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계함 침몰은 100% 피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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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육군예비역병장 작성일10-03-27 04:42 조회6,110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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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함 선미 아래가 파공된 후 2시간만에 침몰되었다는 것은 엄첨 큰 폭발이 있어서 큰 구멍이 났다(파공)는 것이다. 초계함 내부에서 그 정도 폭발이 발생하려면 포탄이 유폭되는 경우외에는 없다. 그런데 포탄을 꺼내기 어려운 선미 하단에 적재하는 함선이 있을까? 그 외 내부 폭발이 가능하려면 오직 하나 적에게 포섭되었거나 불만을 가진 내부의 누군가 고성능 폭탄을 설치해야만 한다. 그런데 먼저 구하기 어려운 고성능 폭탄을 구해야 하며, 구했다고 하더라도 발각되지 않고 폭탄을 밀반입 해야 하고, 게다가 은밀히 설치까지 해야 하는데 그랬을 가능성은 거의 희박하다.
선미 아래는 적이 어뢰공격을 할만한 가장 취약점이요, 포인트가 아니겠는가. 북 어뢰정이 정면에서 어뢰를 발사했다면 포신이 정면을 향한 아군 초계함에 바로 반격당하기 쉬웠겠지만, 후미에서 공격했다면 '치고, 빠지기' 작전을 감행하기 쉬웠을 것이다.
아무튼 침몰한 초계함 선미의 파공 부분이 과연 바깥에서 안으로 휘어져 들어갔느냐, 안에서 바깥으로 휘어졌느냐에 따라, 외부 공격이냐 아니면 내부 폭발이냐가 가려질 것이다. 확인은 쉽다. 초계함이 침몰된 25m 수중에 들어가 촬영만 해 오면 된다. 25m면 잠수부가 얼마든지 잠수가능한 깊이니까 지금이라도 수중 카메라에 조명만 비추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국방부가 초계함 선미의 파공 상태를 촬영한 자료를 오늘 아침에라도 조속히 공개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북측 공격을 은폐하려는 의도'로 충분히 의심을 살만한 짓이다.
나는 암만 생각해도 피습이다! 국방부나 정부가 은폐하려해도 생존한 승무원들을 몰살하지 않는 이상, 그들의 입에서 진술이 나오게 되어 있다. 그러니 국방부나 정부는 생존한 승무원들을 협박하여 입막음 하려는 개수작 말라!
경북 영덕 애국 시민, 대한민국 大육군 예비역 병장 정선규 쓰다.
댓글목록
aufrhd님의 댓글
aufrhd 작성일
100% 피습이 명확함에도 불구하고 북괴편인 저 언론들 때문에 ...?
제발 저것(언론)들 아가리 좀 닥치도록 했으면 좋으련만..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왜 아니랍니까?????
안 그래도 열통터져 죽을 맛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