똑 바른, 애국충정이 넘쳐나는 님의글 잘 읽고 있읍니다.
제가 전에 다녔던 미국인 교회 목사님은  도시락통을 들고 다니며 학 같이 깨끗하게 늙으시고,
설교 할때면 오로지 예수님 얘기만 하셨었지요.
목사가 존경을 받는것은 그 언행이 정의와 진실을 동반한 사랑의 실천으로 인함 일진대,
정신젹 지도자로써 세상에 확실한 본을 보여야 할 사람들이 천지분간을 못하고 물질과 악령에 사로잡혀
정일이 졸개들이 되었으니, 통탄할 일이지요.
아프리카 식인종 만도 못한 원시종교인들 같으니라고.
제가 게을러서 댓글 한번 못올려 드렸읍니다. 용서 하시고,더위에 늘 건강하심과 건필하심을 기원
올립니다.

오막사리님의 댓글

오막사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적조하였으나 글 달아 주신 홍 선생님, 근황을 알게 되어서 여간 반갑지 않습니다. 소식과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김안강님의 댓글

김안강 작성일

살인마 개정일을 추종하는  좌익의 턱수염들은....멸공의 횃불로 모조리 지져서...없에버려야 할것 입니다...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저는 강기갑의 염소수염이 왜 오러랩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오막사리 한 선생님!
국민학교에 처음 들어가 선생님으로부터 들은 단군 할아버지, 그 단군 할아버지의 수염을 저는 제 친 할아버지의 수염과 늘 비교해 보았습니다. 저희 할아버지는 거구에다 그 희디 흰 수염이 거의 배꼽까지나 늘어져 있었기에 단군 할아버지의 동생 쯤 되시는 분으로 여기기도 했었습니다.
그 오막사리 옛 고향 땅,
그 할아버지께서 선산에 올라 가신지도 벌써 60여년 세월이 흘렀건만, 할아버지의 손자 사랑의 정은 기억에 없으나 단군 할아버지 같으셨던 수염은 아직도 뇌리에 가득히 남아 있습니다.

오막사리님의 댓글

오막사리 댓글의 댓글 작성일

"백발의 머리"는 지혜를 말하는 어른들의 아름다움이고, 아론의 길고 좋은 수염은 "헐몬산의 이슬"이라 하셨습니다. 요즈음 경망스러운 애들이 붙인 저 터럭들을 어찌 성경과 우리 조상들의 수염 이미지와 같다고 하겠습니까?  사람이면 다 사람이며, 수염이면 다 수염이겠으며, 수박과 호박이 다르니... 한상렬과 강기갑의 그것들이 수염 축에나 가는 걸까요?  터럭일 뿐 입니다. 버르쟝머리 없은 인일 뿐이지요.  김 선생님, 균안하신줄 알고 감사 올립니다.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KKK(통일은) 선생님!
그날(5.18 광주폭동 재판일) 평촌역 구내 휴게실에서 만나자 마자 아침부터 마셨던 켄(하이트)이며 해바라기 안주맛은 아직도 입가에 남은듯 합니다.
미국 워싱턴(주)의 오막사리 韓 선생님 'E-mail' 과 'Tel No'는 자주 교신하는터라 제가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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