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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공정거래법 위반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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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들소리 작성일15-06-16 23:54 조회2,5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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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원님 시아버님 상으로 수고가 많어셨군요
힘내세요
보훈처가 아마 송혜원님을 잡상인으로 생각하고
보훈처 직원이 보훈일을 한다는것을 잊어신가 봅니다 ..

아래의 글을 읽어면서 느끼는것이 이런것이 대한민국
국가보훈처의 보훈하는 근무자세라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보훈일이 아니라도
사회의 어느곳이라도 14일 이 지난 다음에 청구한다고 치료비가 지불되지 않는
공정거래 법이 있는가요?

더구나 국가유공자의 보훈가족에 대하여 이상한 절차도 문제이고
14일이 지나서 청구하면 왜 않되나요?

아래글을 읽는 내가 생각해도 보훈처의 이상한 괘변이 이해가 되지가 않는군요
이러고도 국가를 위해서 희생한 사람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보훈처의 구호가
어울리는가요?

보훈처가 이런 절차를 만들어서 시행하면서도 끝까지 책임진다는데
이런일 하나 책임지지 않어면서 무었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말인가요?

아니면 끝까지 책임진다는 말은 국가보훈처가 농담을 한것인가요?

박승춘 보훈처장님 지금 보훈일을 하고 있는것인가요?
아니면 아직까지 안보강연을 다니고 있습니까?

회사가 상품을 만들어 팔아도 제품에 이상이 있다면
반품을 시키고 새물건을 바꾸어 주는데

국가유공자 보훈이 물건보다 못한가요?
부탁드립니다 아래의 유공자 유가족에게 찾아가서
용서를 빌고 끝까지 보훈을 책임을 져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흑시 보훈법에 그렇게 되어 있어서 않된다는 괘변은 하지 마세요
민원을 올리면 그런 괴변을 너무 많이 들어서 이것이 보훈인가 헛갈리때가 있습디다

국가를 위해서 희생한 사람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보훈처의 구호를 준수하세요

끝까지 책임진다는 보훈처의 구호도 보훈 법입니다

마산노병 손문호 올림

===============================아래==============================


마산보훈지청이 국가유공자를대하는 잘못된 자세
작성자 송혜원 등록일 2015-06-16

저희시아버지께서 보훈병원에6개월간 입원하셨다가만료가 되어 다른 협력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보훈병원에 계실때 혹 열이 나면위험하니 그때는 대학병원으로 가서
진료를받던지 수술을 해야한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근데 협력병원에서 갑작스런 고열과심장이상으로 대학병원 응급실로 가시게 되었고
17일간 진료를 받으시다 시아버지께서 돌아가시게 되었습니다

장례를 치르고 서류를 정리하면서 의료비 지원을 받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어제 마산보훈지청에 전화를 하니 담당자는 응급실 도착일로 14일 안에
보훈지청에 전화를 하지 않은 관계로 의료비 지원을 할 수없다고 하더군요

저희 시아버지는 응급실에서부터 위독하셨고 전혀 의사소통이 되지 않은 상태로만 계시다가
돌아가셨기에 그런 사실을 전해 들을 수 없다고 하니
22년전 93년도에 국가유공자자격을 취득할 당시 다 말씀 드렸는데 그 때 전달 받지 못 했냐고 물어봅니다.

그럼 그 자격을 취득할 때 자식들도 불러야 하는 거 아닙니까?
저희 시아버지는 그 때 나이가 이미 70세였고 꼭 그런일이 일어나기를 바라고 있는 사람이 아닌 이상
어떠게 그걸 기억하고 있겠습니까?

그래도 담당자는 어쩔수 없다고만 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 또 다른 예외는 있을 것 같아서

오늘 다시 마산보훈지청장님과 통화하기 뤼해서 전화를 했는데 지청장님과 통화는 안되고
몇번의 통화 끝에 복지과장님과 통화를 했는데
또 다른 예외는 없다고 하시면서 담당자와같은 말만 반복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청장님과 통화 하고 싶다고 하니 왜 지청장님하고 통화할려하냐면서 소리를 지릅니다

그래서 아니 그럼 홈피에 올려야합니까?
라고 물으니 올리든지 말든지 하라고 합니다

제차 그럼 복지과장님 성함이 어떻게 됩니까
물으니 자기 이름을 알아서 뭘 할려고 그러느냐며 소리를 지르며 전화를 팍 끊습니다

국가유공자가 누구입니까 ?
그분들은 나라를 위해 기꺼이 청춘을 바치신 분들입니다
온 몸 구석구석 수류탄 파편들이 박혀 몸이 아파도 엠알이 사진도 못 찍으십니다

또 손가락을 총알이 스쳐지나가 구부려져 펴지지도 않지만 그 손을 한 번도 부끄럽게 여기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드니 저절로 몸이 한군데 두군데 아파오다
결국에는 병원에서 마지막 여생을 보내시다가 고통속에서 돌아가셨습니다

국가유공자가 왜 존재합니까?

그 분들은 나라를 위해 젊음을 바치신 분들 아닙니까?

그 분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나라도 존재하고 또 각 보훈지청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의견대로 수긍 안하면 무조건 소리치고
윽박지르로 함부로 전화를 끊고 이건 이 시대의 지성인의 행동으로 보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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