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 記者에게 주어진 시대적 本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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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마 작성일10-04-11 01:10 조회2,407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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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는 5.18 북한군 개입설과 관련해서는...
'어떠한 증언도 자신이 못 보았으니 믿을 수 없다고 입을 다물었다.'
천안함 사태에 임하는 이명박의 처신과 매우 닮아 있습니다.
바로 그 것이 조갑제의 正義와 조갑제의 勇氣의 한계입니다.
그는 5.18에 뛰어들어 육혈포를 쏘아댈 수 있는 義人이 아니라
상황을 전하는 messenger에 지나지 않기에 그렇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우익운동은 수레가 소를 끌고 가는 형국입니다.
거꾸로된 형국이기에 우익이 경계에 이르러선 돌파를 못하는 겁니다.
기자는 義人의 뒤를 쫓아야 하는 것이고 조갑제는 자기 자신을 알아야 합니다.
그 것이 大記者 조갑제에게 주어진 시대적 본분입니다.
댓글목록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그런데....
그것조차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바로 조갑제씨로 알고 있지요
한참 열을 올리다가도 때가되면 면죄부를 던져 주듯이 슬며시
마치 미꾸라지가 그물에서 빠져 나오 듯 하는 걸 보면,
기가 막히게 잘도 줄타기를 하고 있지요
줄 바꿔타기는 물론이려니와.....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조선일보의 논조와 비슷하지요.
한참 열을 올리다가도 때가되면 면죄부를 던져 주듯이 슬며시
태도를 바꾸지요....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조갑제 기자는 그의 나이 때문인지, 그의 반백의 머리카락 때문인지,
또 월간 조선의 편집장에다 대표를 지낸바 있어서였음인지는 알 수 없으나,
언제부턴가, 또 누구에 의해선가 '대기자'라 하고 있단다.
그러나, 그가 5.18 광주 폭동관련 지만원 박사의 한결같은 논증에 대해 일언반구도 못하는 꼴이라거나,
나(김종오) 같은 졸장부에게까지 그의 닷컴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철조망을 쳐 놓은 것으로 봐선
'大記者'이기는 커녕,
오히려 곡세아필하는 시정의 사이비 기자와 뭐가 다르랴 싶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