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세대란 ? > 네티즌칼럼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X 세대란 ?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염라대왕 작성일10-04-19 10:05 조회11,126회 댓글0건

본문

X 세대(世代)

이 말은 젊은 대중작가 키글리스 쿠풀렌트가 1991년 출간한 데뷔작품의
제목이었다.
“ 가속화 된 문화의 애기들 ” 이란 부제의 이책은 20 대의 세 작중 인물
중, 현대의 일상생활에서 격는 좌절과 의식의 방황을 풍자적으로 그려
놓았다.
이 소설은 “ 보혜미안 문학의 세 장르 ” “기발한 자 의식 소실 ” 이란
평가도 받았었다.
교육을 넘치게 받았지만, 일 자리를 구해도 없고, 부글거리는 분노를 분출할
목표물도 없다. 이러한 두려움을 달래중 사람도, 이들의 아미노(가치의 혼돈)
을 대신 해 줄 문화도 없다.
이들에게 일 자리 의 상징은 멕잡(Mcjob) 을 멕도널드 헴버그 가개에서 시간당
5$, 하루 8 시간씩 일하는 고생을 의미한다.
이는 곧 사저(四低) 저 임금, 저 위신, 저 미래, 저 혜택 을 상징한다. 그래서
이들은 현재를 부정하고, 물질적인 가난을 지적, 도덕적 우월감의 징표로 자위
한다. 가까운 주위의 사람들 속에 성공을 스스로 위안을 받는 실정이다.

쿠플렌트는 이들을 왜 X 세대로 표현 했는지 설명을 하지 않았다. X 는 60 년
대의 “Sixties"에서 유래된 것이 아닌 가 추측을 할 수 있다.
미국에서 베이비 붐 세대가 태어난 7천 800 만 명은 1946-1964 년 까지 베이비
비스터로 불리는 세대가 3천 800 만 명으로 출산율이 급감한 1965-1975 년,
13 세대라 불리는 1961-1981 년 출생자, X 세대의 Xers 는 대체로 65 년 이후의
출생한 20 대를 의미 한다고 볼 수 있다.이들은 미국의 국력이 쇠퇴하든 시기에
태어난 사람들이다.
나라의 재정과 가게의 파산 또는 불황으로 일 자리 부족, 이혼의 급증으로 인한
가정이 파기된 시기라고 볼 수 있다.
이들은 대졸자의 평균 임금은 $2,000, 한 사람이 $7000 씩 학자금 빚을 진 신음의
세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바로 베이비 붐 세대가 이들의 일 자리를 뻿고, 점심
까지 축을 낸다고 적개심 까지 보여 왔다.
이들의 신음 tfl는 프랑스, 동 유럽 에서도 흘러 나왔다. 프랑스의 20대 실업자는
그 당시 75 만 명 이었다.
젊은 이들의 투혼을 부추기는 “ 즉석 개릴라 연극단 ” 의 이름이 그폰텍서(Xer)
가 붙었다. 이는 마르크스의 X 냄새도 포함한 것이다.
한국의 X 세대로 자처하는 젊은이들도 내가 X 세대라 자처하기에 앞서 진정한
X 의 의미를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Total 5,990건 9 페이지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750 김정일에 비수를 꽂을 부르터스는 어디에? 댓글(2) 소나무 2010-04-16 8652 18
5749 할복을 하던지 사퇴를 하던지 댓글(1) 소나무 2010-04-16 9108 48
5748 천안함 사태, 김정일가 세습 광란의 산물이다. 댓글(2) 죽송 2010-04-16 6952 13
5747 오바마의 핵안보 정상회의... 중국 포위망의 완성??? 송곳 2010-04-16 7811 26
5746 천안함의 좌현(左舷) 보다 우현(右舷)이 더 파괴 되었… 댓글(2) 슨상넘 2010-04-16 9703 24
5745 천안함 침몰의 원인!!! 이것이 진실이다.(수정보완) 댓글(3) 새벽달 2010-04-16 7313 50
5744 혁명적 국가 개혁 필요 댓글(2) 죽송 2010-04-17 7164 16
5743 MB에게 이럴 의지와 능력이 있을까? 댓글(1) 소나무 2010-04-17 6098 17
5742 인간 악마 개정일에 격문! 댓글(2) 죽송 2010-04-17 6554 27
5741 천안함 인양 이후 - 이제 무엇이 필요한가? 국가사랑 2010-04-17 7460 29
5740 엉터리 전문가의 코미디에 포복절도하는 북한 새벽달 2010-04-18 7447 31
5739 삼성에서 월급 받고 엘지에서 일하는 사람들. 댓글(2) 새벽달 2010-04-18 7066 26
5738 MB에 대해 느겨지는 단상 無相居士 2010-04-18 7896 35
5737 發射된 銃榴彈이 눈에 的中되었으나 不發되었다? 댓글(8) inf247661 2010-04-18 6366 16
5736 국정쇄신 안보태세 강화 마지막 기회 소나무 2010-04-19 6327 17
5735 교만은 상생을 죽이는 편협한 품성의 남용! 죽송 2010-04-19 7815 16
열람중 X 세대란 ? 염라대왕 2010-04-19 11127 18
5733 천안함 침몰에 대한 새로운 시각: (그것은 북한이 사활… 새벽달 2010-04-19 7609 39
5732 북한 잠수정이 천안함을 격침시킨 방법. 댓글(1) 슨상넘 2010-04-19 6471 15
5731 간단히 /313/ 전교조는 지하단체인가? 댓글(1) 한라백두 2010-04-20 8064 31
5730 나라의 아들과 神(?)의 아들 댓글(2) 소나무 2010-04-20 6443 23
5729 천안함 사태, 중도 선언과 무관한가? 죽송 2010-04-21 7278 16
5728 문제는 ‘中道’이지 매너리즘이 아니다. 댓글(2) 소나무 2010-04-21 6579 19
5727 천안함 사건은 이명박의 북풍(北風)선거전략...? 댓글(2) 송곳 2010-04-22 6647 23
5726 NLL을 지키는 자와 버리는 자 소나무 2010-04-23 6397 22
5725 언론이 소설쓰진 말자 댓글(1) 방실방실 2010-04-23 7236 12
5724 지박사님의 절규하심에 대한 이밤의 단상 댓글(1) 無相居士 2010-04-23 7477 60
5723 천안함 피침(被沈) - 이제야 그림이 좀 보이는군요. 슨상넘 2010-04-25 6821 10
5722 외유내강의 전형, 지만원 박사님 댓글(3) 춘산 2010-04-25 9093 34
5721 軍服務 加算點 賦與는 너무나도 當然한 措置! 댓글(2) inf247661 2010-04-25 7059 12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