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은 공산주의자들의 폭동 평화공원은 어불성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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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고싶다 작성일14-11-26 03:17 조회1,984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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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반란사건이면 4.3 도 공산폭동.
저는 순천이 선대부터 살았던 곳이 아닙니다만
직장관계로 순천에서 오래 살았습니다.
바둑을 인연으로 수십 년 전에 작고하신 날 참 예뻐하던 초등학교 교장선생을 하시던 분이 여순반란 사건에 대해 많은 말씀을 하셨지요.
좌익 군인들이 일으킨 양민학살 극을 요사이 4.3 폭동이 민중항쟁으로 역사가 왜곡되자
반역의 후예들이 여순반란 사건도 뒤집으려는 책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민들이 여수 14연대의 공산폭동이라는 인식이 확실하기 때문에
뜻을 이루지 못할 겁니다.
4.3 폭동과 여순반란사건은 성격이 같다 할 것이므로 4.3은 대한민국의 정부수립에 반기를
든 공산폭동이 분명하므로 억울하게 희생된 양민, 경찰을 추모하는 것은 옳다 하겠으나
좌익에 스스로 가담한 자들의 위폐는 모두 철거함이 옳습니다.
댓글목록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그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참산나무님의 댓글
참산나무 작성일
역사를 없애는 방법중에 하나가 예로 든다면, 과거 미운 정권이 세운 건물을 헐기에는 명분이 약하고, 두자니 걸리니, 요리조리 핑개거리를 찾다가 겨우 용도를 달리 하여 쓰자는 결론에 이른다. 재활용을 하면서 건물 내외벽에 있던 그림벽화 겉에다가 덧칠을 하고 그 위에 다른 문화나 다른 이념의 색깔로 덧그림을 그리는 경우가 있다.
터키의 유명한 모 성당을 이슬람이 지배하게 되면서 그렇게 한 것이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니 덧 그림속에 묻힌 그림이 진가를 발휘하고 있어, 지금도 일부 벗겨 낸 그림을 감상하고자 수많은 국제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그치지 않고 있다.
YS와 DJ에서 노무현정권으로 이어지면서 권력을 앞 세운 역사왜곡에 4.3사태 등이 결국 권력 농단으로 임의왜곡 되었으나 지금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 가고 있는 중이다. 이미 생사를 달리한 그들은 저승에서도 잘한건지, 아니면 제 잘못을 깨닫지 못하고 있을 것 같기도 하다.
6~7차 교육개혁을 앞세워 독립 역사교과서를 없애고 사회라는 토탈과목에 넣어 축소 왜곡시키므로 장래가 만리같은 어린 학생들에게 국가와 민족의 뿌리를 배울 기회마져 박탈시키는 결과를 초래한 매우 유감스런 일이 었다.
그리고 권력과 권력앞에 하수인 노릇한 병든 지식층들마져 역사 왜곡이 얼마나 부끄러운 짓인지도 몰라 무골충과 같다고 할 것이다. 성군 세종대왕이 사관(史官)앞에서 무릎을 꿇은 이유를 모르는 석두들은 예나 지금이나 사가(史家) 무서운 줄을 모름이 당연지사이다.
그러니 권력보다 더 무서운 것이 사가임을 모르는 안하무인의 권력이 고금동서에 가장 무식한 정권이요 지배자이다. 그 사례로 "분서갱유"의 진나라 시황과, 서양의 폭군 네로 등 역사에 손을 댄 권력자들이 더러는 있다. 우리나라도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은 같은 사람들이 이런 부류의 호적에 올릴만한 역사폐기의 주인들이요, 겨레앞에 올바른 평가를 받아야 할 인물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