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의 핵안보 정상회의... 중국 포위망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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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곳 작성일10-04-16 10:31 조회7,7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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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의 핵안보 정상회의... 중국 포위망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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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북한, 이란등... 전세계 핵확산의 원흉이 중국이라는 사실은
이미 세계적으로 알려진 비밀 아닌가?
원흉 중국을 후려패지 않는 한... 북핵, 이란핵 문제의 해결은 없는 것...
그러나 중국이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므로... 유엔을 통한 중국 제재는 불가능...
따라서 미국이 중국을 후려 패겠다면 유엔이 아닌 다른 수단이 필요했고
그래서 <핵없는 세계>라는 호호탕탕(豪豪宕宕)한 대의명분을 내걸은 오바마가
영양가 있는 47개국으로 이뤄진 <핵안보 정상회의>를 별도로 만들게 되었을 것...
금번 1차 핵안보 정상회의에서는
핵확산 방지를 위한 협력을 얘기하고... 북한, 이란을 핵확산 주범으로 공격하며
중국의 이란 제재 동의를 이끌어 내는 수준에서 멈췄지만
이번 회의에 참석한 47개의 나라들은...
오바마의 시퍼런 칼날이 궁극적으로 누구를 향하고 있는지...
모두 눈치껏 알아차리고 있었을 것...
회의 내내 한국 대통령 이명박을 오바마의 바로 옆자리에 앉게 하고
오바마가 국제사회가 전혀 예상치 못하게
2차 회의를 평양과 베이징의 바로 옆...서울에서 개최하기로 제안한 것도 의미심장하다
미국에 맞먹는 핵강대국 러시아가
2차 회의는 당연히 모스크바에서 열려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핵안보 정상회의을 주관한 오바마의 진의가 다른 곳에 있음이 분명하지 않은가?
또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있는 2012년에 2차회의를 개최하기로 한 것도
오바마의 재선에 짜릿한 도움이 되도록 <핵안보 회의>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
후후후... 영특한 오바마~~~!!!
2
이미 미국 의회 조사처에서
<전세계 핵확산의 원흉은 중국!!!>이라는 보고서가 나온 바가 있다
만약... 미국 의회가 중국을 핵확산의 원흉으로 본격 거론하고 제재를 논의하거나
미국 행정부(백악관, 국무부, 국방부)가 중국을 본격 공격하게 되면
미국과 중국은 둘 중의 하나는 꺼꾸러져야만 끝나는 전쟁을 시작하게 되는 셈이고
오바마는 <핵안보 정상회의>를 통해
중국을 핵확산 원흉으로 비난하고 국제사회로부터 순식간에 고립시키며
온갖 제재를 가할 수 있는 수단을 확보하게 된 것...
<핵없는 세계>를 위해 <핵확산 원흉을 두들겨 패자>는데...
드러내 놓고 반대할 수 있는 나라가 이 세상에 어디 있겠나? 후후후... 랄랄라~~~
현하 최대의 핵확산 문제인 북핵문제가 20년 가까이 표류하고 있었지만
오바마는 북핵, 이란핵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음에 틀림없고
초일류 강대국 미국이 강한 의지를 갖는다면 핵확산 문제는 분명 해결될 수 있는 것이다
노르웨이의 노벨평화상 위원회는 당선된 지 얼마 안 돼 아무런 공적도 없는 오바마에게
난데없이 노벨평화상을 안겨 주어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였지만
이미 노벨평화상 위원회는
<핵없는 세계>를 향한 오바마의 구상을 정확히 파악하고 신뢰하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
그리고 미국과 오바마의 이런 모든 노력들은
김정일의 끔찍한 압제로부터 북한 주민들을 해방시키고 자유통일에 기여하게 될 것!!!
만세~ 만만세~~~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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