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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행태 씁쓰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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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육군예비역병장 작성일10-04-07 08:34 조회5,391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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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침몰로 실종자가 발생하자 민간인 저인망 어선의 도움을 요청했고, 선원들은 흔쾌히 수색을 도왔다. 그런데 "금양호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요청을 받고 천안함 수색작업을 하고 돌아 가다" 화물선에 부딪혀 침몰했다. 천안함 침몰에 이어 금양호 침몰이라니, 설상가상이 아니라할 수 없다. 그런데 "해군은 실종자 구조작업이 선체 인양작업으로 바뀐 5일 이후에는 1척만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하니 그 행태가 씁쓸하다. 

軍은 가능한 한 역량을 총동원 해 실종자분들 유해라도 찾아 안치해 드리고, 정부에서 일체의 장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또한 4대강 살리기에 몇 조씩 낭비하는 데 그에 비하면 금양호 인양 비용 '6억'은 '조족지혈'이리라. 그러니 쩨쩨하고 인색하지 않게 전액 부담하도록 하라! 내가 대통령이라면 그렇게 지시하겠다. 물론 국민 혈세는 단 1원도 귀하고 인양 비용 6억도 적지는 않지만 공익을 위해 천안함 실종자 수색을 도와 준 금양호 선원들이 아닌가?

그 분들에게 섭섭하지 않게 보상을 하는 것이 국가의 당연한 도리요, 민관군(民官軍) 상호간 일종의 '품앗이','상부상조'가 아니겠는가! 과거 우리 역사를 돌이켜 보아도 국난이 있으면 방방곡곡 의병이 벌떼 같이 일어나고, 도 닦던 승려들 조차로 승병이 되어 호국의 의지를 보여주었지 않은가. 그렇게 서로 도와 주고, 돕는 것은 예부터 우리 민족 미풍양속이요, 미덕이 아니었나. 금양호 선원들도 나랏일 하다 그러한 변을 당했으니 이제는 정부가 나설 때다. 따라서 국가를 원망하는 소리가 들리지 않도록 정부는 마땅한 예(禮)를 다 할찌라!

경북 영덕 애국 시민, 대한민국 大육군 예비역 병장 정선규 쓰다.

댓글목록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이명박에겐 대한민국을 위한 투명한 열정이 없습니다.....

오뚜기님의 댓글

오뚜기 작성일

금양호 선원들이 절대 대우와 보상을 높게 받을수없는 이유 몇가지

1.금양호 선원
1)상황
그들은 국가를 위하는  부름을받고  공익을 위한 보람찬 업무중 사고로 침몰수장됐기 때문에 국물도 없다
 유관순열사가 언재 돈받고 순국했냐?

생업을 팽개치고 넉달같이 달려와 알아서 조국에 몸을 던진분이다. 그리고 알아서 죽었다.
다만 금양호의 기술적 문제로 피양치 못하고 그냥갔다
그리고 항상 위험한 바다이다.

2)감가상각사유
그들은 화엽병을 던진일이없고 다만 국가를  위하여 그물을 던졌다.
그물던진것하고 교통방해와 버스이동에 아무지장없다. 날이면 날마다 몇달동안 확성기를 틀지않했다.

묵묵히 일했고 깽판치지 않했다.착한 백성이지 폭도가 아니다. 그러니 어촌계장도 신경쓸필요없다.
그리고 바다는 외쳐봐야 신경안쓴다. 그앞에 자동차가 안다닌다.

현장에 휘발유나 신나통이 없다.
용산철거민 봐라 개버끔앞 에 총리도 무릎끓고 빌고 1인당 7억현찰에 유공자 선정 등 경찰청장 후보
목아지 널러감.
미풍양속도 미덕도 때와장소가 있다

참고로
실종해군군인들              1인당  30.000.000원 (3천만원원=글씨가 길어서 액수가 많은것아님.)
                                                                                                  지급 된다고 언론보도
광주건 30년전에            1인당300.000.000원 (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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