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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대표의 '북한 특수군...믿을 수 없다"는 글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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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궁화 작성일10-05-13 12:06 조회2,815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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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대표님.
"'북한 특수부대의 광주개입'은 믿을 수 없다"는 글을 읽고 드리는 글입니다.
1.광주사태는 목격자가 많은 사건이다
2.계엄군의 우리 군 장교중 누구도 북한군의 출현에 대해 언급한 사람이 없다
3....4....5....6.전언에 불과하다. 7.광주사태는 80.5.18 수백 명의 북한군이 등장할 무대없다.
이상의 연유와 근거로 조 대표님은 북한 특수군의 개입 가능성을 부인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歷史가 밝혀내야할 사안이 있습니다.
첫째:공수부대 군인들이 여학생의 젖가슴을 大劍(대검)으로 도려내었다
둘째:한국군 공수부대원이 大劍으로 임산부 배를 갈라 태아를 꺼내 죽였다
*이 두 유언비어는 광주사태 촉발의 원인이 됐다고도 할 수 있다.
셋째:광주시내를 차를 타고 돌아다니며 확성기로 시민들의 가슴에 적개심을
      불어넣었던 선동적이고 아름다운 표준 말씨의 신원미상의 젊은(?) 여성
넷째:총기 무장과 교도소 습격을 주동한 자의 신원 미확보
다섯:광주사태가 진압된 후 사망자 중 신원불상의 다수의 인물

광주사태 진압 후,
이 중 첫째, 둘째는 폭동 상황하에서 나온 근거없는 '유언비어'로 결론냈지요.
그러나, 群衆(군중)의 감정을 극도로 분노케하는 최악질적 거짓말을 유포한 사람이나
세력이 있을 것이고, 이러한 유언비어를 퍼뜨림으로써 광주시민을 거리로 내몰아 혼란을
극대화시킨 세력이 누구냐 하는 것은 지금까지 분명하게 밝혀진 게 없습니다.
비록 계엄하 군사재판이 김대중과 그 추종세력들을 광주사태의 주모자로 명시하고
사형선고를 내렸지만 그 자들은 대통령도 되고 국회의원도 되는 등 소위 한국 사회의
저명인사가 되어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으니까요.

분명 일반 광주시민은 아닐 것입니다.
'여대생의 유방을 대검으로 도려냈다', '임산부의 배를 갈라 태아를 꺼집어냈다'는
유언비어를 태연히 퍼뜨린다는 것은 한국군에 대한 적개심을 갖게해 시민들로 하여금
저항을 유도할 목적없이는 할 수 없는 '말'이다.
즉 (악질적인) 목적 의식을 갖고 퍼뜨렸다는 것이다.
그러면 그런 끔직한 말을 최초 '입'으로 퍼뜨린 '자'가 누구냐 하는 것이다.
1.김대중과 그 추종자들이냐?
2.북한 지령을 받고 국내에서 암약하는 고정간첩이 퍼뜨린 말이냐?
3.당시 북한이 광주에 긴급 밀파한 선무공작원의 선무간첩활동이냐?
이것은 앞으로 역사가 반드시 밝혀내 진실을 역사에 기록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총기로 무장하는 것과 교도소를 습격한다는 건 군사적인 지식이 없는
일반대중이 취할 수 있는 행동 양태가 아닙니다.
분규 소요지역에서 사회적-국가적 혼란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군사적 전문 기술을
습득한 자의 소행이 아니라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이것도 북한의 개입이 없는지 밝혀내야 할 사안이고요.

선동적이고 가냘프면서도 아름다운 목소리의 서울 표준말을 구사하는
젊은 여성으로
추정되는 목소리의 주인공!
이 여자는 과연 누구일까?
갑자기 하늘이 광주시민을 위해 내려보낸
천사일까?
지금까지 베일에 싸여있는 인물이죠?
과연 한국 사람일까?
북에서 온 여성은 아닐까?

광주사태 진압후 사망자 중에는 신원이 밝혀지지 않는 사체가 다수 있었죠?
과연 이들은 누구일까요?
정말 '구두딲기'나 고아원 출신의 주민등록이 없는 한국 사람일까요?
탈북자가 전하는 북한에서 온 특수부대원일까요?
조 대표님, 자신 할 수 있습니까? "...믿을 수 없다."는 말씀에...
언젠가 역사가 밝혀내야 할 문제 아닐까요?
----------------------------------------------------------------

趙甲濟의 심층취재] 당시 空輸대대장과 함께 본 영화「화려한 휴가」의
「화려한 造作」
의 내용 부분 발췌
...21시경이 지나자 시위대가 앰프를 단 차량으로 도로 상을 돌아다니며 최초로
宣撫
방송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떤 여자가 애끓는 듯한 소리로 시민들을 자극하는
방송을
했습니다.
이북에서 對南방송하는 여자들의 억양과 같아 전율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지금 기억나는 내용은,'지금 경상도 군인이 전라도 사람들 씨를 말리려고 왔다.
우리가 이대로 있어서야
되겠느냐, 금남로로 전부 모여라'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방송이 있은 다음부터
시위양상이 격렬해졌습니다.
여자가 마이크로 군중들을 격려하는 소리가 들려오기도 했다.
『광주시민 여러분, 경찰이 던지는 것은 수류탄이 아니고 최루탄입니다.
맞아도 죽지 않으니 전진합시다
09시경 정도 되니 어제 선동방송을 하던 여자가 시위 군중 사이를 헤치면서
앞으로
나왔습니다. 자세히 보니 리어카를 끌고 앞으로 나왔는데, 나오면서
「죽은 사람이 내 동생인데 계엄군이 죽였다. 살인마 계엄군을 쫓아내야 한다」
취지로 선동을 했습니다. 군중들이 「와와」 소리를 지르며 호응한 뒤 칼·도끼
등을
든 사람들이 시위대의 전면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이 여자가 누구일까?
이 여자는 자신의 동생이라면서 죽은 사체를 리어카에 끌고 나왔다는데 후일
김대중 정권 때든 언제든 이 여자의 신원이 밝혀진 바가 있는가?
광주사태 촉발의 모든 비밀은 이 여자가 쥐고 있지 않을까?
**전0주,차0숙...제 3의 인물...통일이 되면 다 밝혀지겠지...

댓글목록

한마디님의 댓글

한마디 작성일

北傀軍의 光州事態 介入을 否定한다면 流言蜚語를 퍼트리고, 武器庫와 軍需工場을 奪取하고, 矯導所를 襲擊하고, 民間人을 殺害한 그 張本人이 北傀軍이 한 짓이 아니라는 것을 證明해야 할 것입니다.

주먹한방님의 댓글

주먹한방 작성일

조갑제는 아직 정신 못차린 얼간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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