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박사님 안녕하십니까? 조언좀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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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합법칙적조건설 작성일10-03-05 23:36 조회2,748회 댓글8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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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경찰로 전역했고 지금 현재는 경찰간부가 되기위해서 노력중인 수험생이기도합니다.
그리고 종종여기 예전부터 와봤지만 군에 경험많고 식견도 뛰어난 분들도 꽤되시는것같습니다.
박사님도 육사졸업하셨고 월남파병도 몇차례 다녀오시면서 야전에서 잔뼈굵은분이시구요
단도직입적으로 말씀올립니다. 저 진보라는 사람들에 대해서 엄청나게 진절머리나는 사람입니다.
대학때 잠깐 진보에 빠질뻔했다가 의무경찰근무후 진보의 허상에 대해서 뼈저리게 깨달았고
심지어 운동권학생이었던 제 후임이 경찰무전음어쪽지를 외부로 빼돌리려다가 저에게도 걸린적있고
경찰무전기를 훔쳐다가 바깥으로 빼돌리려했던적도 과거에 여러번적발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 무전기 훔치면 어디다 쓰는줄아십니까? 경찰들이 지령실에서 명령내리면 전의경출신이던 운동권학생애들이 그 무전들으면서 시위현장에 옵니다. 아주 황당했었습니다. 그리고 전 선배들이 96년연세대한총련사태때 엄청난 패배를 당한것도 기억하고 있고 그 장면 계속 클로즈업시켜서 계속 반복해서 동영상을 보고 또봤습니다. 왜? 전 경찰간부가 되서 야전에서 시위현장을 진두지휘하려는 목표를 가진 학도이기때문입니다. 일단 경찰전술과 군전술이 다를수도있지만 그래도 육사에서 그리고
군장교로 야전에서 실전경험을 여러번 거쳐본 지박사님과 여기계신 회원분들의 고견을 들어보고싶어서 왔습니다. 먼저 오늘 메인화면에 나오는 경찰들이 시위대에게 포위되서 당한이유에 대해서
서술하셨는데 그내용이 정말입니까? 그렇다면 전 겁나지않습니다. 여기계신분들에게
좀 배워보고싶습니다. 어떤책을 읽어야하고 어떤전술을 써야 시위대에게 패배하지않을까요?
그리고 그 전술적 능력은 어디서 함양시킬수가 있는것입니까? 의무경찰 전역2005년에 하고 지금까지 나라꼴이 이띠위고 후배들 당하는 모습보니 정말 화가머리끝까지 뻗칩니다.
육사에서 야전경험 풍부하시고 전쟁경험도 풍부하시고 여러회원분들도 과거에 그런경험들이 있으신분같아서 좀 고견을 들어보자합니다.
끝으로 지박사님 학식이 정말 풍부하시더군요 놀랐습니다.
댓글목록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젊은분의 옮발른 의식에 감사를 느낍니다. 경찰간부로 지원 하시려고 많은 노력을 기우리시는 님의 노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저는 답변을 드릴 입장이 아닙니다. 다만 그런 시위대에대한 대처요령, 대외적으로 경찰고유의 기밀사항이 밝혀지는것은 적절치 않을 것 같은데요....혹시 외부로 흘러들어가는 것은 "탈취된 무전기"역할과 같으니깐요!! 정 필요할경우 박사님께 개인 메일로 문의 하심이 어떠신지요!!
님의 노력이 결실 맺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왜 이곳에 공개적으로 쓰시지 못하는 지는 잘 아실겝니다
그게 역이용될까 저어해서 그런 걸로 아시면 됩니다
곧 시험이 있을 것으로 알고 있는 데....
귀하께서도 꼭 합격되시길 빌겠습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최근글을 보니 거기에 박사님께서 님에게 대답이 될수있는 소위 시위대의 전술이 잘 나타 나있네요!
거기서 대처요령이 얼마든지 나올것 같읍니다. 세부사항은 역시 보안을 위해 밝힐수 없고요...! 잘 상상을 다듬어서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랍니다.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합법칙적조...님! 환영합니다. 반갑습니다.
1. 그 젊음이 좋았습니다.
2. 경찰간부가 되겠다는 그 직업의식은 더 좋았습니다.
3. 그리고, 김정일의 소위 남조선 졸개들을 모조리 탕진해 버리겠다는 그 애국열정은 더더욱 좋았습니다.
바라거니와,
지만원 박사의 무궁무진한 반공서고(反共書庫)에서 예비역2님 등 젊은 여러분들이 그 뜻을 마음껏 펼쳐가시길 기대합니다.
반공인님의 댓글
반공인 작성일
오오!! 저보다 더 어린 분이시군요.
건전한 사상을 갖고 계신 점 대단히 환영합니다!
대한민국 사회를 좀먹는 붉은 마귀들은 다 쓸어버려 마라도 앞바다로 날려보내야 합니다!!
현우님의 댓글
현우 작성일
합법칙적조...님! 환영합니다
지박사님께서 조언의 글을 달아주셨네요
자주오셔서 박사님의 수많은 보고를 많이많이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공공대사님의 댓글
공공대사 작성일외람되지만 경찰전술과 군전술은 다를수도 있는게 아니라 진짜 다릅니다. 또한 님이 현장에서 발로 뛰고싶다면 시위대를 이길생각은 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현장지휘를 할생각이라면 시위대에게 이길 생각만 하기보다는 최저피해와 질서를 먼저 생각해야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재작년 만 하더라도 용산사태때 현장지휘관들의 부주의함으로 인해 오히려 현정권만 타격만 입는 불운한 결과를 맞이했습니다. 저는 이점을 최대한 경계해야 하지않나 싶습니다만
北傀軍搏滅님의 댓글
北傀軍搏滅 작성일
공공대사 병신아
나라망신 시키지 말고 어서 뒈져.
자살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