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희생자의 장례식이 끝난지 이제 2일이 지나간다. 아직도 군민합동조사의 원인규명발표가 결정적인 북괴단서를 못 찿고있다. 이제 들끓던 북괴를 향한 증오심의 여론도 벌써 사그러질 조짐이다. 이명박이 천안함 조문정국중에는 "단호함"이란 말을 여러번 했지만 결코 북괴를 지칭하지않는 (물론 북괴물증을 찿지못한단계이나)말로서 그 말은 오히려 울분하는 우리들의 맘을 누그러트리는 말 뿐일게다! 그래서 시간을 벌자는 것이다.그러면 곧 닦아올 6월선거,또 월드컵 대회,멀리는 G-20개최 등등 큰 이벤트가 있으니 천안함 여론은 자연소멸 되지않겠느냐는 생각을 갖고 있을거다.

  실지로 딱히 북괴에 응징할 군사적 카드가 마땅치 않다는 디렘마가 힘을 잃게 한다.이러저런 경우를 이명박이 잘 활용하는것 같다. 역시 김정일도 같은 맥락에서 일을 저지른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국가를 책임지고 국민을 지킨다는 결연한 책무를 곁가지 상황에 파뭏혀서는 안된다.이것저것 따져서는 아무것도 못한다.남북경색이 상당기간 흐르고 경제관계가 다소 위축될수있을 지언정 국지적 군사보복(핵시설폭격)은 필수다.그것은 아주 정교하고 강력하고 샤프하게 해야한다. 그 군사보복은 물론 개성공단,금강산관광,기타 남북무역거래를 철회시킨후에 단행해야한다  이래야 인간 패륜아같은 북괴 집단을 버릇 고친다

  시시하게 건성으로 해서는 간 땡이만 키운다.지금 답답한쪽은 북괴의 사정에 있지않은가?.왜 그리도 모두들 겁내고 온정적인지 모를 일이다. 다시 얘기하지만 자유민주주의는 거저얻어지는게 아니고 피를 흘려 지켜야한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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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지금의 여론흐름은 이모든것을 기대하기란 틀린것같다. 또다시 우리의 눈과귀, 입은 또 다른 상황의늪으로 빨려들어가고 말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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