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5. 18진실 강연차 군산에 첫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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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원 작성일09-11-21 20:01 조회6,7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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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의 진실'을 알리려 광주에 가겠다"
임천용 자유북한군인연합 군산 강연회 성황리에
장재균 올인코리아 객원논설위원
▲ 전북 군산시 군산JC회견에서 임천용 자유북한군인연합 회장의 강연을 듣는 애국시민들
11월20일 오후2시 전북 군산시 군산 JC(청년회의소)회관에서 탈북자 자유북한군인연합회 임천용 회장의 '80년도 광주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특별 증언 강연'이 있었다. 이날 군산시민들은 의구심만 증폭되고 마음 속에 혼란만 일으키던 북한군의 5.18 개입설의 진실을 직접 보고 듣기 위해 300 여 좌석이 모자라 100 여명은 강연장 안팎 복도에 서서 임천용 회장의 강연에 귀를 기울였으며, 일부 시민들은 자리가 없어 돌아가기도 했다.
임천용회장은 강연 서두에서 자유를 찾아 북한을 탈출 했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이몸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야 하는 작금의 현실을 개탄했다. 임천용회장은 또 지난 종북정권 10 여년의 악의적 허위날조, 선동선전으로 알려진 5.18사태, 즉 민주화의 진실을 밝히고 호남사람들의 명예를 되찾아 드리고, 썩은 정치꾼들의 노름에 갈라진 영호남의 재결합과 5.18광주사태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이곳 전북 군산에 내려왔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국자유총연맹 군산지회 김청환 회장은 금년 한 해 동안 북한 측의 핵위협과 미사일 발사, 그리고 지난 11월 10일 서해상 교전 등 그 어느 때보다도 국가안위에 대한 전 국민적 경각심이 요구되는 이시기에 군산시내 13개 안보단체협의회와 자유총연맹 군산시지회 공동주관으로 탈북 자유북한군인연합회 임천용 회장을 초청하여 대시민 안보 정신 강화 및 북한 실정에 대한 강연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은 행사라고 강조했다.
▲ 임천용 자유북한군인연합 회장
▲축하인사를 하는 군산시장 (촬영 장재균)
▲군산시 안보단체협의회 자유총연맹 군산시지회 김청환 회장(촬영 장재균)
강연녹화실황
- 김청환 자유총연맹 군산시지회장 : 7분44초
- 임천용 자유북한군인연합 회장: 24분48초
촬영 장재균 올인코리아 객원논설위원
기사입력: 2009/11/21 [18:22]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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