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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총리의 경우없는 막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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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른나라 작성일10-02-05 11:16 조회3,440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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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총리는 어제 국민이 지켜보는 국회에서

 "세종시 원안은 껍데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말은 국민 통합으로 이끌 총리 자질을 의심케 하는 망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자기자 추진하는 수정안이 옳다해도

 학자 출신 더구나 서울대 총장출신의 답변이 이정도인것은 심히 실망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더구나

 세종시 원안에 대해 내용도 다 파악하지 못한걸로 드러난 정총리가

 이런 몰상식한 발언을 한다는 것은 국민의 한사람으로 실망을 금치 못합니다.

 그래도 원안은

 지방의 균형개발과 서울 수도권의 해묵은 혼잡을 해소하자는 미래의 가치를 두고 출발했습니다.

 비록 좌파정부에서 추진했지만...

 여야 합의로 법안까지 만들어 추진하고 있는 국가대사가 아닙니까?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도 12회 이상 국민과 철뚝같은 약속을 한바 있고

 현재 국민의 절반 정도는 원안을 지지하고 있는데

 원안이 껍데기면

 원안을 지지하는 국민이 껍데기라는 말 밖에 더 됩니까?

 원안을 지지하는 대다수 충청인은 껍데기인가?

 정말 국민 통합에 나서야 할 총리로서
 총장 출신 학자로서 기본 자세를 망각한 영혼없는 부절절한 말이 아닐 수 없으며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바른 나라는 바른 영혼을 가진 정치인이 이뤄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 자세가 잘못된 정운찬 총리에 대해서 실망 입니다

 

댓글목록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운찬씨! 나는 당신을 기회주의자로 생각합니다.

법리공방님의 댓글

법리공방 작성일

논리의 비약을 조심해야 합니다.
정운찬은 자신이 바른 영혼을 가졌다고 생각을 할 것입니다.
'바른나라"님은 자신의 영혼이야 말로 바른 영혼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런데 판정은 "바른나라"님이 내렸군요. 공정합니까?

학자출신, 서울대출신, 아니 하버드 총장출신이라고 해도 껍데기를 껍데기라고 부를 수 없다면,
과연 누구한테 물어보아야 바른 표현인지 틀린 표현인지 알수 있답말입니까?

"껍데기"라는 표현이 원안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껍데기'라고 모욕하는 것이라는 가공할 만한 논리에는 입을 다물 수 가 없습니다.

사회통합이라는 말은, 근거없는 주장하는 자들이 논리의 빈약때문에 감히 토론의 장에서는 입도 벙긋 하지 못하다가 자신들의 이해가 반영이 되어야 한다는 최후의 헛소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정책에 대해 한마디 하고 싶으면, 제대로 된 분석과 이유를 제시해야지 뜬구름잡는 "영혼, 국민통합, 미래의 가치" 같은 하나마나한 소리를 해대는 것은, 큰 목소리로 한번 버텨보겠다는 것으로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바른나라님의 댓글

바른나라 작성일

법리공방님!
학자출신이라 해서 겁데기라고 표현 못한다는 법은 없죠?
자기맘대로죠?

그러나 정총리는 원안에 대해 다 제대로 파악이 안된 상태임이 어제 드러났습니다.
그러면서 학자가 수많은 공청회와 연구를 통해
지방의 균형개발과 서울 수도권의 해묵은 혼잡 해소라는 국익의 목적을 가지고
여야 합으로 법까지 만들어 진행하고 있는 국책사업을...

한마디로 껍데기라고 말하는 것이 총리로서 온당한 처세인가요?

자기와 입장이 다르다고 국가정책으로 백년대게로 추진되고 있는 정책에 대해 껍데기라고 말을 하면
그 원안과 정책을 지지하거나 추진하는 사람은 뭐가 되나요?
모욕감이 안들까요?

내가 보기에 귀하의 글을 보니 귀하의 사고는 "껍데기"이네요?
이런말 해도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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