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어려움을 혼자서 알아서 도맡아  무슨  내용없는 무대책 작전한다고 고생하시고 .

국민들이 슬퍼 울때  이상한말씀으로  눈물멈추게 하시고 양눈에  쌍심지 꽂아주시고
손수건을 진자리 마른자리 수시로 바뀌 갈아 주시고.

국민들이 울려고 할때 고생할까봐 대신 TV 앞에서 대표로 울어주시고.
사건 내용을 알면 놀래고 경끼나고 걱정할까봐  "증거없다 "예단말라 "이상없다 하시면서
국민들 놀랜가슴을 대신 쓸어내어 마음을 편하게 해주시며.

반토막 되어있는 군함배 물증은 인정않고 오로지 손톱만한 조각에 신경써주시고
초상난집에 "사무감사" 붙여 죄없는  졸개들 아작살 휘어잡고 책임을 물으시겠다는 단호한의지
가해자에게 말한마디 않고 자비로우시며

국군 46명이 산체로 생수장 당해 전사시킨 주범에게  주적이 아니다고 국회답변하게 .....

고마우신 어르신 의 깊은 은혜는
하늘을 두루마기삼고  바다물을  먹물로 삼아 글을 써도 끝이 없이 부족하도다.........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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