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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종교계의 악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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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VERGREEN 작성일14-11-26 14:58 조회1,91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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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종교 지도자나 정치가들은 인류에게 항상 사기를 쳐 왔다. 북한이 가난과 불만 속에서도 아직 건재 할 수 있는 것은 김일성 일가에 대한 복종적 신앙심을 이끌어낸 종교적 정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신론을 유신론으로 바꾼 북한식 사회주의다. 인간위에 군림하여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일부 정치 지도자나 종교 지도자들은 인류가 직접 보고 확인한 실존하는 악마들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악마를 책이나 영화에서 주로 찾는다.


물론 뉴욕시 근교 아미티빌 마을의 유명한 귀신 집 같은 곳이 세상 곳곳에 존재하긴 해도 그 귀신들은 접근하면 겁을 줄 뿐이지 인간처럼 거리를 휩쓸고 다니지도 않고 무얼 뺏으려고 살인을 한다거나 헤게모니 쟁탈을 위해 파리 떼 죽이듯 잔학한 학살 행위는 하지 않는다. 인간에 비하면 법 없이도 사는 양반들이다. 밤에 산길을 걸어 다녔던 옛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귀신보다, 짐승보다 더 무서운 것이 사람과 마주치는 것이라고 했다.


노동자, 농민, 무산자의 세계라는 사회주의도 세상에 가난한 자 보다 부자가 더 많았다거나 지인에게 돈을 얻어 쓰던 마르크스가 부자로 살았더라면 ‘경제학 비판’이나 ‘자본론’, ‘공산당 선언’ 따위를 발표하여 각국의 혁명에 불을 지피지 않았을 것이다. 평등한 사회는 하느님도 만들지 못하는데 인간의 본성을 무시한 사회주의, 공산주의 이론은 그것이 실생활에 적용 될 때 발생하는 괴리가 돌연변이 괴물이 되어 인류에게 막대한 폐해를 입힐 수 있다는 계산을 하지 못한 식자의 우환이 빚은 세계사의 불행이다.


노예나 종의 차원을 넘어 인간을 사이보그 화 시켜 인간 본연의 자유와 권리에 구속의 족쇄를 매다는 사회주의란, 태생적 불만을 가질 수밖에 없는 억압의 이념이다. 계급이 없는 세상을 강조하였으나 자유주의에 비하면 사회주의 지도자의 계급은 하늘같은 존재가 됨을 미처 파악하지 못한 논리의 결여는 주체적 개념인 공동분배에 못지않은 학문적 결점이었다. 그것은 오히려 인류의 진보를 가로막았던 시스템으로서 지구 인류는 안 해도 될 고생을 하며 교훈을 얻은 셈이다.


그러나 여기 한국의 돌연변이로 태어 난 변태적인 좌익들은 세상이 버린 사회주의에서 주창하는 진보를 무슨 자랑스러운 타이틀처럼 내세우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들에 의해 멀쩡한 사람들이, 국가를 가슴으로 사랑하는 참다운 진보들이 마치 엄청난 기득권을 거머쥐고 횡포를 부리고 있는 보수꼴통으로 분류되는 아픔을 겪고 있는 중이다.


[‘천주교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5.18의 유언비어를 뿌리고, 얼굴이 난자된 시체 사진을 뿌려 폭동을 촉발시키고 정의평화위원회는 박근혜 대통령 퇴진운동을 벌이며 국정원 및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선거개입을 규탄하고 세월호법 즉시 추진, 주한미군 철수, 원전 반대, 국책사업 반대, 안보사업 반대, 쇠고기 파동 선동 등을 적극 주도해 왔다]고 시스템 클럽은 전한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천주교정의평화위원회는 북한의 편에 서있는 정치적 종교 집단이다. 정의구현사제단은 대통령을“그 애비에 그 딸”이라 적은 팻말을 목에 걸고 매스컴을 통해 전국적으로 조롱했던 역겨운 모습 때문에 경건한 천주교의 사제복을 이단의 상징처럼 보이게 했다. 종교인이라고 입 다물고 있으라는 말이 아니다. 하지만 사회적 통념을 벗어나는 정의구현사제단, 정의평화위원회에 속한 사제들은 종교계의 이단이며 국가의 악마들이다.


대한불교조계종의 직할교구의 본사이자 총본사로 한국 불교의 중심지인 조계사도 천주교의 이단들과 다를 바 없다. 18일 유엔 제 3위원회에서 세계 111개국의 찬성으로 북한 인권결의안이 채택되자 19일 조평통의 전위조직이라 일컫는 ‘6.15 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의 주최로 조계사의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신은미 &황선 전국순회 토크문화콘서트’가 열렸다. 여기서 쏟아진 전통문화(?)적인 북한 찬양 발언이 사회의 이슈가 되었는데 어찌 조계사가 붉은 사찰로 낙인찍히지 않겠는가. 그곳은 철밥통 철도노조의 피신처 노릇도 하였다.


