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환 해군과 가족들의 엇갈리는 진술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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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가인 작성일10-04-01 15:53 조회2,437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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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대위는 " 내부의 사고나 폭발은 절대 아니다. 내가 장담한다"고 했는가 하면,
모 이병은 " 목욕탕인가 세탁실인가에서 개인적인 일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충격과 함께 전기가 나가고 안경마저 벗겨졌는데 어둠속에서 선배사병이 옷을 주고 탈출방법을 알려줘서 살았다"고 하기도 하고, 어느 실종군인 가족은 9시16분에 문자를 주고 받았다고 하기도 하고......
대위님 말을 들으면 외부 공격이 있었는 것 같고, 이병과 가족의 말을 들으면 뭐가 뭔지 모르고 평상시대로 행동을 하다 변을 당한 것 같고...
군지휘부의 명령으로 대잠 초계작전에 돌입한 초계함의 승선 병사들이, 밤 늦은 시각이라 해도 한가하게 개인 휴식시간을 가지고, 무슨 점호 준비를 했을 거라느니 하는 식으로 정말로 긴장감이라곤 찾아 볼수 없는 그런 상황으로 있었다는 말인가요?
초계작전을 그렇게 느슨한 분위기에서 했단 말인가요?
천안함은 자체장비로는 적함을 발견하지 못해서, 위험성을 몰라서 그랬을까요? 장병들의 발언이라고 한 언론 보도는 또 정확한 것인지, 지금도 상황이 헷갈립니다.
모 이병은 " 목욕탕인가 세탁실인가에서 개인적인 일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충격과 함께 전기가 나가고 안경마저 벗겨졌는데 어둠속에서 선배사병이 옷을 주고 탈출방법을 알려줘서 살았다"고 하기도 하고, 어느 실종군인 가족은 9시16분에 문자를 주고 받았다고 하기도 하고......
대위님 말을 들으면 외부 공격이 있었는 것 같고, 이병과 가족의 말을 들으면 뭐가 뭔지 모르고 평상시대로 행동을 하다 변을 당한 것 같고...
군지휘부의 명령으로 대잠 초계작전에 돌입한 초계함의 승선 병사들이, 밤 늦은 시각이라 해도 한가하게 개인 휴식시간을 가지고, 무슨 점호 준비를 했을 거라느니 하는 식으로 정말로 긴장감이라곤 찾아 볼수 없는 그런 상황으로 있었다는 말인가요?
초계작전을 그렇게 느슨한 분위기에서 했단 말인가요?
천안함은 자체장비로는 적함을 발견하지 못해서, 위험성을 몰라서 그랬을까요? 장병들의 발언이라고 한 언론 보도는 또 정확한 것인지, 지금도 상황이 헷갈립니다.
댓글목록
나라사랑님의 댓글
나라사랑 작성일
그것은 북한의 유인작전에 말려(사전에 통신등으로 교란작전/잠수함 남하 등) 우리의 초계함을 목표지점으로 유인한 후 철수하여 우리측 해군을 안심시킨 다음 목표지점에 미리 매복해 있던 반잠수정에서 어뢰를 발사한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작전하러 드러갔다가 도발징후가 사라지니까 우리병사들은 안심하고 취침준비를 한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목표지점을 항해금지구역으로 설정하고 사격을 해왔습니다.
그동안에 저들은 이곳을 사전 정찰하였으며 잘 탐지되지 않는 반잠수정을 매복시킨 후 이곳으로 우리의 초계함을 유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의 잠수정들이 동해와 서해를 제집드나들 듯이 하는 것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강릉에서 좌초되어 어부가 발견한 북괴의 잠수정을 보면 알 수있습니다.
아마 잠수함자체사고가 아니었더라면 발견되지도 않고 유유히 남한의 바다를 돌아다녔을 것이 뻔한것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