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박사님 안녕하십니까? 조언좀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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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03-06 10:04 조회3,0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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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 경찰은 지금의 정적인 선방어(static defense) 개념을 포기하고 변화무쌍한 기동방어(dynamic mobile defense)를 펼쳐야 한다. 지금 경찰은 특정 구역을 지키기 위해 좁은 길목에 인간과 닭장버스를 횡대로 나열하여 소위 인간 바리게이트를 치고 있다. 어느 한 개의 길목에 인간 바리게이트를 치면, 그 인간 바리게이트에 소요되는 전경 병력은 많아야 100-200명 수준일 것이다. 그러면 그 많은 11,800명의 전경은 무엇을 하는가? 이들은 할 일이 없는 것이다. 좁은 길목에 이 많은 병력 모두를 투입하면 이는 자살행위나 다름없다. 맨 앞에 서있는 전경들만 사냥감이 되고 뒤에 길게 밀집해 있는 전경은 손 하나 쓸 수 없는 존재들이 된다. 결국 인간 바리게이트 개념에 집착하는 한, 전경 병력과 시위대 병력은 12,000 : 1,500 이 아니라 200 : 1,500 인 것이다. 200명의 전경이 1,500명의 폭력배들에 매를 맞고 있는 동안 다른 11,800명은 전혀 도움을 줄 수 없는 것이다.
경찰은 그 수가 많든 적든 원거리 포위를 해야 한다. 모든 통로 양쪽의 골목 골목에 전경병력을 종심 있게 배치하고 적을 그리로 유인해야 한다. 모든 길목에 이렇게 하면 시위대는 수많은 전선으로 분산될 수 밖에 없다. 어느 한 골목으로 극력 시위대가 돌진하면 소수의 발 빠른 경찰로 하여금 시위대와 싸우는 척 하고 뒤로 밀리면 시위대는 종심 깊숙이 들어온다. 시위대가 종심 깊숙이 들어오면 맨 앞에서부터 맨 뒤에 이르기까지 길 양쪽의 골목 골목에 숨어 있던 경찰들이 뛰어나와 일거에 가격을 하면 폭력시위대는 독안에서 몰매를 맞게 된다. 군에서 말하는 유인 격멸방법인 것이다.
모든 길목으로 갈라진 시위대는 모든 골목 안 깊숙히 유인될 것이며 경찰은 길목의 앞과 뒤를 차단한 채 그야말로 토끼몰이식의 매타작을 가할 수 있게 된다. 이런 식으로 한번만 한다면 이 땅에 폭력시위는 근절될 수 있을 것이다. 지금처럼 극히 일부의 전경만을 사용하여 인간 비리게이트를 치게 한다면 그 인간바리게이트에 동원된 전경들은 그대로 맞아 죽으라는 것이 된다. 이는 인간의 도리가 아니며 정부의 도리일 수는 더더욱 없는 것이다.
주모자를 잡아 법정에 세운다는 것은 증거채취가 어려워 실효성이 희박하다. 폭력시위 배들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뉘우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민주국가로서의 당당한 면모인 것이다.
경찰은 그 수가 많든 적든 원거리 포위를 해야 한다. 모든 통로 양쪽의 골목 골목에 전경병력을 종심 있게 배치하고 적을 그리로 유인해야 한다. 모든 길목에 이렇게 하면 시위대는 수많은 전선으로 분산될 수 밖에 없다. 어느 한 골목으로 극력 시위대가 돌진하면 소수의 발 빠른 경찰로 하여금 시위대와 싸우는 척 하고 뒤로 밀리면 시위대는 종심 깊숙이 들어온다. 시위대가 종심 깊숙이 들어오면 맨 앞에서부터 맨 뒤에 이르기까지 길 양쪽의 골목 골목에 숨어 있던 경찰들이 뛰어나와 일거에 가격을 하면 폭력시위대는 독안에서 몰매를 맞게 된다. 군에서 말하는 유인 격멸방법인 것이다.
모든 길목으로 갈라진 시위대는 모든 골목 안 깊숙히 유인될 것이며 경찰은 길목의 앞과 뒤를 차단한 채 그야말로 토끼몰이식의 매타작을 가할 수 있게 된다. 이런 식으로 한번만 한다면 이 땅에 폭력시위는 근절될 수 있을 것이다. 지금처럼 극히 일부의 전경만을 사용하여 인간 비리게이트를 치게 한다면 그 인간바리게이트에 동원된 전경들은 그대로 맞아 죽으라는 것이 된다. 이는 인간의 도리가 아니며 정부의 도리일 수는 더더욱 없는 것이다.
주모자를 잡아 법정에 세운다는 것은 증거채취가 어려워 실효성이 희박하다. 폭력시위 배들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뉘우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민주국가로서의 당당한 면모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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