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를 해대면서 복면을 하는 사람들은 그 복면뒤에서 마음껏 행동을 해 댑니다.
정당하지 못한 자신의 약점을 가리고, 평소에 짓눌렸던 울분을 해소해 대는 인간들이지요.

인터넷에서도 닉네임이니 뭐니 해서 가명으로 글을 올리게 하니까
그 가명 뒤에서 별의 별 소리가 다 나옵니다.

자유란 이름 아래서 무책임하게 저질러지는 각종 행동과 언어폭력을 그대로 볼것인가...

그저 지역감정으로 국회의원이 된 사람들이, 면책특권을 가지고 개판을 치는것도 모자라서,
초등학생들 까지도 말할 권리를 내세우며 가명 뒤에서 "군복입은 늙은이들이..." 떠들어 대고...

그래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을 머리속에 기억을 해 놓고는, 나이가 들어 가면 갈수록
무책임하게 떠들다가, 나중엔 행동으로 옮기게 되는것은 불보듯 한데 말 입니다.

책임을 지게 하는것이 민주주의 기본원칙인데, 이런 사회적 문제가 있는 현상을 무언가 시스템적으로 정리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인간은 평등하다고 하지만, 배운 사람과 못 배운 사람이 지식의 평등을 주장한다면?
열심히  수련을 한 무도인과 입만 살아서 나불거리는 건달과 힘에서 평등을 주장을 한다면?

마치 라이트급 권투선수와 헤비급 권투선수가 시합을 하면서 힘이 부치는 라이트급 선수가 평등을 주장을 하면 이치에 맞을까요?

이번 천안함 사태를 보면서도, 군사지식에 대하여서는 군화끈도 본적이 없는 인간들이  해전에 대해서는 이순신 장군님은 잠깐 비키소서 하는 정도로 난리를 치더군요.

아무리 자유도 좋고, 인권도 좋지만, 큰형이 군대 신검을 받아야 하는 나이의 초등학생들이, 군대라고는 술자리에서 병역기피하는 이야기만 듣던 사람들이, 역대 최고의 국방부 장관이라는 현직 국방부 장관에게 " 개이쉐끼 운운" "이명박 졸개 운운" 해 대는것을 보면, 기가 막히는거지요.

인터넷에서 막말을 하는거 이거 그냥 두고 볼일이 아닙니다.  막말에는 무조건 벌금을 부과해서 말조심 하지 않으면 돈 물어낸다는 사고방식이라도 만들게 해야 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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