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화재 사건 소방서 태업의 의심점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자유게시판 목록

부천 화재 사건 소방서 태업의 의심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athfinder12 작성일24-08-30 19:17 조회8,274회 댓글1건

본문

 

낮은 건물에 불이 났는데 대형 사다리차 갖고 가


"구급대원들 안 올라올 거 같아. 나 이제 죽을 거 같거든. 5분 뒤면 숨 못 쉴 거 같아…이제 끊어." 라고 말한 사망자 김모씨의 목소리가 뉴스에 보도됐다.(노컷뉴스)

 

김씨 어머니는 "8층에서 불이 났으면 사다리차가 있어야 하지 않나. 현장에 사다리차가 없었다. 소방대원들이 다 계단으로 올라갔다"며 "8층에 생존자가 있다는 걸 알았고 위급하다면 거기부터 구조해 줘야지 않느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현장에는 살수차는 들어왔는데 굴절 사다리차가 못들어왔다고 한다. '굴절 사다리차'라 함은 일반적인 사다리차와 달리 23층 높이까지 올릴 수 있는 사다리차로, 2022년 경 새로 도입했다고 한다. 넓은 도로에만 들어갈 수 있다.

 

그런데 부천의 화재가 난 코보스 호텔은 불과 지상 8층짜리 건물이었다는 점이다. 왜 거대한 굴절 사다리차를 가지고 가려 했는지 알 수 없다. 어디서 불이 났는지 확인했다면 일반 사다리차를 가지고 갔어야하지 않을까? 이상한 대응이라고 보여진다.

 

또한 부천소방서는 그러한 굴절 사다리차가 특정한 골목에만 들어갈 수 있다는 것도 알았을 것이다. 부천은 작은 도시인데 어느 길에 쓸 수 있고, 어느 길엔 쓸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그런 차를 가지고 갔는지 알 수 없다. 게다가 소방서로부터 불과 1.2km 떨어져 있다고 하는데, 일반  사다리차는 안 가지고 갔는가?

 

연합뉴스 보도에도 사다리차에 대한 유족의 말이 실려있다.

 

A씨 아버지는 "소방 당국이 진화와 구조 작업에 총력 대응을 했다고 보도가 되고 있는데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사다리차를 배치해서 구조 작업이 제대로 이뤄졌으면 아들은 살았을 것"이라며 "소방 당국이 호텔 화재에 맞는 장비 투입 매뉴얼이 있을 텐데 어디에도 사다리차는 없었고 이는 명백한 인재"라고 지적했다.(2024/8/25)

 

22일 오후 부천시 중동 호텔 화재 현장(연합뉴스)

 

시간도 지체

 

또한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구조할 때까지 지체한 시간도 문제다. 

 

유족들은 소방 선착대가 화재 당일 오후 7시 43분 호텔에 도착했고 A씨가 오후 7시 57분까지도 가족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사실을 강조하며, 구조작업이 신속하게 이뤄졌다면 A씨가 살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에어 매트 뒤집힌 것도 이상해

 

또한, 소방대가 펼쳐놓은 에어매트도 뒤집혔다. 게다가 에어매트를 고정시키지도 않았다고 한다. 붙잡고 있는 사람이 없었던 건 인력 문제라고 변명하였다. 즉 고정돼 있지도 않고, 아무도 잡고있질 않아서 첫번쨰 사람이 뛰어내린 충격으로 에어매트가 뒤집힌 것이다. 바람을 너무 많이 넣은 게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다.

 

살수차의 활용은 안 되었나

 

살수차는 제자리에서도 약 8~9층 높이까지 물을 뿜어낼 수 있다. (2008년 안양시청사 건물 옥상까지 물이 뿌려지는 오마이뉴스 보도 사진이 있음) 그런데, 왜 신속히 진화가 안되었는지 알 수 없음. 소방 선착대가 신속히 도착했다 하는데, 언제부터 물을 뿌렸는지는 알 수 없다.

  

3a0c7ddf50c5d7b81762f83c77aabbc5.png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소방서'에서는; '군부'에서 3개월마다 '후방지역경계_대침투작전 훈련'을 정기적으로 하게끔 작계상 명시되어져 지구별 분구별 소분구별 소소분구별 훈련을 합니다. 뭐, 다 아시는 얘기지만은도요; 비밀보안유지 때문에 사복으로 변복하고 하던지, 실정에 따라 '하사'급 이상 간부급들만 하기도 하며, 물론 예배속부대를 망라키도 합니다만, '군사보안목표, 국가보안목표'들에 대하여 시행함은 물론입니다. ,,. 제가 아는 바로는, 이처럼, '소방서'에서도 '화재위험대상목표/시설'등에 대해서는 군부처럼 분기별로 '소방CPX훈련'을 실시할 터이이어서, 대상물의 교통 여건도 빠꼼히 앎이겠거늘, 이토록 어처구니없이도 '屈折사다리 / 高架소방차'를 골목을 감안치 않고 무작정 전시효과를 노린 양, 오히려 교통 혼잡.지체하여 사고를 확대케끔 했다는 의혹을 품게한 건, 반드시 Spy 또는 第5列들이 암약한다는 의심적 시선이 긴요타고 봅니다! ,,. '윤'정권은 '문'가와 같은 무리로 볾! ,,. 군부에서 이런 허술한 부대지휘를 했다면 관련 '참모/지휘관'을 죄다 보직 해임되어졌을 겁니다. ,,. 시방 우리 주변들은 붉으죽죽한 공무원 세계로 위요된 상황! ,,.  '지'박사님 처지를 보면 알 쪼! ,,.  '5.18광주사태'에 대한 국정원장 '권 녕해'의 이실직고성 언론 보도를 알고도!!!  ,,.  https://www.systemclub.co.kr/bbs/board.php?bo_table=14&wr_id=33992  /////

