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까지만 해도 정부는
천안함 擊沈과 국군이 희생당한데 대한 보복 膺懲策으로
心理戰 전개와 함께 경우에 따라선 개성공단 폐쇄까지도 고려上駭�.
그러나 정부는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갑자기
심리전 실시를 중단하겠다고 한다.
이유는 북한이 개성공단을 유지하려하기 때문이란 것이다.

심리전을 실시하지 않기 위해선 마땅히 그에 합당한
先決條件이 갖추어져야 할 것이다.
선결조건이란 천안함 원상복구와 함께
사망한 國軍兵士들의 목숨이 되살아나는 것이다.
물론 현실적으로 그렇게 될 수는 없음으로
최소한 천안함 격침에 대한 북의 自認과 謝過 그리고
再發防止의 약속이 전제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事理가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北이 개성공단을 유지할 의사를 가지고 있음으로 해서
心理戰을 전개하지 않겠다고 하는 것은 건전한 常識人으로선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다.
개성공단문제란 심리전전개와 마찬가지로
이번 사태를 없었던 것으로 되돌릴 수 있는 原因이 아닌
원인으로부터 派生되어진 膺懲策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언제부턴가 우리는 이상한 계산법에 의해 살아가고 있다.
그의 최종 비즈니스의 終點이 어디인 줄은 모른다.
아무튼 간 빼고 쓸개 뺀 이명박식의 中道實用이란
萬物의 靈長으로선 차마 더 이상 같이 걷지 못할
더럽고도 低級한 길임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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