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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의 목마보다 더 무서운 황장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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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가인 작성일10-04-13 09:28 조회2,66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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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 목마라는 황장엽씨에 대한 박사님의 글을 읽고 만가지 상념이 머리를 흔들어 댑니다.
만약에 박사님의 판단이 맞는다고 하면, 다음과 같은 시나리오가 가능할 것입니다.
그가 한국에 잠입한것은 1997년도로 김영삼 정권 말기로 김대중집권이 확실시되던 때였습니다.
그 엄청난 공산주의 사상가가 왜 한국으로 망명을 위장해서 잠입했을까요?
종북좌파세력인 김대중의 집권이 확실하게되자( 김대중 집권후에 망명하면 모양새가 의심스러으므로) 그야말로 시절인연이 무르 익어서, 남한(대한민국)사회에 공산주의 사상을 급속하게 파급시키고, 전국민을 사상의 노예로 전락시켜 스스로 무너지도록 하는데 최적의 조건이 갖추어 졌다고 판단하고,  변형 공산주의인 인간중심철학=주체사상의 창시자이자 대가가 망명이란 가면을 쓰고 대한민국에 잠입하였을 것입니다.(물론 북의 정치적 지원하에)
많은 사람들이 그의 잠입을 귀순이라며, 북의 공산주의도 끝이 날거라고 했지만, 저는 그 당시 "황장엽씨가 만약에 많은 사람들이 알수 있을 정도의 내용을 가지고 활동한다면 그것이 거짓이다. 그 정도의 심리전, 사상전의 대가라면 모든 사람들이 아니라고 환호하다가 보면 자신도 모르게 그의 사상에 물들어 있는 것을 보게 하는 그런 고도의 전술을 사용할 것이다" 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었습니다.
잠입 후  13년이 흐른 오늘날, 우리사회의 사상적 정신적 지도자라 할 수많은 분들이, 특히 김영삼 전 대통령과 뉴라이트 의  지도자들이 황장엽의 인간중심철학 추종자라는 글을 보고 아연실색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뉴라이트는 현정권 탄생의  가장 큰 배후가 아닙니까?
그간 매스컴도 별로 안타고 일반인들에게는 별로 알려진것이 없는데, 어떻게 그리 많은 사회지도층이 그 사람의 사상을 추종하게 되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자연상태에서 나무가 완전히 뿌리를 내리고 성목이 되는데 대략 1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황장엽은 지난 13년간 대한민국 사회에 아주 깊고 튼튼한 뿌리를 내린것 같습니다.
사람의 정신을 지배하는 사상전을 펼치는 그는 트로이의 목마보다 더 무서운 존재인것 같습니다.
트로이의 목마는 사람을 죽이고 점령은 했지만 정신을 지배한 것은 아니었기때문입니다.
그나마 박사님같이 사실을 직시하는 분이 계시기에 위안이 됩니다.
* 참고 1 위키백과의 내용

황장엽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황장엽
출생 1923년 2월 17일(1923-2-17) (87)
일본 제국의 국기 일본 제국 평안남도 강동군 만달면
거주지 대한민국의 국기 대한민국
학력 모스크바 대학교 철학 박사
직업 정치인


황장엽(黃長燁, 1923년 2월 17일 ~ )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주체사상의 이론가로 활동한 바 있다. 1997년 대한민국으로 망명한 이후, 반공산주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참고 2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1925 함북 주을~.
북한의 정치관료.
1952년 소련에서 유학했고 1954년 10월 김일성종합대학 철학강좌장이 되었으며, 1958년 과학원 사회과학부문 위원이 되었다. 1959년 12월 조선노동당 선전선동부 부부장에 임명되었으며, 1965년 김일성종합대학 총장이 되었다. 1970년 11월에 열린 조선노동당 제5차 대회에서 당중앙위원회 중앙위원이 되었다. 곧이어 1972년 12월 최고인민회의 의장이 되었다. 1980년 10월 조선노동당 제6차 대회에서 중앙위원회 위원과 비서국 비서가 되었다. 1984년 5월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그는 김일성의 주체사상을 이론화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982년 김일성훈장을 받았다. 1987년 조선사회과학자협회 위원장에, 1993년 노동당 비서국 국제담당 비서와 최고인민회의 외교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되었다.
황장엽은 1997년 1월 30일 일본 국제문제연구협회 주최 세미나 참석차 도쿄[東京]방문 후 귀국길에 베이징 북한대사관에 머무르던 중, 2월 11일 북한의 여광무역연합총회사 사장 김덕홍과 함께 한국대사관 영사부에 망명을 요청했다. 한국정부는 당일 황장엽 일행의 망명요청사실을 공식발표했다. 이후 일행은 중국당국이 대(對)북한관계 및 한국정부의 요구를 고려한 끝에 정한 제3국행 방침에 따라, 3월 18일 필리핀으로 이송되었으며, 그곳에서 32일 동안 머문 뒤, 망명 요청 67일 만인 4월 20일 서울에 도착했다. 황장엽은 도착 성명에서 "전쟁을 막기 위해 오게 되었다"고 망명동기를 밝혔다.

댓글목록

주먹한방님의 댓글

주먹한방 작성일

저 위키백과도 내용을 고쳐야 할 것 같습니다.
수정할 내용이 있으면 댓글로다가 한 번 타이핑해 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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