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 거부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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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생 작성일14-11-15 00:31 조회2,064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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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정을 이용해 5.18진실을 알리자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이런 지역감정이 일면 5.18진실 알리는 일에 역효과만 날겁니다.
5.18을 폭동이라고 하는건 지역감정때문이다 라고 주장할 빌미만 주게 되죠.
수도권에서 5.18진실을 설파하다보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관심을 갖지 않는다는건 정확한 표현은 아니지만
5.18에 대해 조심스럽다거나 말하길 꺼려합니다.
출신이 전라도인 분들도 많고 전라도출신을 부모로 둔분들도 많기도 하고
내용이 방대하다보니 몇시간에 모든걸 설명하기도 어렵습니다.
간혹 5.18은 북특수군600명이 침투한 북괴공작이었다고 주장하시는 분들 만나보면
12.12는 전두환의 쿠데타였다는둥 자세한 내용을 알지 못하니 큰소리를 내지 못합니다.
이는 일베를 봐도 알수 있습니다.
저같은 일반인들에게 5.18진실을 명확히 전달하려면
적어도 한달정도의 기간이 필요하고 그분들이 의문스러워하는 내용에 대한
답변도 상세히 해줘야 합니다.
그런데 5.18진실에 대해 비교적 관심도가 높고
자유롭게 5.18에 대해 토론 홍보할수 있는곳이 경상도권이라 생각합니다.
몇달간 공을 들이면 가장 빠르고
정확한 5.18진실을 알릴수 있는곳이며
경상도권에서 500만 5.18진실 알리기 야전군을 모을수도 있을겁니다.
대구광역시 2,508,563
경상북도 2,694,794
경상남도 3,307,822
진주시 342,906
만약 1년 내에
경상도권 전역이 "5.18민주화운동은 대국민사기다" "5.18민주화운동을 거부한다" 라는
성명서를 낸다면
대단한 성과일겁니다.
*** 해외 5.18진실 알리기 운동은
유학파이신 회원님들 모교에 도움을 요청하시는건 어떨까 합니다.
댓글목록
海眼님의 댓글
海眼 작성일
대단히 옳으신 말씸!!!
사실은 대한민국 선진화를 통한 민주화는 경상도가 이룩한 것입니다.(설명이 필요 한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적 김대중놈을 꼬봉으로 한 라도개새끼들이 강도질 해간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지박사님께서 알려줄려고 봉고차를 개조해서 타고다니며 전국순회를 할려다
조갑제의 방해로 못하고 말았지요.
좃깝대기넘은 이명박이 지원으로 시군단위로 연설하고 다녔습니다.
북괴 나팔수,고정간첩넘이 무슨 개소릴 하고 다녔겠습니까?
간첩 황장엽이 남긴 업적이 무엇입니까?
사람중심국가 아닙니까?
해보지도 않고, 말귀도 못 알아듣고, 지역감정부터 걱정하는 넘들.
저는 위장 고정간첩으로 봅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한국의 변화는 떼법에 의해 이루어져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성적 판단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대표적인 게 광주 5.18민주화운동 및 그에 대한 보상입니다. 5.18은 철저히 분노와 증오에 의한 떼법의 성과물입니다.북한의 대남도발엔 그에 상응하는 방법으로 대처해야 하는 것처럼 전라도의 도발엔 그에 상응하는 떼법으로 맏받아야 할 것입니다. 떼법과 떼법이 충돌할 시 비로소 국가는 사실규명을 위한 토론 작업에 들어갈 것입니다. 제 얘기는 떼법으로 이기자는 의미가 아니라 떼법으로 토론을 이끌어내자는 뜻입니다. 문제는 가장 큰 걸림돌이 현 경상도 출신 박근혜대통령일 것입니다. 경상도 사람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마음을 거스를 행동을 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aufrhd님의 댓글
aufrhd 작성일
좋은 발상입니다. -조갑제가 부산사람이니 더욱 효과가 많을 것같군요,
남남갈등의 원인이 마치 경상도와 전라도 쌍방간의 지역감정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사실 지역감정을 유발한 쪽(경상도군인이 전라도사람의 씨를 말리러 왔다는 둥)은 전적으로 전라도인 것입니다.
경상도는 처음부터 아무런 지역감정도 갖지 않았음에도 남남갈등의 주범으로 똑같이 억울한 취급을 받는 것입니다.
경상도사람들에게 그러한 사실을 일깨워준다면 5.18의 진실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수도 있겠습니다.
5.18민주화거부운동은 꼭 일어나야만 되고 그 시발점은 아무래도 경상도가 좋을 것같습니다.
타향살이님의 댓글
타향살이 작성일
기발한 착상에 적극 찬성합니다.
해바라기, 모시꾼 , 기회주의자 좆 갑제 개자석 , 좌익의 나팔수의 본고장 부터 확실히 다져 나감으로써
효과는 100%라 생각합니다.
포병님의 댓글
포병 작성일
저는 각종 전단지나 팜플렛을 배부하면서 설명을 하고
정황을 보충해주는데 많은 분들이 동조하더라고요..
그냥 말로만 설명하는 것보다 그 사람들이 알지 못하던 내용이 담긴
전단지 팜플렛 책자 등을 배부하면서 홍보하면 훨씬 효과적이라 봅니다.
사람들이 진실이든 아니든 일단 활자화 된 내용은 그 인쇄된 것보다
더 많은 지식을 갖지 않은 이상 수용하려 드는 심리가 있읍니다.
지박사님의 전단지 팜플렛 책자들을 활용한 경험으로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