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이 그래도 체면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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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유인자연인 작성일10-04-02 00:43 조회2,434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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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해군 천안함 침몰 직후 이뤄진 속초함의 발포가 김태영 국방장관의 지시에 의한 것이었다고 국민일보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1일 인터넷판을 통해 군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 “서해안에서 천안함이 침몰했다는 보고 가 들어온 뒤 속초함 레이더에 미확인 물체가 나타났다는 보고를 받은 김장관이 즉각 사격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또 이 관계자는 “최근 북한이 개성공단 및 금강산 관광 문제 등이 교착상태에 빠져 있는 상황에 대해 적잖은 좌절감과 불만을 느끼고 있는 점이 우려됐다”며 “적이 침투한 뒤 도주하는 것으로 추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발포 이유를 밝혔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천안함 침몰한 백령도 인근은 과거 북한과의 교전이 빈번히 일어난 지역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군은 이 부근에 대한 감시태세를 강화해왔다.
당시 속초함은 76mm포를 130여발을 발사하며 북의 함정일 경우에 대응하고자 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댓글목록
자유인자연인님의 댓글
자유인자연인 작성일새때라는이야기만 빼면 지박사님의 예측이 다 맞아 가네여.차라리 도주하는 적반밤수함을 사격했으나 격침 여부는 알수 없다라거나 상부의 nll이북의사격정지 명령에 의해 격침하지 못해 분하다라고 이야기 했더라면 이해가 가겠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새떼라는 이야기는 처음부터 믿지 않았고.....
명박이가 살고 있는 곳(청와대)에 간첩 너댓명이 자리 꿰차고 앉아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게 되네요
결국,
간첩을 끌어들인 것도 명박이 일테고,
갸네(간첩질 하는 것들)들을 데리고 지금까지 일을 한 것도 명박이니
가슴이 무거워 집니다
한가인님의 댓글
한가인 작성일
북한지역으로 들어가서 레이더 상에 목표가 두개로 갈라졌다 합쳐지고 나중에는 육지로 이동해서 소멸된 것으로 보아 새떼로 추정한다고 하는데.....
그말이 사실이라고 가정하더라도, 우리해군의 2차원 레이더의 약점을 잘 알고 있는 북한군이 자기네 해상에서 다른 잠수정이나 잠수함을 동원하여, 표적을 분산 합체시키면서 교란 작전을 폈을수도 있고 육지로 이동했다고 하는 것도 예를 들면 헬기나 이런 것들을 동원하여 표적을 위장했을수도 있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