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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선거 - 북괴 옹호자는 무조건 찍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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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mmonsense 작성일10-05-19 02:00 조회2,24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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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함이 북쪽의 망나니들에 의해 격침되고 비운의 우리 장병들 및 구조 활동에 나섰던 사람들 까지 소중한 목숨을 잃은 지가 벌써 53일 이나 되었으니 근 두 달 가까이 된 셈이다.

 

천안함에 있다가 구조된 수병의 증언이나 백령도 인근 주민의 증언이나 지진관측소 그리고 철원에 있는 음파탐지소의 보고 내용이나 북괴의 장교란 자와의 통화내용이나 모든 정황이 북괴의 소행임이 너무도 뻔한 이 무력 도발 건을 놓고,

 

군사기밀이라느니, 신중하게 대처해야 한다느니 하면서 장장 두어달 가까이를 끌다가 5월 말 쯤에 이명박이 배후조종이 김정일이고 직접적인 격침원인은 북괴의 어뢰이며 화약흔을 볼 때 이미 북괴가 훈련용으로 사용하던 화약과 같다는 결론 등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는데,

 

그간, 북괴의 불장난이 아니고 좌초를 했다느니 자체 폭발한 것이라느니 또는 미국의 소행이라느니 아니면 대한민국이 앞으로의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작극을 벌인 것이라느니 이번 건은 아웅산 테러 또는 KAL기 테러와는 그 성질이 다른 것이라느니 등등의 참으로 말같지도 않은 궤변을 늘어 놓는 자들이 많아서 이 나라에 붉게 물든 자가 이리도 많구나 하는 것을 절감하고 있었다.

 

이런 자들이 말하는 것은 천편일률적으로 북괴가 폭격을 가했다는 직접적 증거라곤 없으니 북괴의 소행이 아니며 정부 또는 언론이 공상소설을 쓰면서 북괴에 뒤집어 씌우고 있다는 내용들이었다. 그런데 이런 자들의 말 대로라면 북괴가 안했다는 증거도 없는 셈이었다! 아울러 뒤집어 씌운다는 증거도 없음은 물론이고! 

 

이제 이명박이 저렇게 공식적으로 발표를 하게 되면, 이런 견같은 무리들의 설자리는 어디일까?

 

말이 좋아 말 하길 좋아하고 북괴가 좋아서 그렇게 하는 자들이 어이 없지만 있다고 알고 있으면서 언제쯤이나 이런 자들이 이 나라에 없게 될 것일까라고 자조섞인 쓴 웃음으로 넘기기엔 너무도 한심한 일이 있는 바. 이 나라 각 지역을 대표하고 중흥시키겠다면서 나온 지방선거 후보자들 중에도 이렇게 북괴를 직간접적으로 옹호하는 자들이 있다는 놀라운 사실이 그것이다.

 

5.18이 북괴의 조정하에, 북괴가 배후에 깔린 것이라는 정황증거는 대단히 많다. 필자는 이런 것을 하나 하나의 글로 담기 보다는 아예 묶어서 '5.18관련 자료' 로서 기회를 보아 완전히 퍼뜨릴 생각이다. 그런데, 5.18 기념행사라는 것이 뭔 소린가? 뭘 기념하란 이야긴가? 북괴가 적화통일이란 것을 위해 우리 군 또는 대학생으로 위장을 하고 벌인 것을 기념하란 것인가?

 

이런 5.18을 두고 민주화를 위한 첫걸음이라면서 "왜 '임(김일성)을 위한 행진곡' 을 부르게 하지 않느냐 그건 나도 부른 노래인데" 라는 자가 있는데 참으로 어이가 없고 기가 막힐 노릇이다.

 

이 자는 박근혜의 최측근이다시피 했던 자인데 졸지에 한나라당의 원내총무라는 직책을 맡게되면서 이명박 및 그 측근 사람들로 부터 대대적 환영을 받기에 이르는데, 박근혜는 사실상 이명박 사람들과 같이 한나라 당에 있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이었고, 2007년 대선 때 경선에서 패하고 난 후에

 

이명박과 비밀회동이란 것을 하고 난 후, 이명박의 휘하에 들어간 것도 잘못한 것이며 이명박을 위해 그 이후에 전국을 누비면서 "이명박을 찍어주세요" 라고 여러 가지로 사실 증거를 대가면서 비난하던 상대방을 지원유세 한 것도 괴상망칙하게 잘못된 것이었다.

 

원론적으로 따질 때, 박근혜는 경선에서 이명박에게 졌으면, 깨끗하게 물러난 상태에서 다음을 노리기 위해 이미지 관리를 하던 할 일이었고 이명박의 휘하에 들어가서 있을 필요도 없고 한나라당이란 곳에 있을 필요도 없으며 이미 경선 이전에 독립하여 당을 하나 차리던 하는 것이 옳은 일이었는데, 그 이유는 경선 과정 자체도 의구심이 많은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암튼지간에, 박근혜 측근으로서 박근혜의 한지붕 두 가족 같이 불편한 상태에 있는 박근혜를 돕다가 갑자기 한나라 당 원내총무라는 직책을 맡는 것은 사실상 박근혜와는 거리가 생기는 것이므로 이명박 쪽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었다.

