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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자의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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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슨상넘 작성일10-04-11 14:35 조회2,960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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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2차 세계대전 전에

뭇소리니가 이탈리아의 총통이 되어  바야호르 파시즘을 널리 휘두럴려는 조짐을 보고

영국의 유명 언론의 유명 여기자가  뭇소리니를 인터뷰 한 사실이 생각난다.

 

그녀는 요즘의 '오프라 윈프리'와 비견되는

이른바 '촌철살인'의  大記者로서의 명성이 높았다.

 

바로 뭇소리니의 총통 집무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꼬치 꼬치 파고 들며 자신을 곤란하게 하는 그 여기자의 질문에 화가 난 뭇소리니는

"그 질문에 대한 나의 대답은 바로 이것이요!" 라고 외치더니

그 여기자를 집무용 탁자위에서 강간을 해 버렸다!.

 

그 후 그녀는 뭇소리니에 관해서는 침묵을 지켰다.

실제로 있었던 사건이다...60년대에 영화로도 제작된 사실이다.

 

 

* 하도 오래 되어서 그 영국의 신문사 이름과 여기자의 이름이 생각 안나는군요.

  혹시 아시는분 계시면 알려 주세요.

댓글목록

좌빨박멸님의 댓글

좌빨박멸 작성일

인터넷 검색을 하니까  London Herald 기자 Thompson이 영화 무솔리니 "The untold story"에서 강간 장면에 등장하는데 실제 인지 아니면 가상의 시나리오 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이 영화의 영국방영판에는 이 장면이 삭제 되었다고만 나옵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또 한때 마구 설쳐대던 여기자 한분 계셨었는데....
후세인도 만나고, 누구도 만나서 이야기 했었던.........
그 당시 내가 주건조선 애독자 였었을 당시에(80년대)
대단한 필력을 가졌었다고 생각했었던 여기자 였었는 데....
지금은 내 기억속에서 그녀의 이름도 가물가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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