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말을 해야하나........
너무도 아깝고 억울하게 죽어간 우리의 아들들.....
명복을 빈다는 말은 너무도 부족하고 허전하다..
 
대신
누구의 짓인지 가해자가 밝혀지면 제대로 응징 할테니
하늘에서라도 위안을 삼으란 말을 하고 싶다.
 
천안함이 침몰되고 이제 며칠...
 
정부는 북괴개입 가능성이 낮다고 말을 하면서
면밀하게 제대로 원인을 규명하겠다고 하고는 있지만
이 말 자체에 신뢰를 갖는 사람은 별로 없고
신뢰는 커녕 코웃을을 치게 만드는 분석과 당시 갑판 위에 있다가 생존한 수병 및
동네 주민들의 증언을 듣노라면 천안함은 결코 자체 폭발이 아니었다.
 
만일, 천안함이 자체 폭발할 정도로 정비, 관리가 소홀했던 것이라면
이런 사고가 걸핏하면 일어 났어야 한다. 그러나. 이런 사고는 첨이 아닌가 싶다.
 
얻어 맞고 대주고 퍼주고 하는 생활이 벌써 몇년째인가
김대중 정권서 부터 이 짓이 시작되었으니 벌써 10년도 더 되었다.
우리 측에서는 눈감아 주고 퍼주고 대줄테니 그러지 말라고 하고
북괴는 간혹 한 대씩 두드려 패면 술술 돈이고 쌀이고 기름이고 올라오면서
북괴가 한 짓들이 아니라고 알아서 감춰주고 하니 얼마나 재미가 있을 것인가!
 
나라의 평화가 걱정이 되는가?
나라의 안정도 걱정이 되는가?
앞으로 있을 지방선거 앞으고 별거 아닌 일(?)로 주의 분산시키고 싶지 않다 이건가?
괜히 전쟁까지 치루면서 골아프게 꾸려나가고 싶지 않다 이건가?
 
싸움을 걸면서 사는 인간은 한심한 인간이지만
피할수 없는 싸움이 왔을때 피할 이유는 없다. 재대로 격파 시키는 것외엔.
죽어지내고 참고 지내는 것은 평화가 아니라 굴종이고 복종이고 지배당하는 것이다,
아울러, 이런 상태의 안정은 안정이 아니라 언제 폭발 될지 모르는 불안정이다.
 
망해가면서 자꾸 최후의 발악질을 해대는 북괴의 망동과 양아치 놀이를
묵과 하면서 퍼주고 대주고 밀어주고 하는 것은 완전히 골빈 짓을 하는 것이고
그 때문에 우리 국민들이 울화병에 걸리고 애꿎은 우리 장병들만 죽어간다.
 
우리 장병들이자 우리의 아들들이자 국민들을
이리 죽여가면서 얻는 평화와 안정이 과연 제대로 된 안정이던가??
 
나라 안의 힘없는 민초들에겐 조금만 잘못해도 서슬 시퍼런 맛을 보여주면서
나라 밖에서 이리 인간 말종의 짓을 하며 살인까지도 재미로 하는 저들의 행위는
참고 넘기고 또 없었던 것으로 해야하는가?
 
정부가 북괴의 소행이 아니라고 발표를 해버리면 정부는 맘이 편할런지 모르지만
그 배에 타고있던 수병들의 증언, 주민들의 증언 그리고 군사전문가들의 견해는 전혀
다르며 이번 천안함 사건을 모두 북괴의 극악무도한 악행으로 보고있다.
 
현정권에서 설사, 만일, 북괴의 소행이 아니라고 가리고 넘어간다 손치더라도
가라 앉은 함정을 끌어 올리거나 찾거나 해서 면밀히 객관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옳은 답을 내는 것은 현정권이 지난 후에도 가능한 것이며, 만일 이것이
북괴의 소행이 정녕 아니라면 모르지만, 정부가 거짓 발표를 하게 된다면 차후로도 이 정권은 대대손손 저주의 대상이 될 것이며,
 
앞으로 앞둔 지방 선거에도 현재의 많은 악재들에 더불어 여권에
또 하나의 악재로 작용함으로써 극히 안좋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정부여..
 
부디 상식대로 살라!!
그리고 진실하게 살라!


common s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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