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물증 나온 김에 한가지 더 할 것이 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commonsense 작성일10-05-21 10:26 조회3,488회 댓글4건관련링크
본문
지금 일부 포털 싸이트나 일부 사람들 그리고 북한전문가 라는 사람들이 제기하고 있는 의혹이 있는 바 북괴의 어뢰 추진체에 적혀있는 '1번' 이라는 글씨가 그것이다. 몇 년전 북괴가 사용한 어뢰에는 '번'이 아니라 '호'였었는데 현재 북괴에서 '번'을 사용하는지는 잘 모르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안보리에까지 물증으로 가지고 가려면 음각으로새겨진 것이 아닌 매직으로 써있는 것이 신빙성이 있겠느냐는 것이다. 합조단은 남미로 북괴가 수출하기 만든 것이며, 스펙을 보여주기 위해 제작한 브로셔 상의 것과 일치한다는 말도 해서 완벽한 증거라고 주장하고 있고 사실 믿을만 하다고 생각한다.
필자도 천안함 참변이 있고 나서 근 두달동안을 참변이 일어난 직후부터 서해교전의 패배 그리고 경색된 대북퍼주기 금강산 관광 등등에 대한 불만 내기는 복수극으로 북괴가 저지를 소행이라고 생각했었고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프로펠러라든가 어뢰추친축은 금속이고 바닷물에는 염분이 있으므로 두어달 동안을 바닷물속에 잠겨 있었다면 저정도 부식이되고 녹이 스는 것은 당연한 일인 바, 일반적으로 금속을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부식이 대단히 빨리 진행되기 때문에 자료상의 부식상태는 맞다.
현재 젊은이들이라든가 학생들도 북괴의 소행임이 드러나자 분노하고 있고 일부단체에선 북괴의 인공기를 찢어버리면서 머리에 '응징보복'이라고 붉게 쓴 두건을 두른채 북괴타도를 외치고 있으며 미국의 유수언론들은 대북괴 강경대응을 미 정부에 주문하고 있으며 영국 까지도 만일 대북괴제재가 있을 경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을 하고 있다.
문제는 좌파세력 및 좌파색을 띄는 언론들인데, 그들은 몇가지 의문점을 제기하면서 북괴를 의심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과 대한민국을 의심하면서 대북괴응징 분위기에 초를 치고 있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정부 및 군은 이러한 이의제기 또는 반론 제기의 내용을 잘 보면서 그에 대해 충분히 반박할 수 있는 설명이나 해명을 반드시 해야할 것 같다. 이러한 의문점 제기에는 그들의 사상이 잘못되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사건이 난 직후 부터의 일치되지 않는 설명의 탓도 있음을 인정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번에 망나니짓을 한 북괴 잠수정도 '상어급' 이라고 했다가 다시 '연어급'이라고 했으며 어뢰만 해도 중국제 또는 독일제일 것이라는 말이 나왔었는데 다시 북괴가 남미에 수출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고 수정이 가해진 것이며
북괴의 연어급 잠수정이란 것은 이란의 카다르급 잠수정으로서 스텔스기능이 있으며 수중음파탐지기(소나)를 회피할 수 있는 스텔스 능력과 미사일, 어뢰를 동시에 발사할 수 있는 게 특징이고 열영상감지장치(TOD)나 위성항법장치(GPS) 등 침투 작전에 필요한 장비도 모두 갖추었으며 어뢰를 개조해 조종하는 사람이 탑승할 수 있는 SDV(Swimmer Delivery Vehicle)를 탑재할 수도 있지만 이들 무기의 사정거리 등은 베일에 가려져 있다는 것이다.
연어급의 이 잠수정은 상어급과 거의 비슷하며, 북괴의 비파곶이라는 곳을 출발하여 모함없이 단독으로 일을 저지르고 다시 북괴로 도주했을 것이라고 한다.
정부 및 합조단 그리고 군의 발표를 의심하는 사람들이 주장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어떻게 어뢰에 매직으로 쓸 수가 있는가? 2. 40분이 넘는 TOD 영상을 왜 1~2분 짜리로 줄였는가? 3. 쌍끌이 어선의 김선장은 어뢰를 발견했을 땅시 촬영팀이 배에 없었는데 발견후 사령관과 촬영팀이 도착해서 생생하게 찍었다고 말하는 반면, 군에서는 어뢰인양 과정에서 증거물로 식별하는 과정 등등으로 보고하고 있는데 김선장과 군의 말이 다르다는 것인바 즉, 군에서 모종의 연출이 있지 않았느냐는 것. 4. 최초에 왜 새떼를 향해 16미리 포를 발포한 것이라고 발표했는가?
물론, 좌파들 및 좌파 언론들이 끊임없이 제기하는 의혹을 위한 의혹의 문제까지 모두다 잠재울 정도로 설명할 수도 없을 것이고 때론 설명이 불필요한 것도 있을 것이지만, 그래도, 가장 핵심이되는 부문들 만큼은 다시는 여러소리가 안나오게끔 확실한 설명이 뒤따라야 할것으로 보인다,
![]()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매직으로 쓴 '1번'
common sense. |
댓글목록
통신사님의 댓글
통신사 작성일뭐하자는 이야기인고?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해군이 서해에서 건졌다는 훈련용 어뢰에 쓰인 '4호'이라는 글씨도 어랜 동안 바닷물 속에 있으면서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잉크를 분석하면 무슨 잉크라는 것도 금방 밝혀지겠지요. 글씨는 하나의 정황증거이고, 어뢰의 화약이 함체 34곳에서 발견됐고, 스펙의 수치들이 북괴가 중남미에 보낸 무기판촉 브로셔와 정확히 일치하는 등 핵심 증거들이 많이 있습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1번"이란 부호에 너무 색안경 쓰고 볼 일이 아닌것 같은데요!물론 제시된 많은 증거물을 제외한체그 부호 한가지만 보고 따진다면 신빙성에 의문을 가지겠으나 기타 다른 증거물 전체를 보고 판단할 문제입니다.물론 그 "1번"의 매직잉크를 분석하면 금방 확인될수있으니 더이상 시끌벅적 않게 정부는 국민의혹을 객관적 분석으로 추가로 빨리 밝힐것을 주문합니다.그 데로두면 좌익빨갱이의 빌미가 증폭됩니다.
흐훗님의 댓글
흐훗 작성일일부러 조작하려고 그랬다면 예전에 발견했다는 북괴의 훈련용 어뢰처럼, 몇 번으로 하지 않고 몇 호라고 했겠지요! 색깔도 같이 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