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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인사, 첫단추는 아주 잘했다. -그것이 던저주는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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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피터 작성일12-12-25 08:47 조회4,447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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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인사(人事) 첫 단추는 아주 잘했다

-그것은 국민에게 던지는 한 메시지다 -

인사가 만사(萬事)라고 하였다. 옛날 한고조 유방은 이런 말을 했다. “나는 장량이나 소하나 한신을 따르지 못한다. 그러나 나는 이 세사람을 제대로 쓸 줄 알았다.” 정말 뛰어난 인재를 사심없이 발탁하고 그들을 적재적소에 활용할 줄 아는것, 그것이 유능한 지도자의 제1 첫째 자질이다.

당선이후, 아마 국정 계획 및 ‘인선’작업 때문에 그동안 칩거하고 있던, 박근혜 당선인으로부터 첫 번째 인사의 단추가 끼워지기 시작했다. 비서실장에 유일호의원, 수석 대변인에 컬럼니스트 윤창중씨가 임명되었다.

우선, 그동안 언론에서나 정치평론가들의 입에 전혀 오르지 않았던 참신한 그리고 계파를 초월한 새로운 인물을 발탁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본다.

행정 경험자가 아니고, 경제전문가 (펜실배니어 대, 경제학 박사)를 비서실장에 임명한것은 의외의 인사다. 박근혜 정부가 앞으로 경제, 민생 문제에 우선 순위를 둘것을 나타낸 인사라고 볼수 있다. 특히 유일호 의원은 과거 박정희 정권의 반대파인 민주한국당 총재를 역임했던 유치송씨의 아들이란점도 의미가 있는 인사라고 볼수 있다.

윤창중 수석대변인 발탁은 무슨 메시지를 던저주고 있는가? 그는 보수 우파 논객이다. 윤창중의 ‘컬럼세상’에서 그는 예리한 필치로 종북세력의 척결및 대한민국 수호 그리고 애국세력의 단결을 호소하는 등, 대한민국편에 분명히 서있는 애국자의 면모를 들어내고 있다.

벌서부터 민주당및 ‘반 대한민국’ 세력들은 유창중의 발탁을 비난하며 문제시하고 있다. 한데 박근혜 당선인이 그런 후유증이 있을것을 몰랐을까? 비판을 각오하고 했을것이다. 이것은 앞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이념’에 있어서 종북좌파는 용납지 않고, ‘대한민국’편에 분명히 선다는 메시지를 던저주는, 의미 있는 인사라고 아니할수 없다.

박근혜는 선거운동 기간중 계속해서 ‘국민 대통합’을 외쳤다. 보혁, 지역, 세대, 가진자와 못가진자, 남녀 성, 기타 모든 사회적 갈등을, 어머니같은 부드러운 마음으로 품어서, 국민이 하나가 되는 ‘대통합’을 이루겠다고 했다. 한데 그 통합의 대상에 종북좌파도 포함되는 것인가에 대하여 많은 뜻있는 국민들은 우려를 가졌었다. 행여 이명박 대통령처럼, 통합한다고 ‘중도’를 표방하면서, 우파는 무조건 내치고, 중도파나 좌파 인사들을 기용하지 않을까 걱정했었다.

그러나 그의 첫 번 인사에서, 특히 박근혜 당선인을 대변하는 수석 대변인에 ‘보수 우파’ 인사를 기용한 것이다. 이것은 박근혜 대통령의 ‘100% 대한민국‘이 ’좌우 합작‘같은 ’가짜‘ 통합이 아니라 바로 ’대한민국‘의 태극기 아래서 통합을 이루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볼수있다. 대한민국을 ’남측 정부‘라고 부르며, 애국가도 국민의례도 행하지 않는 반역 세력은 ’통합‘의 대상이 아니라 척결의 대상이다.

그동안 특히, 과거 비대위원장 시절, 박근혜의 ‘인사’에는 문제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부정행위로 복역했던 인사나 천안함 폭침 북한 소행에 분명한 입장을 정리하지 않은 대학교수, 자질이 의심스러운 젊은이 등을 비대위원에 임명함으로 생각이 깊은 애국인사들은 그의 인사스타일에 많은 실망을 했었다. 물론 ‘인사’에 누구나 100% 만족을 줄수는 없을것이다. 더구나 각계 각층이 ‘갈등’으로 분열되어 있는 현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인사’가 얼마나 힘들 것인가 하는 것은 짐작이 간다.

그가 내세운 인사원칙 의 하나, 진정한 ‘탕평책’을 실현하기를 바란다. 링컨이 당선된 후 그를 가장 비난했던 정적을 국방장관에 임명했던 예를 본받아, 공정성, 적합성, 능율,포용성에 어긋나지 않는 인사 정책을 구현하여 성공하는 대통령이 되기를 바란다.

댓글목록

마이클무어님의 댓글

마이클무어 작성일

박 당선자께서 잘 하실껍니다. 물태우 이후에 민주팔이들로 인하여 국가기강이 무너졌지만,박 당선자는 진 빗이 없습니다.논공행상도 박당선자와는  거리가 멀지요. 오직하나, 지 박사님을 국가가 필요한 요직에 활용하여 흩트러진 기강을 하나 하나 바로잡아 씨스템화 한다면,성공한 대통령은 물론이고,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초석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리틀 박정희같은 우리 지 박사님! 건강하십시요.

강유님의 댓글

강유 댓글의 댓글 작성일

진짜 지박사님은... 리틀 박정희같습니다...

두분이 아주 비슷하십니다... 수학도 두분다 천재이시고...

사필귀정님의 댓글

사필귀정 작성일

위 마이클무어 님 간절히 바라든 마음이였습니다 쉬원 한 말슴을 해주시는 님의 마음 저와도 다를바 없읍니다 앞으로를 보고 있을 다름이지요

송석참숱님의 댓글

송석참숱 작성일

마이클무어 님!! 지만원박사를 리틀박정희로 반갑습니다.,
박정희 대통령께서 영면하신지 33년만에 당신이 그처럼 사랑하셨던 이땅에
리틀 박정희가 나타났다?  얼마나 기뻐하시고 대견해 하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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