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의원은 지만원 박사께 사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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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주 작성일10-05-18 19:42 조회4,341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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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사무 보좌관이 실수를 했다고는 하나,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만약 이를 사무 보좌관 개인의 일이라 치부한다면, 그는 대통령감이 절대 아니다.
대통령이 되어서도 아랫 사람이 나랏일을 망치면 아랫 사람 탓만 할 것인가?
지만원 박사는 우파 지식인의 거두이며, 5.18 역사 바로세우기의 정점에 계신 분이다.
어찌 이런 분께 그같은 무례를 범할 수 있단 말인가?
정치인으로서 눈치가 보여 본인이 직접 사과하기 어렵다면,
해당 보좌관이라도 박사님께 정중히 사과하도록 명해야 할 것이다.
댓글목록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아울러, 그런 사무 보좌관은 보좌관으로서 자격이 없는 사람으로 보인다.
당장 잘라야 할 것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우주님, 말씀 잘하셨어요....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보좌관이나 당직자들 중에 좌빨많습니다.
2007년말인가??
조선일보에 '민노당적 한나라당 보좌관' 기사가 나간적이 있었습니다.
그 기사도 알만한 사람 다 아는 상황에서 마지 못해 나간걸로 압니다.
그런대 기사가 나간뒤가 더 문제였습니다.
뭐가 어떠냐? 다른 의원도 다 그렇다는 식이었지요.
의원은 좌빨출신이 아니더라도, 보좌관 당직자들이 좌발인 것입니다.
강길모 프리존부사장님의 글에서도,,,
386출신들이 정치적인 감각이 있어서 그런쪽으로 환영받을수 있다고 하더군요.
또 별다른 재주는 없고 그런쪽만 아는 386들이 진출도 많이 하고,,,
전자개표관련해서 한나라당 쫒아다니고 ,,그런적 있었습니다만,,,
한나라당 결코 우파들에게 우호적이지 않습니다.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지역민들이 그런 의원은 낙선시켜야 하는데 지역민들조차 뭐 어떠냐식입니다. 의원만 좌빨출신이 아니면 된다는 거죠. 그게 큰 문제입니다.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집권당의 원내 대표인 중진의원의 女비서가 지만원 박사께 무례한 언행을 했나 봅니다. 크게 꾸중 당해야 마땅 하리라 봅니다.
그리고 댓글에서, 당사자의 인적사항 관직사항을 확인하지도 않고 가볍게 다루면 오히려 역공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지박사님의 글 내용중 인적사항엔 분명히 김무성 의원 비서실 '하HK'라고 했는데도 이를 두고, 보좌관(입법부 4급/서기관급 곰무원) 이라고들 댓글에서 성토하고 있음은 잘못이라 봅니다. '하HK'는 서기관도 사무관도 아닌 'ㅎㅎㄱ'이라는 하급 비서일 뿐입니다.
무궁화님의 댓글
무궁화
작성일
그렇군요. 몰랐습니다. 하HK라는 하급 여비서가? 국회의원의 하급 여자비서가..
이나라에서 명망있고 연세가 있으신 분한테 감히 무례한 언행을 했다는 게...상당한 경력과 나이가
먹을만큼 먹은 비서관이라도 지 박사님께 무언가 좋지 않은 말을 할 때는 주저하고 조심스러울텐데
이해가 잘 안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