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판에서 살려달라 아우성 처참했던 당시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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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비 작성일10-03-27 15:40 조회2,782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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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해군 초계함 천안함이 침몰하자 백령도 주민들도 장병 한 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어선을 타고 해군의 구조 작업을 도왔습니다.
주민들은 배 앞부분 갑판에 몰려 있던 장병들이 필사적으로 살려달라고 외쳤다며 처참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오늘 아침 첫배를 타고 백령도에서 인천항으로 나온 주민들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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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진호, 여객선 항해사]
"시간이 10시 20분 정도 됐는데, 침몰지역으로 가서 구조활동을 하러 가니까 이미 선체는 가라앉아 있고 선수 쪽에만 튀어나와있는데, 거기 병사들이 많이 달라붙어서 있어가지고 살려달라고 막 그런 외치는 그런 소리를 들으면서 물에 뛰어드는 병사들도 있었고...군인들 경찰들 어선 하시는 분들까지 다 나와서 구조작업을 하고 새벽 3시 반까지 구조 상황이 있어서 고생을 많이 하셨어요."
주민들은 배 앞부분 갑판에 몰려 있던 장병들이 필사적으로 살려달라고 외쳤다며 처참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오늘 아침 첫배를 타고 백령도에서 인천항으로 나온 주민들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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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나비님의 댓글
나비 작성일
북한에서 저지른 일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국가의 대통령은 계엄령이라도 선포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원인을 파악하려면 1달정도가 걸린다고만 하고 또 흐지부지 넘어갈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