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화재 사건 소방서 태업의 의심점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자유게시판 목록

부천 화재 사건 소방서 태업의 의심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athfinder12 작성일24-08-30 19:17 조회9,156회 댓글1건

본문

 

낮은 건물에 불이 났는데 대형 사다리차 갖고 가


"구급대원들 안 올라올 거 같아. 나 이제 죽을 거 같거든. 5분 뒤면 숨 못 쉴 거 같아…이제 끊어." 라고 말한 사망자 김모씨의 목소리가 뉴스에 보도됐다.(노컷뉴스)

 

김씨 어머니는 "8층에서 불이 났으면 사다리차가 있어야 하지 않나. 현장에 사다리차가 없었다. 소방대원들이 다 계단으로 올라갔다"며 "8층에 생존자가 있다는 걸 알았고 위급하다면 거기부터 구조해 줘야지 않느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현장에는 살수차는 들어왔는데 굴절 사다리차가 못들어왔다고 한다. '굴절 사다리차'라 함은 일반적인 사다리차와 달리 23층 높이까지 올릴 수 있는 사다리차로, 2022년 경 새로 도입했다고 한다. 넓은 도로에만 들어갈 수 있다.

 

그런데 부천의 화재가 난 코보스 호텔은 불과 지상 8층짜리 건물이었다는 점이다. 왜 거대한 굴절 사다리차를 가지고 가려 했는지 알 수 없다. 어디서 불이 났는지 확인했다면 일반 사다리차를 가지고 갔어야하지 않을까? 이상한 대응이라고 보여진다.

 

또한 부천소방서는 그러한 굴절 사다리차가 특정한 골목에만 들어갈 수 있다는 것도 알았을 것이다. 부천은 작은 도시인데 어느 길에 쓸 수 있고, 어느 길엔 쓸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그런 차를 가지고 갔는지 알 수 없다. 게다가 소방서로부터 불과 1.2km 떨어져 있다고 하는데, 일반  사다리차는 안 가지고 갔는가?

 

연합뉴스 보도에도 사다리차에 대한 유족의 말이 실려있다.

 

A씨 아버지는 "소방 당국이 진화와 구조 작업에 총력 대응을 했다고 보도가 되고 있는데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사다리차를 배치해서 구조 작업이 제대로 이뤄졌으면 아들은 살았을 것"이라며 "소방 당국이 호텔 화재에 맞는 장비 투입 매뉴얼이 있을 텐데 어디에도 사다리차는 없었고 이는 명백한 인재"라고 지적했다.(2024/8/25)

 

22일 오후 부천시 중동 호텔 화재 현장(연합뉴스)

 

시간도 지체

 

또한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구조할 때까지 지체한 시간도 문제다. 

 

유족들은 소방 선착대가 화재 당일 오후 7시 43분 호텔에 도착했고 A씨가 오후 7시 57분까지도 가족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사실을 강조하며, 구조작업이 신속하게 이뤄졌다면 A씨가 살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에어 매트 뒤집힌 것도 이상해

 

또한, 소방대가 펼쳐놓은 에어매트도 뒤집혔다. 게다가 에어매트를 고정시키지도 않았다고 한다. 붙잡고 있는 사람이 없었던 건 인력 문제라고 변명하였다. 즉 고정돼 있지도 않고, 아무도 잡고있질 않아서 첫번쨰 사람이 뛰어내린 충격으로 에어매트가 뒤집힌 것이다. 바람을 너무 많이 넣은 게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다.

 

살수차의 활용은 안 되었나

 

살수차는 제자리에서도 약 8~9층 높이까지 물을 뿜어낼 수 있다. (2008년 안양시청사 건물 옥상까지 물이 뿌려지는 오마이뉴스 보도 사진이 있음) 그런데, 왜 신속히 진화가 안되었는지 알 수 없음. 소방 선착대가 신속히 도착했다 하는데, 언제부터 물을 뿌렸는지는 알 수 없다.

  

