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사람들은 안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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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랑천 작성일10-06-18 17:04 조회2,871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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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40대 중 상당수가 민주당을 지지했습니다.
요즘 티브를 보면
참여연대 사무실앞에서 보수단체 회원들이 시위를 하는데
젊은 사람들은 보이지 않더군요.
물론, 어르신들도 중요하지만
젊은 사람들도 키워야 미래가 밝지 않나 생각합니다.
젊은 사람들을 키울수 있는 몇가지 생각들을 말씀드려볼께요.
1. 젊은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같은 세대의 사람들이 직접 나서는게 더 효과 적입니다.
자유총연맹이나 기타 여러가지 우익단제들을 보면
전국적인 조직을 갖고 있고 규모가 꽤 커보이던데,
이런 단체에서 30대나 40대의 젊은 사람들에게
주요 직책을 맡기고 중용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각 지부마다 월급을 주면서 고용하는 사람들이 한두명 씩은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사람들을 3,40대 젊은 사람들로 채용했으면 합니다.
2.잘 찾아보면
청년들이 모여서 만든 애국단체들도 있습니다.
이곳에 모인 사람들을 격려하고 지원해서
세력을 키울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대학교내에도 총학생회등에 진출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으면 합니다.
3.인터넷사이트를 보더라도
노노데모나 기타 몇가지 청년모임 애국단체가 있는데요,
지만원박사님등 여러분들이 이런 곳에 관심을 갖고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도 해주시고 정보공유도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발전적인 대화를 통해
서로 윈윈할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4. 논객중에서도 변희재같은 사람은
나이도 어리고(30대후반) 인기도 많은 사람인데,
우리가 관심을 갖고 지지해주고
이런 사람들이 많이 나와서 청년층에서 영향력을 키워갈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5. 정치지망생도 많을 텐데
애국적 사상을 갖고 있는 청년들을 키워서
단체의 중요직책도 맡기고 본인의 경력도
쌓을 수 있도록 하면서 일꾼으로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습니다.
좌파에선 환경단체등 여러곳에서 정치지망생들이 활동하고 있는데
우리도 북한인권개선단체등 목적에 맞는 단체를 만들어서
청년들을 모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원하는 현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참여연대 앞에서 시위를 할때
많은 청년들이 모이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대학교 총학생회 회장이
우익적, 애국적인 견해를 갖고
학생들을 지도 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이 글은 저의 짧은 생각일 뿐이고
청장년층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깊은 대화를 통해 좋은 결론을 내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북한정권붕괴님의 댓글
북한정권붕괴 작성일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젊은사람들도 좀 끼워주셔야 합니다. 어르신들 죽고나면 대한민국
누가 지킵니까 ? 우익계열의 젊은사람들도 '방송'에 나갈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지금 보면 젊은 대학생들의 '학생회장'을 하는 사람들중에 '한총련' 소속이 다수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대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선배들이 어디서 '공작금'을 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선량한 '여자후배,남자후배'들 꼬득여서 '댄스'가르치고 그렇게 배운춤을 어디서 써먹느냐 하면 ' 미군기지 앞에서 써먹습니다. "젊은 인재 양성이 시급합니다."
콤지님의 댓글
콤지 작성일좋은 지적입니다. 젊은 인재들이 나설 수 있도록 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3,40대가 세균당을 지지한다는 것은 근거 없는 말입니다.
일단 선거결과에 맞게 해석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말들 많이 합니다.
한나라당은 그런대 관심이 없고(요샌 한나라당이 우파도 아니지만,,), 우파들은 조직이 없고 분열도 잘돼 참 답답합니다.
예전에 우파성향 학생들이
만일 한나라당에서 지원만 해주면 학원가에서 좌빨들 몰아낼 자신이 있다고 하던 학생들도 있었는데요,,,
다음세대들에게 너무 투자를 안하니,,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지난 선거후에 어느 분의 글에,
3,40대는 이념보다 도덕성에 더 기운게 아닌가 하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타당한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도 이념만 강조할 것이 아니라 우파의 도덕성을 확실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교장이 신통치 못한 학교에 전교조가 세력을 뻗고
부패한 사주가 이끄는 회사에 노조가 강합니다.
우파의 탈을 쓴 고위 공직자의 위선과 허세에 민심이 이반되고
애들을 잘못 기른 부모 밑에서 말썽꾸러기 자식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적이 확실한 상대에게는 소총이건 대포건 가리지 말고 공격수단으로 써야 하겠지만
좌도 우도 아닌 상당수의 중간... 무개념 집단에겐 도덕성의 가치로 공략하는게, 제일 나아 보입니다.
야구에서 투수는 타자의 실력을 가늠해서 공을 던지고
타자는 투수의 구질을 감안해서 배트를 휘두릅니다.
우리도 대상을 잘 파악해서 그에 맞는 방법을 택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