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맞기를 두려워 하지 않고 앞장서는 것이 애국이 아니겠습니까.
대한민국에서 가장 민감한 문제라 할 수 있는-
5.18에 대해서 거침없이 진실을 알리고, 빨갱이들과 싸우고 계신 모습에 감동을 받습니다.
그와 동시에 왜 정치하는 사람들 중엔 저런 사람이 없을까 한탄하지요.
자기와 돈만 알아 매 맞기를 싫어하는 족속들이 집권을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지금 알리고 계신 진실들이 젊은 사람들에게도 많이 알려져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제가 아직 학생이어서 여론이 어떻게 잘 돌아가는 지 모릅니다.
하지만 여기 교육계에선 빨갱이들이 넘치지 않습니까.
전교조 교사가 아니더라도 거의 대부분의 교사들이 왜곡된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5.18과 전장군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심어주어 학생들을 바보 멍청이로 만듭니다.
이들에게 진실을 알리는 것이 정말 시급하다 아니할 수 없습니다.

 또한 지금 글쓰시는 것이 호남사람들에게 심한 거부감을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반 사람들이 합리적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얼마나 있습니까.
'일제 식민 지배는 축복' 이란 제목만 가지고 논문의 전체 내용을 판단하는 것과 같은-
그래서 제 생각에, 광주사람들이 '지만원이 우리를 빨갱이로 매도한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30년 전, 선량한 광주시민들은 빨갱이와 소수의 선동세력-폭도들에 의해서 분명히, 엄청난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입지 않았습니까.(공수부대에게도 얼마간의 책임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이것이 광주시민들을 위한 일이며 그들의 피해가 누구에게 진짜 책임이 있는지, 진상을 밝히는 것임을 조금 더 부각시켜주시면 어떻겠습니까.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건투를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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