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은 새떼를 향해 공중 사격을 했다고 하는데, 현지 주민 진술은 전혀 다르다! 바다를 향해 쏘았다는 것이다. 즉, 軍이 거짓말하고 있다는 뜻이다. 바다를 향해 쐈다는 것은 도주하는 '반잠수 어뢰정'향해 학익진 형태로 포위해서 집중 포격을 했다는 것이리라. 아측 해군이 반잠수정을 이미 침몰시켜놓고, 청와대 따위의 상부 지시 때문에 어이없는 '새떼' 타령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천안함이 어뢰에 당하자, 도주하는 반잠수 어뢰정을 잡지 못하면 문책당할까봐 주위에 있던 전함들이 '필사적으로' 집중 포격을 가해 침몰 시킨 듯 하다. 지금 해군은 모르긴 몰라도 무척 답답할 것이다. 천안함이 적에게 한 방 먹었지만, 그물식 집중 포격으로 적 '반 잠수 어뢰정'을 격침시키는 전과를 올렸는데 어처구니없는 '새떼' 운운하고 있으려니 오죽 하겠는가!

MBC 김주하씨도 자신의 트위터에 "어뢰 장착한 반잠수정 침몰된 듯"이라고 명기했다. 반잠수정 침몰 의심 해역에 대한 언론사의 잠입, 심층 취재를 촉구하는 바이다!

내가 전체 상황을 요약하면 이렇다!

1.반잠수 어뢰정 천안함 함미향해 경어뢰 공격과 천안함 침몰->청와대 보고

2.반잠수 어뢰정 도주하다 수색하던 근처 해군 전함들에 발각! 아측 해군 조명탄 발사 후그물망식 집중 포격

3.22:15부터 10여분 포격 후 반잠수정 침몰->상황종료 청와대 보고 

4. 그 사이 군 관계자 MBC김주하씨에게 정보 흘림

5. 김주하씨 트위터에 소식 전함

6. 청와대 따위 상부, 남북관계 경색 우려 은폐 지시

7. 해군 관계자 돌연 '새떼' 운운, 포성은 '조명탄'이라 우기는 추태!

8. 김주하 트위터 정정

9. 청와대에서는 내부 폭발설, 암초 충돌설, 급기야 고의성 없는 기뢰 폭발설로 생쇼 中!

아래에 퍼온 글을 참조 하시라. 방송 대화 내용을 그대로 기록한 것이다.

"Fact

(장소) 연평도 선착장에 구경나온 주민

기자: 당시 어땠어요

주민: 갑자기 집이 부셔질것같이 큰 소리가 났어요.

기자: 대포소리같은거요?

주민: 예

기자: 그후에 어땠나요

주민: 여기저기서 조명탄이 오르더니...근처에 있던 군함들이 모두

         대포를 바다에 마구 쏴댔어요

기자:바다에 대포를 마구 쐇어요?

주민: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