 

천안함 참변을 두고 박근혜가 한 말은 "신중하게 조사해서 억울한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 는 말 한 마디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반공과 멸공을 원하는 국민들이 억울해서 펄펄 뛰는 데 국민들이 펄펄 뛰는 것은 국민들이 당해서가 아니라, 대한민국이 북괴라는 망나니에게 당해서 펄펄 뛰는 것이고

 

이러한 국민들을 이끌면서 차기에 대통령이란 것을 해보려는 것이 박근혜라면, 일반 국민들 이상으로 더 펄펄 뛰고 분노하면서 북괴를 향해 날카로운 일갈을 했어야 마땅한 것이었으나, 박근혜는 저 세상으로간 장병들의 영정에서 말 없이 눈물만 흘렸을 뿐이다. 이것을 두고 침묵은 금이라는 멋진 격언을 적용시켜야 되는 좋은 사례라고 보는 사람은 아마도 별로 없을 것이다.

 

이러한 박근혜를 돕던 김무성이 천안함 참변으로 국내가 온통 침통 분위기였으며 온 국민들이 거의 이명박의 대북괴 대처 자세를 놓고 비난과 욕설을 거칠게 내뱉는 상황에 이명박에게 좀더 가까워 지는 한나라당 원내총무 자리를 맡았다는 것 자체 부터도 필자는 마땅치 않았었다. 그리고 어찌되었던 돕던 박근혜와 거리감을 그러한 시점에서 두는 것도 별로 좋게 보이질 않았었고.

 

그리고 눈을 돌려 보면,

 

딸랑이라고 회자되면서 있었던

노무현이 키워놓은 자가 이제 강렬하게 북괴를 비호하며 나서고 있다.

 

"북괴가 저질렀다는 증거도 없는데 왜 북괴를 욕하느냐, 시계가 30센티이고 수심이 10미터이며 한미 합동훈련이 이뤄지고 있고 하늘에는 정찰기가 떠있는데 북괴 잠수정이 몰래와서 그러고 갈 수가 있느냐, 북괴의 어떤 배가 와서 그러고 갔는지 말을 해야 할 거 아니냐"

 

이러한 막무가내식 북괴 옹호하기를 하면서 깐에 경기도 지사를 해보겠답시고 나서고 있는 자가 있고 어떤 여자는 뇌물을 분명히 주었다는 사람이 있는데 받은 일이없다고 거짓말을 하고 골프를 그리 잘치면서 골프는 모른다고 거짓말을 했으며 예전에 이미 국보법에 저촉되어 감방 생활을 하다가 나와서 김대중과 노무현을 입에 침이 고일 사이가 없도록 떠받들면서 그리고 노통이 강하게불 것을 기다리면서 서울 시장을 해보겠답시고 나서고 있다.

 

미국의 오바마도 북괴의 소행이었다고 말하고, 힐러리 클린턴을 한국으로 보내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보이는 동시에 이번 천안함 침몰을 일으킨 북괴에 어찌 대응할 것인가를 세부적으로 차분히 논하겠다고 하고 있으며, 조금 있다가 이명박은 김정일이 쏜 어뢰가 천안함 격침원인이었다고 발표를 앞둔 시점에서,

 

이렇게 북괴를 직간접적으로 옹호하는 망언을 하며

국민들의 표를 구걸하는 것은 더 이상의 미친짓은 없다고 할 정도라고 하겠다.

 

많은 국민들이 이제 걸러내기 작업에 나서야 한다.

 

이땅에 붉은 무리가 늘어나 있는 것도 기가 막힐 노릇인데, 그런 붉은 무리들을 기대하면서 출마를 하고 또한, 북괴를 향해 나라를 바칠 생각이 있는 자들에게 표를 주어야 하며 그냥 놓아두어야 하겠는가??

 

여러분과 내가 미치지 않았다면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일 것이다!!

 

 

common sense.

댓글목록

한마디님의 댓글

한마디 작성일

한명숙이라는 좌익 페미가 그렇게 말했다면 그 여자의 사고방식으로서는 지극히 정상적인 말을 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한명숙이라는 좌익 페미가 호주제 폐지에 광분한 사실에 대해서는 혹시 아시는지요?

이 나라 보수우익들, 한명숙의 전력에 관해서 줄줄이 꿰차고 온갖 것을 다 말하면서도, 이 좌익 페미가 여성부의 수장이 되면서 방송과 신문을 통해 호주제 폐지를 전면에 부각시키고 본격적인 여론몰이를 한 일등공신임을 말하는 자가 아무도 없다.

박근혜가 호주제 폐지에 동조하면서 외양적으로는 각자 소신투표를 지향한다고 말하면서도 호주제 폐지를 위한 사실상 당론으로 정해 놓은 기만극을 연출한 것에 불과하다.

한나라당에 박근혜가 없었더라면 우리 가족제도가 좌익들에 의해 폐지되는 불행한 사태는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최소한 최병열 같은 보수파들이 박근혜와 소장파들에 의해 밀려나지만 않았어도...

이회창이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영남표심을 바라고 박근혜를 복당시켰다고 한다지만, 박근혜의 호주제 폐지와 같은 복당조건을 들어주는 조건으로 박근혜를 한나라당에 복당케 하지만 않았어도 우리 가족제도가 폐지되는 불행은 막을 수 있었으리라.

좌익 빨갱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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