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강사가 한 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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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06-16 15:58 조회2,805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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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강사가 한 말씀 올립니다
국내 학원가 마르크스 자본론, 체게바라 평전 등을 교재로 사용...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간절히 호소드립니다. |
서울 강남권에서 논술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저는 기업 등에 있다가 인재를 키우는 일에 보람을 느껴 6개월 전에 학원가에 온 사람입니다. 기존부터 '학원가 드럽다'라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실제 그 속에서 느끼는 답답함은 정말 대단한 수준입니다.
학원가 강사들의 99.9%는 좌파 또는 극좌파입니다.
운동권 등 일반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일반 사회에서 밀린 사람들이 대거 오는 곳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수치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좌파들이 우파 기미가 보이는 사람은 조직적으로 움직여 매장을 시키기 때문에 99.9%라는 경이적인 수치를 보이는 것입니다.
저는 뭐 이제 시작하는 입장이고 이 일을 돈벌이가 아닌 교육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굴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렇게 글을 드리는 이유는 중고등학생들의 문제로 치부하여 가벼이 넘기시지 말라는 뜻입니다.
지난 광우병 사태가 어떻게 벌어졌는지 기억을 해 보십시오.
고등학생들이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을 때 1달 동안 광화문에서 시위를 하면서 전국적인 규모의 악랄한 선동질로 악화되었습니다. 고등학생들이 1달 동안 시위를 하게된 원인이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좌파 학원 강사들과 전교조 학교 선생들이었습니다. 좌파들은 자신들의 영역을 대한민국에 영원히 뿌리내리게 하려는 목적을 정한 후 주목한 것이 바로 자라나는 세대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전교조를 만들어 중고등교에 침투한 것입니다.
또한, 입소문이라는 것에 의해 수강생이 급변하는 학원 강사들의 속성을 간파해 한대련 등의 조직을 동원해 인터넷을 댓글을 조작하고 장악함으로써 운동권 출신 극좌파 강사들을 소위 '스타 강사'로 만든 것입니다.
전에 조선일보에서도 조심스럽게 지적한 바가 있듯이 거짓으로 만들어진 '스타 강사'라는 사람들은 좌파들의 자금줄입니다. 소위 1타 강사라는 자들은 한 해에 개인 수입만 200억원에 달하고 세컨드 그룹들도 20~30억원에 달합니다. 이 돈들은 한대련, 전교조, 운동권 각 지부 등을 조직하고 운영하는 자금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그들의 강의라는 것은 교육은 논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고 가히 좌이념 '세뇌 교육'이라 할만 합니다. 논술, 사탐, 언어 과목에서 마르크스 자본론, 체 게바라 평전 등을 교재로 사용하고 있으며 소위 좌파 이념가들의 사상만으로 365일 강의를 채우고 있습니다.
강의 중에는 대학교 논술 시험에서는 단 한마디도 나오지 않는 '노동 착취' '계급 투쟁' '혁명 역량' '주체적' '우리 민족 끼리'등의 단어들이 난무합니다.
이것이 우리나라에서 그나마 가장 보수적이라는 '대치동' 학원가의 현실입니다. 학원가는 학생들과 어머님들만이 관심을 갖습니다.
아버님들은 전혀 이러한 일들을 모르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어머님들을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 서비스라는 것의 특성상 소비자가 공급자를 정확히 판가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입소문과 인터넷 댓글 등에 의해 판단을 의존할 수 밖에 없게되는 것이죠.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대로 가다간 이러한 아이들이 성인이 되는 10년 20년 후에는 선거 판세 등이 영구히 바뀔 것입니다. 김정은 분명 그때를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시급한 문제임을 인식하시고 용기있는 행동을 해주시길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간절히 호소드립니다
댓글목록
zephyr님의 댓글
zephyr 작성일
사교육이 번창하게된 것도
빨갱이들 작품이었다는 얘기군요.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작성일
제가 증인입니다.
제가 서울에서 가장 보수적이라는 강남에 이사오고 나서도 좌익의 세뇌에서 벗어나지 못한 까닭이 바로 학원강사들과 학교안의 전교조 선생들 때문입니다.
고등학교 때는 학원강사들 말을 잘하니깐 똑똑하다고만 생각했고 사상에 동조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철없는 개자식들입니다.
너덜님의 댓글
너덜 작성일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논술입니다. 이게 바로 사교육의 주범인데, 좌파들은 이 논술 시험을 옹호하고 있지요. 논술의 특성상 비판을 좀 하게 되는데, 이것을 교묘히 이용해 반정부 선동에 이용하고 있지요. 다른 것은 사실 교과서와 학교교육 EBS등으로 가능하나 논술의 첨삭지도를 학교에서 하기는 쉽지않습니다.
차라리 수학 교육 강화가 훨씬 필요합니다. 미적분도 제데로 못하는 것들이 입만 살아서 (논술 덕분에 입은 살아 있죠), 대학교 오니 참 문제입니다.
통일은님의 댓글
통일은 작성일인쇄하여 임진각 푸른군대 정진석 추기경 임석한 "빨갱이 멸망을 기원하는 미사"에 출발하면서 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