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사람들이 도지사를 뽑거나 교육감을 선출함에
손가락까지 잘라가면서 군복무를 기피한 인물에 표를 줬거나 말았거나
그것은 강원도 사람들의 잘못이라 볼 수 없는 이나라 선거시스템 관리상의 문제라고 본다.

후보자용 홍보물이 웬만한 잡지만큼 두껍게 배달 되는데
바쁘게 사는사람들, 피곤하게 사는 사람들이 언제 그 책자를 하나하나 읽어보나.
찬찬히 읽고나서 결정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대충 훑어 보거나 바로 쓰레기통으로 던져 버린다.
누가 손가락을 잘라 병역기피를 하였는지, 누가 전교존지, 누가 빨갱인지 좌익인지 애국잔지 알게몬가.  국정에 관심있는 사람 말고는 대다수의 국민들이 숨은사실들을 알수있는 방법이 없다.
그러므로 속는다.  시골아줌마도 속고, 아저씨도 속고, 옆집 할아버지도 속고, 나도속고 너도속는다.
좌익에 속고, 빨갱이에 속고, 깡통에 속고, 도둑놈에 속고, 사기꾼에 속고, 또 속는다.

투표용지 받아들면 전교조인지 민주노동당인지 아무런 표시가 없으므로 나이먹은 사람들은 아무데나 눌러버린다.
게다가 전교조의 영향권하에 배우고 자란 젊은세대는 영악하게 투표에 참가하고 찍는다.
앞으로 10년후 20년 후에 이나라 뒤집어 지는건 식은죽 먹기다.
전교조가 힘만 조금 쓰면 바로 뒤집어지게 되어있다.
지금도 선관위나 언론들은 까놓고 좌익편을 들어주고 있지 않은가.

다음세대의 영혼없고 살진 돼지들이 아무런 생각없이 북한에 뜯어 먹히면서 평화를 구걸하여 하루하루를 연명하는 양돈공화국이 되지 말란 법 없다.

선거제도 재 정비하자.
대통령과 국회의원만을 직접선거하고
나머지 시 도지사 군수 교육감 도의원..등은 정당과 아무런 관계없이 해당기관의 인사규정에 의거 상급관리자의 감독하에 승진 선발하게 하자.

당파에 진이 빠진 민족이다.
교육감에 정당이 무슨 필요며 전교조가 무슨 말인가.
교육자는 교육자일 뿐이다.  후세를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하고 열과 성을 다하여 인성과 학식을 교양하면 될일이다. 전교조란 패거리를 만든것 부터가 잘못된 일이고
이를 해체하지 않고 수수방관하는 정부와 감독자들이 태만하기 짝이 없는 것이다.

나라위해 일 할때는 가족의 안위와 목숨을 내 놓고 자신을 몽땅 나라위해 바쳐야 한다.
보신주의 인기주의 눈치보기로 임기를 때우고 도망가는 정치인이 발붙이지 못하게
선거제도 완전히 바꿔야 나라가 산다.

추천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