자유게시판 목록

Total 2,496건 5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376 전라도 판사에게 또 당했다 (이재명 무죄 선고) 댓글(2) Pathfinder12 2025-03-26 8182 55
2375 {削除 豫定} '헌재 심판관' 가온 데 '문'가,,. … 댓글(1) inf247661 2025-03-25 7986 8
2374 현역의 육해공 해병 국군장병들에게(보완 끝) 댓글(3) 인강11 2025-03-23 8901 45
2373 (削除豫定) '황'에게로의 遺憾 事項 1가지!/ 外 3… 댓글(2) inf247661 2025-03-20 10893 15
2372 5.18 광주를 적극적 홍보가 필요합니다 댓글(1) 지조 2025-03-19 10810 53
2371 {削.豫} 오.씨팔! "그 '돈_國民 血稅' 어디에 썼… 댓글(3) inf247661 2025-03-19 9759 17
2370 '國家 元首'를 '마구잡이 억지彈劾 訴追'시키고도 & … inf247661 2025-03-18 8959 18
2369 공군 오폭 사고, 가짜 폭탄 구멍 의혹 댓글(2) Pathfinder12 2025-03-18 8781 31
2368 미치광이가 아니면 대통령을 탄핵할 수 있는가 ? jmok 2025-03-16 8977 31
2367 계엄령은 국정 운영 정책적 당위성 왕영근 2025-03-16 8457 18
2366 핵무장보다 급한 건 간첩·역적 소탕 아닌가 댓글(3) 의병신백훈 2025-03-15 8459 34
2365 {削.豫}革命다운 革命 單 1番 없었던.{'이 어녕'초… 댓글(2) inf247661 2025-03-12 7903 17
2364 개선장군의 모습을 본 국민들은 무슨생각 ? 댓글(6) 용바우 2025-03-10 9459 21
2363 생각을 좀 하며 살자! 댓글(4) 의병신백훈 2025-03-09 9469 50
2362 {削.豫} 알으시옵니깝쇼?/ 外 1 + 2. {'헌재'… 댓글(1) inf247661 2025-03-08 9660 8
2361 군을 모르는 이재명 군을 모독하지 말라 댓글(1) jmok 2025-03-04 12621 51
2360 '選菅委 事務總長 아들!' 가려 뽑은 '따따따닽일베닽캄… 댓글(5) inf247661 2025-03-03 12327 3
2359 트럼프는 미국의 '리죄명'이 될 것인가 댓글(2) 비바람 2025-03-03 12092 21
2358 어리석고 부끄러운 인간들은 따라 배우자. 댓글(1) 의병신백훈 2025-03-02 11755 37
2357 트럼프는 미국의 '문재앙'이 될 것인가 댓글(2) 비바람 2025-03-02 10439 33
2356 친중 세력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 댓글(3) 이름없는애국 2025-02-28 10125 27
2355 {特種.速報)中央支檢, '公搜處'押收搜索 進行 中! /… 댓글(2) inf247661 2025-02-28 9802 3
2354 '헌재', '선관위'. 요 2는 않 되겠음. ,,. '… 댓글(2) inf247661 2025-02-27 9692 7
2353 {削.豫} '재판결과'에 '무조건 승복'은 않.못하겠음… 댓글(2) inf247661 2025-02-27 12444 6
2352 계엄령은 국정운영 정책적 당위성 왕영근 2025-02-26 7061 11
2351 無題(무제){削除 豫定} 외 1/ '尹' 대통령 최후… 댓글(2) inf247661 2025-02-25 7628 5
2350 지만원큰박사님 생방송 댓글(1) 방울이 2025-02-25 6756 16
2349 기분나쁜 재판관들, 이미선 등에게는 커피조차 팔지 말아… 댓글(3) Pathfinder12 2025-02-25 7023 20
2348 윤석열의 미래를 예견했던 지만원 박사 말씀. 댓글(6) 용바우 2025-02-24 6324 32
2347 사전 투표는 특정 당에 부정표를 더해 주기에 악용되었다 댓글(2) jmok 2025-02-22 7062 3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