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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뢰도 아니고 기뢰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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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벽달 작성일10-04-08 20:22 조회2,560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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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뢰라면 경어뢰라는 소리인데...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얘기지. 지진관측소의 지진파 분석에 의하면 TNT 206kg의 폭발에 의한 진동으로 분석했는데 경어뢰에 들어있는 폭약량은 불과 50kg 내외, 어떻게 경어뢰에서 206 kg의 폭발력이 나오나?  우리나라 청상어에 들어있는 폭약이 겨우 45kg인데...

그리고 경어뢰든 중어뢰는 어뢰가 발사ㅤㄷㅚㅆ다면 음탐실에서 탐지가 되지.... 음탐병들 소나로 돌고래 연애하는 소리까지 구분하는데.... 어뢰를 못발견 한다는것은 아예 불가능한 상상이지.

어뢰에 의한 폭발이라면 단 하나 홍상어에 의한 오발밖에 없지. 공중으로 날아와서 순식간에 함선을 침몰시키는것...
다음 그림과 같이...



처음엔 모든 상황이 딱딱 맞아들어가는 것을 보고 살이 덜덜 떨리는데도 말도 못하고 무척 고민했지.
나도 만수무강 하고 싶은데 이걸 밝히면 어찌되겠어?
하지만 한가지 치명적인 오류는 우리의 홍상어에는 폭약이 45kg밖에 안들어 있다는거야.
천안함을 두동강 내기에는 불가능한 양일뿐만 아니라 지진관측소의 분석(200kg)과도 전혀 맞지 않지,
특히나 경어뢰는 매카니즘 자체가 완전히 틀려.


  경어뢰는 명중시 성형장약의 원리에의해 순간적으로 수만기압의 압력과 수천도의 고열이 연필끝만한 축으로 집중되어 두께 1.5_2m까지 철판을 뚤고들어가 순식간에 내부의 연료, 폭약등을 태워 함선 내부를 파괴시키는 원리야. 대전차포등 철갑탄이 모두 이런 원리인데 천안함이 반토막나서 뎅강 부러져? 말도 안되는 무식한 상상이지.

그리고 경어뢰라도 천체 무게가 300kg 가까이 되는데 무슨수로 사람이 운반해?
말도 안되는 소리야.
유일한 가능성은 단 한가지. 수중침투부대가 물밑에 폭약으로 부비트랩을 설치한거야.

댓글목록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이게 터지면 내부에 있는 인원은 삽시간에 모두 타죽고 화약냄새, 고열, 폭압등으로 엉망이 되어 버리지. 그리고 내부에 있는 폭탄과 연료가 엄청난 고열로인해 폭발하여 함 뒷부분이 순식간에 콩가루처럼 부서지거나 운이좋아 연료나 폭약이 없는곳을 관통하면 그냥 큰 구멍이 나고 관통해 버리고 말지요.

한마디님의 댓글

한마디 작성일

그렇다고 하더라도 天安艦의 移動情報를 事前에 누군가가 알려 주기 前에는, 또 天安艦을 그 곳으로 誘引하지 않고서는, 그 부비트랩도 所用이 없었을 것입니다.

天安艦 沈沒의 가장 主原因은 國內에서 暗躍하는 間諜들이지, 그 부비트랩은 하나의 物理的인 要因에 不過하다고 생각합니다.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바다에도 길이 있지요.
북한이 NLL지역에 포사격을 하면서 아마도 어느 기간부터 천안함이 침몰한 지역에 함정이 지나다니는 길을 새로 열어 놓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해저에 부비트랩을 설치 하려면 너무 깊은곳에도 곤란하고 일정수심 이하여야 합니다.
배가 지나다니는 곳에서 20-30미터 정도의 거리 차이라면 파괴가 가능 하리라 생각합니다.
폭발가능 범위가 중앙에서부터 좌우로 30미터씩 고려하면 폭이 60미터라는 건데 아주 확률이 높지요.

누군가가 유인 했다면...
정확하게 배를 유인 할 사람은 함장밖에 없는데 함장이 알면서 스스로 죽을 곳으로 갔겠습니까?
자동항법장치를 세팅하고 그 길을 따라 갔다고도 볼 수 없고....
너무 억측이 아닌가요?
그리고 그 지역 가까이 지나다녔던 배가 천안함 하나뿐이라고 볼 수도 없겠지요.
어떤 배는 가까스로 위험을 피해서 지나갔을 수도 있고, 천안함이 하필 그때 재수없이 지나갔다고도 볼 수 있고....
멀리서 몇달동안 세밀하게 관측하여 배가 지나다니는 일정한 항로를 관측하고 그 지점에 설치했다고도 볼 수 있겠지요.

한마디님의 댓글

한마디 작성일

그 事故 海域은 白翎島 漁民들의 까나리漁場으로서 天安艦과 같은 큰 軍艦은 들어가는 곳이 아니었다고 했고, 事故가 나기 이틀 전에 司令部의 指示로 天安艦의 作戰地域이 변경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事故가 났다면 民間 漁船들이 재수없게 걸려 들어야 했지요. 敵과 內通하는 자에 의하지 아니하고서는 正確하게 그 地點을 通過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로또복권 當籤 確率보다 더 稀薄할 것입니다.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그렇다면 사령부에서 지시를 내린 사람을 의심해 봐야겠군요.
작전참모인지, 사령관인지....

민간어선 문제는 기폭장치에 따라 얼마든지 조정이 가능하지요.
1) 민간 어선은 불과 몇톤~몇십톤정도로 홀수(물에 잠기는 깊이)가 크게 차이가 납니다.
2) 우리 군함의 엔진음파 고유진동수에 반응하는 음향기폭장치로 파괴대상을 선별할 수 있습니다.
3) 요즘 기뢰에는 물속에서 잠자고 있다가 특정종류의 적의 군함이 지나가는 소리에 반응해 잠을깨어 작동되는 종류도 있지요. 이런것의 신관만 이용한다면 충분히 가능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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