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죽이기 선거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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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2-09-21 08:39 조회4,40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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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죽이기 선거전략>20120921
O 회장께,
멀리서 진정으로 나라 걱정하시는 글 잘 읽었습니다.
세상 돌아가는 꼴을 보며 마음이 무겁고 왠지 답답한 것은
나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에 대한 기본적 이해,
'헌법적 이해'조차 없는 놈들이 겁 없이 나와 대통령을 하겠다고
설쳐대는 꼴을 보고 있자니 울화가 치밉니다.
"오늘"/ "대한민국" /"헌법" 이 세 가지는 정치하는 사람,
특히 대통령으로서 언제 어디서나 잊어서는 안 되는 三大基本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처해 있는 현실 상황이고, "대한민국"은 우리가 서있는
바탕입니다. "헌법"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지켜야할 규범이고 방향이며
교과서입니다. 따라서 모든 국가 정책의 방향과 결정은
"오늘" "대한민국" "헌법"이라는 三大基本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대통령 후보로 나온 사람들 가운데 안철수 문재인의 경우를 보면
그들은 "오늘" "대한민국" "헌법" 이라는 三大基本에 대한 이해가 안 돼 있거나
무슨 이유로든 왜곡돼 있는 자들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습니다.
이처럼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기초가 잘못돼 있는 자들이라면
그들의 시국관, 안보관, 국가관이 제대로 돼 있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그들이 해온 언어 행동을 보면 종북 좌파의 색깔이 짙을 뿐만 아니라
어떤 때는 북의 앞잡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믿음이 가질 않습니다.
시국관은 오늘의 상황을 읽는 능력입니다.
안보관은 나라를 지키겠다는 의지입니다.
국가관은 우리가 나가야 할 미래를 설계하는 안목입니다.
대통령하는 사람에게 굳이 역사관을 별도로 따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대통령이 갖고 있는 시국관과 안보관 국가관은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해서
확립된 것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5.16이니, 유신이니, 장준하 사망사건이니, 인혁당 사건이니...하며
요즘 종북 세력들이 들고 나와 목청이 터져라고 악을 쓰고, 엉터리 지식인들과
철부지 언론이 덩달아 추임새를 넣고 있는 역사 사건들을 생각해봅시다.
이미 오래 전에 사법적 심판까지 끝났고 역사 속에 무늬가 돼버린 일들에 대해
딸로 하여금 아버지를 비판하고 사죄하라고 집요하게 압박하는 것은
북의 지령에 따라 박근혜를 죽이기 위한 고도의 선거 전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만약 박근혜가 좌파와 얼치기 논객들의 압박에 못 이겨 그들의 요구대로
응하게 된다면 그 순간부터 북한의 전 매체들과 종북 좌파는 물론 남쪽의 언론과
지금까지 박근혜를 지지하던 사람들조차 등을 돌리고 공격할 것입니다.
박근혜는 "대통령 병에 눈이 어두워 제 손으로 아비를 죽인 살부(殺父)의
누명"을 쓰고 패륜아의 딱지가 붙어버릴 것입니다. 그걸로 선거는 끝납니다.
저들이 쳐놓은 덫에 걸려들어 본인뿐만 아니라 모든 게 깽판날 것입니다.
그런 마수(魔手)에 걸려들지 않는다고 해도 박근혜는 북한의 치밀한 대남전략과
선거관련 지령, 종북 세력의 조직적인 음해와 모략, 날로 거세질 야당의
공세 등에 외롭게 맞서서 힘겹게 싸울 수밖에 없습니다.
쉽지 않은 게임이 될 것 같아 나라를 생각하면 큰 걱정입니다.
http://blog.naver.com/wiselydw/30147549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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