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체가 붕 뜨고, 절단면이 칼로 자른것 같다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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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mmonsense 작성일10-03-31 17:25 조회2,6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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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선박에 대해선 전혀 아는 바가 없다.
하지만,
1. 구조된 수병의 말에 의하면 "천안함 자체가 잠시 붕 떴었고
그 충격으로 자신은 튕겨져 날아가 버렸었다" 고 했으며
2, 선박의 정가운데를 맞추기 위해선 정확히 정조준이 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며
3. 그 상태에서 어뢰에 맞게되면 선체가 붕 뜨면서 딱 반으로 순식간에 갈라지게 되고
그렇게 갈라진 단면은 칼날 같이 매끔하게된다고 한다.
4. 선박 자체가 갈라지는 동영상 여러개를 모두 보아도 위에 적은 현상은 모두 동일하다.
예전에 매설된 기뢰가 남 측으로 흘러 내려와서 천암함을 우연히 폭발 시켰다면
저렇게 딱 정 중앙에서 폭발을 하기도 거의 확률상 불가능 했을 것이며
더군다나 사고 지점의 해류는 남에서 북으로 흐르는 것이어서 남쪽으로 뭔가가
흘려 내려 온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것이라 한다.
또한..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도 그렇다.
주먹이나 수도 가격으로 통얼음이나 벽돌 등등을 절단 내는 경우도 가격대상 물체의
정중앙에 순간적으로 매우 빠른 속도로 가격을 하면 딱 절반으로 순식간에 갈라지게되며
그 절단 면은 칼로 자른 듯 매끄럽게 된다.
천안함의 경우 그 자체 무게가 1200톤인데, 배의 하단 정중앙에 강력하게 충격을 주면서
어뢰따위를 폭발시키게되면 배가 뜨면서 배 자체 양쪽 중량에 의한 것 까지 가세되어
배가 칼로 자른 듯 갈라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고로,
천안함이 일단 어뢰에 맞은 것은 분명하며, 정조준되고 이미 계획된 조준임에도 틀림 없는 것이다.
송영선은 북괴의 소행일 수 밖에 없다면서 그럴 만한 증거 세가지를 들었는데, 다음과 같다.
- 송 의원은 BBS <아침저널>에 출연, "북한의 개입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정황 증거를 소개하겠다"며 "첫째 사고 해역이 지난 2002년 참수리 호 참사가 일어난 곳과 거의 일치한다는 것, 둘째 김정일의 총애를 받는 북한 총 작전 참모장 김격식이 2009년 2월부터 NLL지역의 단장으로 임명된 사실, 셋째 김격식이 작년에 취임 하자마자 해안포 사격을 지시할 정도의 강성 인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
그리고, 이젠 합참본부에서 조차도 북괴의 어뢰, 기뢰가 수중 폭발, 그것도 배 바로 밑 정중앙에서 폭발하게 되면 필자가 위에 적은 현상이 그대로 나타난다면서 북괴의 개입 도발론을 강력히 제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면 이명박 및 이명박 정권은 북괴가 개입되지 않는 쪽으로 자꾸 뭔일을 꾸려 나가려 하면서 그럴 빌미를 찾는데 필요없는 노력과 시간을 헛되이 버릴 것이 아니라, 당연히 북괴의 개입 도발의 증거 정황을 찾는 것이 쉬우면서도 빠를 것이다.
이제 진실을 덮지 말라!
아울러
북괴가 무력적 도발을 한 것이 분명하므로 어떻게 어떠한 형태로 무력적 대응을 해야만 하느냐가
국제법 적으로도 온당하고 이치에 맞으며 상식적으로도 맞음을 인지하고 그대로 함이 최선일 것이다.
common s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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