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어떤 도발행위도 이명박이라는 여과기만 거치면 마치 블랙홀처럼 모든 이슈가
사라지거나 소멸해버린다.
북한과 관련된 어떤 불편한 인식도 결코 표면화시키지 않으려는 그 집요함의 본질은 도대체
무엇인가
왜 그는 대한민국 국민 대다수가 바라는 어쩌면 자신의 정치적 입지 측면에서도 훨씬 편하고
수월한 길을 가지않고 그토록 북한문제에 관련해서는 국민들의 비난을 감수해가면서 까지 대북
방패막이로 나서는 것인가
지금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자가 대한민국 대통령이 맞기는 한것인가

서해 차가운 바다밑에 소중한 우리의 젊은 장병들이 북한의 공격으로 생사의 기로에 서있건만
기껏 하는 소리가 국제정세 운운하며 마치 북한정권 대변인양 망발을 해대는 이런 자를
과연 언제까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받아들여야 하는가

교활하고 간특한 이명박은 지금이라도 커밍아웃하라
나는 죽어도 나의 정신적 지주인 북한정권을 배반할수 없다고
대한민국 대통령이 된것은 언제나 그랬던 나의 공명심때문이었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지키고 국민의 재산과 안녕을 보호하려는 무슨 특별한 신념같은 것은 없었다라고

그저 젊은 혈기에 반정부 데모질 좀해보니 춥고 배고픈 여정이기에  잽싸게 변절하여 현대라는
등따습고 배부른 기업에 똬리를 틀었고 나름 돈 모으는 맛도 괜찮기에 거기에 매진하여
선대의 빈곤도 벗어나 수백억대 재산가도 되었으니 나,  참 머리 잘굴리고 출세해 온것은 사실아닌가

평생 먹고 살만큼 재산도 모았겠다
개 빨갱이 김대중이에 놀란 국민들이 허겁지겁 한나라란 당으로 몰표를 주니 옳거니 이거다싶어
재빨리 보수 시류에 편승해 손쉽게 서울시장 자리 하나 꿰차니 이거야 원 싱거워서 역시 데모질
집어치고 정주영이란 놈 엮은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어
크하하하 이쯤되니 연이은 파락호 빨갱이 노무현에 정신뺏긴 대한민국 사람들 속이긴 식은 죽먹기
거 대통령 별거냐
그럼 이제 권모술수 작업 좀 해볼까나
그라지라이,,,역시 이런때는 옛날 동지가 으뜸이제
그 무슨 6.3인지 뭔지 하는 패거리들 좀 또 써야겄구나
개똥 이재오 같은 빙충이가 이러다보니 한 감투 쓰게된 것 아닌가

국민들은 하루빨리 제 정신을 차려야 한다.
저간의 행적을 볼때 이명박의 유전자는 결코 대한민국 류가 아닌 것이 분명하다.
아무래도 그의 DNA는 노무현류라고 볼수 밖에 없다.
시정잡배보다 못한 세계관을 가진 자를 대통령이란 직함에 앉혀놓고 도대체 무엇을 기대할 것인가
국가라는 것도 결국 거대한 하나의 유기체인데 그 핵심장치가 마비되어 있는 상태에서 한탄해 봤자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북한이라는 비정상적 세력과 대치하는 입장에서 사실 남한의 민주주의 따위는 한참 어리석은
제도이다.
입빠른 의회민주주의니 뭐니 하며 등신 김영삼이가 권력잡을때부터 대한민국은 급격히 나약해지고
추락하기 시작한 것이다.

여전히 대한민국은 휴전 직후처럼 비상한 국면이다.
현재와같은 정치체제로는 결코 북한정권을 대적할수가 없다
이대로가면 이미 북쪽의 이념에 붉게 경도된 정치권에서 제2.제3의 이명박은 계속 나올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상황은 매우 비관적이다.
지금이라도 새로운 강력한 반공정당이 출현해야 하건만 불행하게도 이미 사회여론을 몰고가는
지식인사회, 방송, 언론등 주요 기관들이 대부분 반공은 커녕 종북적인 기관으로 굳어져 있다는
사실이다.
다시말해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은 차가운 서해바다 아래에서 생사의 기로에 서있는 46명의 장병들
처럼 황량한 벌판에 내몰려져 있는 상태인 것이다.
단지 평면적인 시각으로만 보기에 그것이 느껴지지않을 뿐 한 꺼풀만 입체도면으로 현상을 보면
우리 모두는 지금 저 먼 변방 한 쪽으로 한참 밀려나 들소떼처럼 그저 내몰려가고 있을 뿐인것이다.

생사는 삼라만상의 본질이기에 인간의 힘으로는 거부할 수 없는 것
그럼에도 반도 5천년 역사에 유일하게 한 점을 찍은 혁명가 박정희가 생각나는 것은 유약의 소치인가.

난상왕세 일단정(難償往世  一段情)
괴사여몽    소치(怪事如夢    消治)

" 속세의 정은 보답할 길 없고 지난 일 모두 일장춘몽으로 돌아가 버렸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