한심한 통일부의 홍보 영상에 나오는 53세 신은미는 미국에서 북한을 찬양하는 강연 활동을 하며 6차례나 북한을 방문한 재미교포인데 사건이 불거지자 “김정은 체제가 뭔지 잘 모른다” “나를 종북이라 한다면 법적 대응 하겠다”는 가증스런 발언을 하였다. “난 장군님께서 아끼시는 일꾼”이라고 발언한 통진당의 42세 황선은 의도적으로 2005년 10월 10일 노동당 창건 기념일에 맞춰 입북하여 평양에서 제왕절개 수술로 그날 딸을 출산하여 북조선인민공화국의 인민이 된 자로서 박지원처럼 자타가 공인하는 자랑스런 빨갱이다.


이들의 콘서트를 도우고자 여기에 참여한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46세 임수경은 1989년 북한에서 개최한 세계청소년축전 때에 밀 입북하여 원수님의 품에 안겼던 그 이름도 찬란한 ‘통일의 꽃’이다. 그래서 그녀는 탈북자를 “변절자 새끼들”이라고 그렇게도 원한 맺힌 절규를 하였던 것이다. 임수경, 황선, 신은미는 세상에 보란 듯이 북한 찬양 이적 질을 당당히 하는 자들로서 이들은 숨어 지내는 남파 공작원들보다 수십 배 더 무서운 고정 공작원들이다.


작금의 이런 실태가 더욱 불거지는 것은 국가정보원을 지키지 못한 박근혜의 중도적 이념과 북한에 눈웃음치는 ‘한반도신뢰프로세스’라는 깊이 없고 책임감 없는 정치 욕심이 빚은 정책이 종북주의자들로 하여금 보다 적극적인 ‘종북신뢰프로세서’를 가동할 수 있게 하는 여건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헌법재판소가 주저주저하며 계류 중인 통진당 해체 건은 지난 대선 때 “박근혜 후보를 떨어뜨리려고 나왔다”는 이정희의 가벼운 발언이 통진당 해산에 대한 박근혜의 결의를 다진 계기로 나는 보고 있다. 통진당의 해체는 골백번 당연한 것이지만 국가의 미래보다 개인감정이나 시류에 물 타기 하는 지도자라면 좌우는 물론 남북한 어디에서도 인정받지 못하는 동네북이 될 것이다.


이 나라가 종북들의 활동이 자유로운 ‘남조선인민공화국’ 화 되어 있다는 사실 자체도 기가 찬 노릇인데 이 문제를 바로 잡을 인재도 기관도 없으니 참으로 절망적이다. 종북 통진당의 해산 재판도 힘들어 하는 것이 오늘의 대한민국 현실이다. 이미 썩어 자빠진 사회주의 이념에 매몰되어 진보라 자칭하는 어리석은 정치가, 종교가, 북한을 추종하는 정신병에 걸린 정치가, 종교가야말로 이 나라의 악마들이다.

댓글목록

참산나무님의 댓글

참산나무 작성일

법과 도덕은 물살이 세기로 유명한 남미 최남단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과 같다는 법 철학자  예링이 한 말이 어렴풋이 떠 오른다. 이와같이 종교와 정치도 분리되어 성문헌법과 관습법(도덕률)이 서로 공존하며 사회 구심점으로 자리 잡아 온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정치는 바르게 함인 "정자정야( 政者正也)" 를 가치로 삼아 왔고, 종교는 고도의 정신을 바탕으로 사람의 도리를 다하기 위해 인격함양으로 이웃에 선(善)을 실천덕목으로 삼아 온 게 사실이다. 그러나 일부 종교인들이 타락의 수준에 까지 이른 것인지, 너무 세속화된 것이 스스로 존경받지 못한 집단으로 치부되고 있다는 점이다.

종교 지도자는 먼저 수양을 통해 나 자신을 바르게 하고, 그 다음에 각 종교의 나름대로 교조(敎祖)의 가르침을 통해 사람들을 교화해야지, 정치권력의 하수인 노릇이나 하거나, 정권의 전위조직처럼 엉뚱한 이념으로 선동해서는 더욱 아니 될 말이다.

짜가 공화국에 참 도인의 덕망스런 말 한마디가 아쉬운 때이다. 얼굴을 들여 다 보면, 하나같이 종교인 다운 모습은 사라지고, 험상궂거나 어두운 모습에서 먼저 정나미가 떨어 진다고 한다. 이 기회에 정치권력은 정치권력 다워야 하고, 종교인은 종교인 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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