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을 희생양으로 삼겠다는 꼼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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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로메테우스 작성일10-04-08 06:07 조회2,189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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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권들어 가장 큰 위기인 천안함 침몰사건.
원인이 무엇이든, 누군가는 책임을 모면할 수 없어.
계속 조사가 진행되고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현 정권이 그 책임을 모면할 수는 없을 거야.
북한의 도발이든 아니면 다른 어떤 이유든 군이 큰소리 칠 입장은 전혀 못되지.
잠수정이든 인간어뢰든 뚜렷하게 북한이 저질렀다는 증거를 잡기도 힘들텐데 미국과 유엔까지 들먹이며 누가ㅤㄷㅚㅆ든 단호하게 처리 하겠다는 이면에는 군에게 뒤집어 씌우겠다는 시커먼 의도가 깔려 있는 게야.
사실 군이 조금이라도 떳떳하게 말할 수 있는게 없잖아?
너무나 어설픈 상황처리, 매사가 아리송, 애매모호...
북한의 어뢰에 당했다고 해도 북한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최신예 장비를 가지고 낌새도 못채고 당했다는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거야.
누군가 책임을 뒤집어 쓸 사람이 없다면 6월 지방선거는 물론 현 정권은 끝장나는거지.
그동안의 실책, 국민들의 불만과 불신을 대신 뒤집어 쓰고 희생양이 될 대상이 필요하겠지.
광우병파동, 4대강, 경제난, 세종시 몽땅 도매값으로 뭉뚱그려 국민들 불만을 잠재우고 뒤집어 씌울 대상이 누굴까?
이번 기회에 과감하고 단호한 모습을 보여줘서(?)국민들 신뢰를 회복하고 불리한 상황을 한방에 뒤집어 엎으려는 꼼수를 구상하고 슬쩍 흘려버린거지.
바닷속을 샅샅이 뒤진다고 어뢰 파편이 나오겠어?
그쪽 바다가 6.25 때부터 포탄 폭탄 무지하게 쏴대던 곳인데 강한 전자석으로 훑어버리면 뭐가 제일 많이 나오겠어?
당연히 아군이 쐈던 포탄이나 폭탄 파편이겠지.
평생을 그렇게 살아온 사람인데 이정도 위기를 뒤집어 버리지 못하면 MB가 아니지.
우리의 롯트 번호가 찍힌 파편조각이라도 나와봐.
해군들 줄초상 나고, 국방부 및 군 고위층 줄줄이 날려버리면 얼빵한 쥐떼들들 속도 모르고 박수칠거 아냐?
그렇지 않아도 어리석기 짝이없는 노태우란 놈이 전력증강이라 하니까 쥐약인줄도 모르고 덜렁 818계획이란걸 받아들여 군을 옴짝달싹 못하게 거세해 버리고.....
(818계획이 별거야? 쿠테타 일으키지 못하게 명령체계 2중으로 만든거잖아? 군령이란 이름으로 책임은 몽땅 합참이 짊어지는거지 뭐.... 818계획 책임자가 누구야? 대중이때 장관했던 조영길이 아냐? 의도가 눈에 보이지)
03이놈은 목이 빳빳한 군인들 몽땅 잘라내고 흐물흐물 한 놈들만 남겨놓고,
빨갱이정권 10년간 이리저리 두들겨 맞다보니 이제는 북괴군 보다 국군들 때려잡으면 더 신나서 박수치는 세상이 되버렸으니....
X알 발리고 이빨빠지고 발톱까지 몽땅 빠져버려 쥐새끼가 찍찍대도 끽소리 한마디 못하고 쥐구멍이나 찾는 멍텅구리 신세가 되버렸으니...
북한이 저지른 일이란게 판명이 나도 그 주제에 어떻게 책임을 묻겠어?
잔머리 굴리고 꼼수 부리는건 도사급인데.......
한달도 안남았어. 선거전에 누군가 희생양 삼아 국면 뒤집어 엎을때 까지는...
국방부, 합참, 해군.... 어리버리 하다가는 군인들 줄초상 날거야.
그 전에 76mm포라도 한방 날려버리지 않으면.....
댓글목록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저도 그럴 것으로 알고 있지요.
그러기에 더욱 더 명바기를 비난하는 겁니다!!!
북한이 그랬다 하더라도....
그 어느 누구도 어떻게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이야기는 안하는 것 같던데....
세계의 비난????
그정도도 못 견딘다면, 북한이 북한이랄 수 있나요????
그래서 난 결론 : 세월이여 네월이여
어서 흘러서 국민들이 천안함 사태를 잊게하소서!!!
이게 명바기의 타령이 아닐까요????
제가 잘못 본 건 아니겠죠????
한마디님의 댓글
한마디 작성일外部爆發이 되었든 內部爆發이 되었든, 이것은 但只 하나의 外的要因에 不過하고, 이것과 相關없이 天安艦 沈沒의 가장 주된 原因은 軍內部 諜者에 의한 所行일 것이라고 저도 그렇게 診斷합니다. 저들의 緻密한 計劃案에는 이미 軍赤化에 걸림돌이 되는 人物들을 除去하는 것도 그 目的을 두고 있을 것이므로, 責任지는 자리에 있는 자들에게 어떻게든 그 責任이 돌아가도록 하는 方案을 내어놓지 않겠는가 하는 斟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