3a0c7ddf50c5d7b81762f83c77aabbc5.png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소방서'에서는; '군부'에서 3개월마다 '후방지역경계_대침투작전 훈련'을 정기적으로 하게끔 작계상 명시되어져 지구별 분구별 소분구별 소소분구별 훈련을 합니다. 뭐, 다 아시는 얘기지만은도요; 비밀보안유지 때문에 사복으로 변복하고 하던지, 실정에 따라 '하사'급 이상 간부급들만 하기도 하며, 물론 예배속부대를 망라키도 합니다만, '군사보안목표, 국가보안목표'들에 대하여 시행함은 물론입니다. ,,. 제가 아는 바로는, 이처럼, '소방서'에서도 '화재위험대상목표/시설'등에 대해서는 군부처럼 분기별로 '소방CPX훈련'을 실시할 터이이어서, 대상물의 교통 여건도 빠꼼히 앎이겠거늘, 이토록 어처구니없이도 '屈折사다리 / 高架소방차'를 골목을 감안치 않고 무작정 전시효과를 노린 양, 오히려 교통 혼잡.지체하여 사고를 확대케끔 했다는 의혹을 품게한 건, 반드시 Spy 또는 第5列들이 암약한다는 의심적 시선이 긴요타고 봅니다! ,,. '윤'정권은 '문'가와 같은 무리로 볾! ,,. 군부에서 이런 허술한 부대지휘를 했다면 관련 '참모/지휘관'을 죄다 보직 해임되어졌을 겁니다. ,,. 시방 우리 주변들은 붉으죽죽한 공무원 세계로 위요된 상황! ,,.  '지'박사님 처지를 보면 알 쪼! ,,.  '5.18광주사태'에 대한 국정원장 '권 녕해'의 이실직고성 언론 보도를 알고도!!!  ,,.  https://www.systemclub.co.kr/bbs/board.php?bo_table=14&wr_id=33992  /////

자유게시판 목록

Total 2,567건 1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567 격문(檄文)] 이재명의 권력 서열 언어 ‘자유의 적임을… 댓글(2) 새글 의병신백훈 2025-09-17 256 14
2566 김도읍은 왜 모든 당대표의 측근이었나 새글 Pathfinder12 2025-09-16 466 8
2565 광주 충장로, 금남로 5.18성지? ,,. '경기 둏~… 새글 inf247661 2025-09-16 640 4
2564 故 찰리 커크 온라인 추모 분향소 댓글로 추모하시면 미… 댓글(2) 의병신백훈 2025-09-15 1174 14
2563 원전(화전포함)은 국가 전력공급의 필수 수단이다 댓글(4) jmok 2025-09-15 1473 14
2562 지만원 박사 재판일정 댓글(1) stallon 2025-09-14 1810 18
2561 對구글 반독점 소송으로 우파 유튜버 탄압 멈춰지기를 Pathfinder12 2025-09-13 2257 11
2560 최은희 배우 - 광주 5·18 사태 증언 영상 댓글(4) 기린아 2025-09-13 2599 9
2559 전두환 회고록 오디오북으로 방송 시작 시사논객 2025-09-13 1487 8
2558 찰리 커크 저격범 타일러 로빈슨 댓글(1) Pathfinder12 2025-09-13 1193 13
2557 대한민국이 가야할 유일한 선의 길은 자유민주+자유경제를… 댓글(2) jmok 2025-09-13 811 10
2556 생활동반자법 댓글(1) 반달공주 2025-09-12 1282 10
2555 美國,필리핀 슈빅만에 세계최대 군수산업기지 건설. 용바우 2025-09-11 2050 32
2554 AI로 만들어본 박사님 저서 커버 그림 Pathfinder12 2025-09-02 8509 34
2553 격문] 자유 지켜준 은혜를 저버린 배은망덕, 국민은 분… 댓글(2) 의병신백훈 2025-08-31 9612 47
2552 한국의 현대사에서 다행인 것과 비극인 것 백화통일 2025-08-31 9410 25
2551 트럼프가 미친 잭 스미스라고 부른 조은석 특검이 박근혜… 댓글(1) 시사논객 2025-08-30 9505 29
2550 美國 트럼프 정부는 코로나 백신을 위험물로 본다. 댓글(1) 용바우 2025-08-28 10884 22
2549 미국과 협의없이 윤 대통령은 왜 계엄을 했나 Pathfinder12 2025-08-27 10885 42
2548 트럼프를 면담한 이재명의 진심은 아무도 모른다. 댓글(1) 용바우 2025-08-27 8556 33
2547 어느 인터넷 user 의 탄식의 목소리. 댓글(2) 용바우 2025-08-26 6220 35
2546 북한 김여정이 리재명을 혹평(酷評)했다. 용바우 2025-08-20 11028 30
2545 19일에 살펴보는 이재명 총통 2달반 업적 19가지 댓글(5) 기린아 2025-08-19 10760 32
2544 내란특검폐지청원 반달공주 2025-08-19 8550 14
2543 사죄하는자의 인간다움? 역삼껄깨이 2025-08-19 7625 19
2542 『나를 위한 위로곡』을 읽고 드리는 국민 상소 댓글(1) 의병신백훈 2025-08-17 9549 33
2541 신혜식의 허위 공익제보 시사논객 2025-08-16 9866 25
2540 美상원은,코로나 백신 부작용 청문회를 열었다. 용바우 2025-08-15 10231 28
2539 의병 격문 국민노예 만들려는 국민 임명식 의병신백훈 2025-08-15 9431 20
2538 5·18 묘지에 간 정청래의 망상적 발언 댓글(1) 시사논객 2025-08-15 5287 1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